쏘렌토 가솔린을 사고 나서 만 2년 넘게 잘 타고 다니고, 정기 점검도 매년 받으며 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지난 1월 날씨가 너무 추워지는 것 같아서 부동액이 괜찮을까? 하고 한번 본네트를 열어봤는데, 어라?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부동액이 줄어있었습니다.

 

무심결에 열어본 본네트를 확인해보니 MIN 의 아래 쪽으로 내려가있었습니다. 그것도 눈에 띌정도로.

 

다행하게도 차를 처음 인도받고 몰고 온날 열어본 본네트의 냉각수의 양을 어느정도 가늠해볼수 있어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MAX 라인까지 꽉 채워져있었던것이, 2년간 운행후 위와 같이 MIN 아래로 내려와있네요.

 

그간 정기 점검시 엔진오일 교체(필터 포함) 만 1회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줄어들어서 뭔가 영 찝찝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줄었는지 확인을 해보기위해서 정확하게 한번 촬영해보았습니다.

MIN 라인보다 한참 내려와있네요. ㅠㅠ

 

바로 온라인으로 프리믹스 부동액 2L 를 주문하였습니다. 정기점검시 이부분은 왜 확인 후 조치가 안되었는지 의문이네요.

위 제품을 구입하고, 아래와 같이 MIN <--> MAX 의 중간 라인까지만 보충해주었습니다.

 

 

당분간 차량을 운행하며 냉각수 양의 변동이 어떻게되는지 한번 확인해보고, 점검을 해보도록 해야 될것 같습니다.

 

약 한달 정도 운행하고, 바로 확인해보니 냉각수 양이 다행하게도 유지가 되고 있었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

스마트 스트림 엔진 관련 문제로 마음이 심난하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운행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옛날 차를 몰고 다닐때는 사실 디젤 차량이다 보니, 연비에 신경을 쓴 적이 없었는데, 큰 차이지는 아니지만 가솔린이 200원 정도 비싸다 보니 연비가 궁금해졌습니다. 

 

출퇴근 용도로만 사용하다보니 출근거리가 약 11km 정도 이고, 소요시간은 거의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래서 연비는 약 9km/L 입니다. 나쁘지는 않는 연비인것 같습니다. 

 

엔진 문제가 생기지 않는 다면 정말 괜찮을것 같은데....

 

추가로, 신차 인수해서 집에 오자마자 설치해둔 문콕 방지용 도어 디펜스를 보니 여기저기 찍혀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찍혀 있는 것이 뜻하는것은 문콕 날것을 몇번 방지 해줬다는 이야기와 같은것이라서 기분이 한결 괜찮아졌습니다. 

 

사진에서 문 아래 부분의 크롬 부분이 문콕 디펜스 입니다. 설치하는데 한문짝당 20초 이내 소요된것 같네요.

 

블로그 이미지

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

기분좋게 유튜브를 보다가 박병일 명장님의 현대기아 자동창의 2.5 스마트 스트림 엔진의 엔진오일 감소 원인을 분석 및 공개한 영상을 보았다.

 

 

 

아... 알고 샀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한번 더 확인해봤다.

그렇다.. 쏘렌토도 스마트 스트림 2.5 엔진인것이다. ㅠ.ㅠ

 

엔진 오일 감소 문제가 나온지 꽤 되었는데, 아직도 고치지 못했던 것이라니 ㅠ.ㅠ

슬프고 스트레스가 확 올라온다.

 

국토부에서 과연 제대로 된 조사를 하고 리콜을 실시할까? 의문스럽다.

 

위의 영상에서도 나오다 시피, 엔진 자체의 설계 결함이고, 주행거리가 9300KM 밖에 안된 차량인데 저 지경이라면 거의 모든 차가 이제 문제가 나올일만 남았다는 이야기로 들린다. 

 

어우....... 잘 타고 다니고 있는데, 이제 겨우 200km넘게 탄것 같은데, 걱정 된다. 벌써 부터.

 

자동차 매뉴얼을 한번 시간 내서 오일 교체 주기와 용량을 한번 확인해봐야 겠다 진짜!!!!

 

 

블로그 이미지

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이전과는 너무나 다른 생활과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운행중 차가 운행불능이 되는등의 사고가 2번이나있었던 해였습니다. 

 

이전까지 잘 운행하던 차가 사소한 문제가 있어 한번은 꼭 방문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던 동호회 회원분이 운영하는 카서비스 샵을 방문하여 예상치 못하게 30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수리를 정말 싸악 하게 되었습니다. 

1차 수리후 집으로 돌아오다 운행불능되는 상황이 나와 다시 입고후 발전기(알터네이터)를 교체하는 등의 추가 수리가 있었습니다.  

 

2020/04/19 - [만지작 거리고] - 15년 된 산타페 CM 대규모 수리 ㅠ.ㅠ

 

15년 된 산타페 CM 대규모 수리 ㅠ.ㅠ

2013년 중고로 구입한 산타페 CM 05년식, 언제 부터인지 코너링시 마다 운석석 바퀴에서 드드득, 드드드드득 하는 소음이 계속 올라오고, 좌회전이나 유턴시 뚜뚝뚝뚝 하는 소리도 들리고, 정차중

coolkim.tistory.com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10년 넘은 차는 이런 대규모 수리를 해야 한다면, 정말 사업소에 입고하여 소음문제만 확인하여 조치를 하는 것이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소음 조치는 운전석 등속 조인트(소모품) 교체 그리고 링크류 교체등으로 충분히 소음문제는 해결할수 있고, 미션이 고장 났던 부분은 좀 더 들여다 봤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리후 운행을 잘하고 다였습니다.

2020/04/26 - [만지작 거리고] - 15년 된 싼타페 수리후 주행후기

 

15년 된 싼타페 수리후 주행후기

2020/04/19 - [만지작 거리고] - 15년 된 산타페 CM 대규모 수리 ㅠ.ㅠ 15년 된 산타페 CM 대규모 수리 ㅠ.ㅠ 2013년 중고로 구입한 산타페 CM 05년식, 언제 부터인지 코너링시 마다 운석석 바퀴에서 드드득

coolkim.tistory.com

당연히 자동차의 상태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다시금 정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2020/10/13 - [만지작 거리고] -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2020/04/19 - [만지작 거리고] - 15년 된 산타페 CM 대규모 수리 ㅠ.ㅠ 2020/04/26 - [만지작 거리고] - 15년 된 싼타페 수리후 주행후기 7년 차 싼타페 CM을 중고로 2000만원 가량 들여서 사온후 그 후 7년 동

coolkim.tistory.com

정말 가슴이 아프게도, 운행중 도로 한복판에서 시동이 꺼지고 난후 다시는 시동이 걸리지는 않는 운행 불능상태가되었습니다. 동일한 카서비스 샵으로 견인해서 갔지만, 수시간 확인하였지만 결국 진단은 수리 불가하고 사업소 입고하여 ECU 교체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진단후 다시 견인하여 서울에서 수원까지 이동하였습니다. 후....

 

이동중 수리비를 알아보고 나니 결국 또 100만원 이상의 수리비가 들어가게 되는데, 가족들도 그렇고, 지난번 들어간 돈이 있어서 또 수리를 한다고 한들 다른 부분에서 또 고장이 날 가능성이 높을것 같아, 아깝지만 폐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폐차 과정은 하루만에 진행되었고, 다음날 오전일찍 견인해갔습니다. 

 

폐차 업체 여러군데를 알아봤는데, 광고하고 마치 전문적인 폐차하는 곳인것 처럼 광고 하고있는 곳은 정직하지 못한 느낌이 매우 강했고, 다른 곳을 통해서 폐차를 진행하여 고철 비용 55만원 그리고 수수료 2만원을 제외한 53만원을 바로 입금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때 부터 새로운 차를 알아보았는데요. 그간 알아본 차량은 쉐보레의 트래버스, 현대의 팰리세이드, 싼타페 그리고 BMW의 320i 투어링, 기아의 쏘렌토 입니다. 

2020/10/26 - [생각하고] - BMW 320i 투어링 계약 및 해약

 

BMW 320i 투어링 계약 및 해약

2020/10/13 - [만지작 거리고] -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지난 8월 그간 타던 싼타페CM을 폐차하고 오랜기간동안 여러 차를 구입하려고 알아보다 BMW 320i touring 이 생각보다 후기도 좋고 딱 괜찮을

coolkim.tistory.com

이중 트레버스는 거의 계약할 뻔 했고, 할인이 매우 좋았고 실제 차량을 보니 와!!! 이차는 진짜 거의 집인것 같은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었습니다. 

 

BMW 투어링을 보고 나서는 딜러사 두군데와 바로 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위의 글에서와 같은 이유로 해약을 했습니다. 

 

동네 인근의 기아 대리점에서 쏘렌토 차량을 세번 정도 본 다음 가솔린 출시 시점과 맞추어 바로 계약하였습니다. 

 

2020/11/03 - [생각하고] -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2020/10/13 - [만지작 거리고] -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2020/04/19 - [만지작 거리고] - 15년 된 산타페 CM 대규모 수리 ㅠ.ㅠ 2020/04/26 - [만지작 거리고] - 15년 된 싼타..

coolkim.tistory.com

2020/11/12 - [생각하고] - 쏘렌토 MQ4 2.5 터보 가솔린 트림 옵션

 

쏘렌토 MQ4 2.5 터보 가솔린 트림 옵션

2020/11/03 - [생각하고] -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2020/10/13 - [만지작 거리고] -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2020/04/19 - [만지작 거리고]..

coolkim.tistory.com

2020/11/24 - [생각하고] -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7인승 선택한 이유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7인승 선택한 이유

금년에 쏘렌토가 처음 나왔을때 하이브리드 모델나온것 보고 와!!!! 연비 뭐야?? 그리고 가격을 보고, 왐마?? 가격 뭐야?? 그러면서 팰리세이드, 트래버스, BMW 투어링 이차 저차 보러다니고, 계약

coolkim.tistory.com

2020/11/24 - [생각하고] -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트림별 차이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트림별 차이

쏘렌토 계약시 등급을 보면 트렌디에 거의 있을것 다 있을것 같은데 몇개 부족해서 트레스티지를 선택했는데, 각 트림별 차이를 좀 정리해보려고 한다. 일단 최하 트림인 트렌디에도 LED 헤드램

coolkim.tistory.com

2020/12/20 - [만지작 거리고] - 쏘렌토 가솔린 2.5터보 출고 완료

 

쏘렌토 가솔린 2.5터보 출고 완료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쏘렌토가 드디어 출고되었습니다. 11월 2일 사전 예약하고, 11월 25일 결제 완료하고, 12월 2일 출고되었지만, 탁송이 안되고 있다가. 12월 18일에 드디어!!! 인수 받고 등록완

coolkim.tistory.com

지금은 쏘렌토를 출고완료하여 매일 출퇴근하며 잘 운행중인데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본론을 이야기하기전에 설명이 길었네요. 신차 구입을 처음 해보니다 어떤 과정과 절차 그리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을 했는데요. 신차 구입 과정과 절차를 간단히 정리하여 두는 것이 좋을것 같아 오늘 이 글을 작성합니다. 

 

신차 구입 과정 정리

1. 제일 먼저 할 것은 무슨 차량을 살것인지 정하는 것입니다.  

 

2. 외제차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1) 각 딜러사들에서 제공하는 할인 정책이 다양하기 때문에 좋은 딜을 제공하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여러 앱이나 사이트가 있지만, 제가 추천하는 것은 해당 자동차 동호회를 통해 추천 받는 것입니다. 

   2) 딜러사 마다 차량 보유, 출고 시기가 다르므로 두, 세 군데 정도와 상담을 진행하여 매우 괜찮은 딜을 제공하는 딜러와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이때 계약금은 50 만원 또는 100만원 을 지불하게 됩니다. 반드시 카드로 계약금 지불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국산차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1) 딜러(카마스터)마다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르기 때문에 이때도 잘 맛는 카마스터를 찾아야 합니다. 

       지점과 대리점이 있는데 지점의 직원들은 제조사의 직원으로서 월급을 받기 때문에 할인이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영업을 열심히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리점은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며 실적에 따라 수당으로 수입을 보존하기 때문에 대리점 소속의 카마스터들과 연락을 하며 맞는 카마스터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2) 적당한 카마스터를 정했다면 계약을 진행합니다. 

   3) 이때 서비스에 대해서 메신저(카톡, 문자 메시지)등으로 반드시 그 항목과 사양 또는 현금 서비스등에 대해서 글로 남겨두어야 이후 불편한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또는 계약서에 글로 작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4) 계약금 10만원을 카드로 결제합니다. 

 

4. 차량이 배정되고 출고가 되면 딜러 또는 카마스터로 부터 차량의 차대번호를 전달받게 됩니다. 

   차대 번호가 필요한 것은 차량을 운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여야 되기 때문입니다. 

   차대 번호 받을때 해당 차량의 가격 그리고 추가 옵션으로 들어간 부품등의 금액도 같이 전달받아야 합니다. 

   블랙박스는 차량 을 인수하고 나서 보험 변경을 통해서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따로 금액을 문의하거나, 검색으로 확인합니다. 

 

5. 차대 번호를 가지고 자동차 보험을 가입합니다. 

   보험사 마다 금액이 다르므로 비교해보고 가장 싼 보험으로 가입하면 됩니다. 저는 이전 차량으로 사용하던 보험사에 다시 견적을 내어보니 다른 보험사보다 저렴하여 가입하였고, 특약으로 견인거리 연장까지 가입하였습니다. 

 

6. 보험 가입시에는 해당 차대번호로 조회한다음, 각종 추가 옵션 부품을 다 입력한 다음 담보등을 설정하여 가입하면 됩니다.  이때 추천 담보가 나오는데 몇천원 몇백원 차이가 나지 않는 금액이 대부분이므로 추천 담보로 하거나 본인에게 필요한 담보를 조정하는 방법으로 가입하면 됩니다.

 

7. 보험 가입을 완료하는 동안 딜러 또는 카마스터는 신차에 서비스 품목 3종 , 5종, 7종 작업을 진행합니다. 

   물론 신차 검수를 따로 진행한다면 신차검수 업체를 통해서 신차 패키지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차검수 업체에서 신차 검수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카마스터를 통해서 신차검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신차 검수해서 큰 하자가 발견되어서 교환, 인수 거부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지간해서는 저는 인수하고 타고 다는 것이 더 나을것 같아서 카마스터에게 요청하였습니다. 

 

8. 인수 하기로 하였다면, 자동차 등록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는 두가지 경우로 나뉘게 됩니다. 출고시점에 임시번호판을 장착하고 탁송되었고 임시 번호판으로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라면, 인수후 해당 차량을 끌고 본인이 직접 시청또는 구청등의 출장소에 방문하여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을 할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자동차 등록에 필요한 서류들을 가지고 카마스터가 대행을 통해 등록 진행을 하거나, 이역시도 본인이 방문하여 등록가능합니다.)

 

9. 자동차 등록시 취등록세 그리고 공채할인, 번호판 비용등을 지불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카마스터를 통해서 이 과정을 진행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해당 금액을 가상계좌로 입금해주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10. 차량에 서비스 품목 작업이나 신차 패키지 작업이 완료되고 등록과정까지 끝나면 하루 또는 이틀후 인수하러 가면 됩니다.  보통 카마스터가 차를 가져다 주거나, 픽업을 와서 같이 신차 작업 샵으로 가서 확인후 인수 완료, 번호판 장착후 완료가 됩니다. 

 

11. 인수시 신차에 대해서 카마스터분이 상세하게 설명을 하나씩 해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차량을 전반적인 기능 및 조작법에 대해서 약 30분 가량 같이 설명을 듣고 운행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신차 구입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인수시 서명을 하는 부분인데 인수 서명을 하지 않고 인수거부하게 되면 환불을 진행하거나(거의 힘듬) 교환을 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어지간하면 타고 다니는 성격이다 보니 샵 방문하여 차량 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해보고, 카마스터에게 차량 조작에 대한 설명을 30분 정도 들으면서 거의 모든 기능들을 한번씩 다 눌러보고 실행해보는 과정을 진행했기 때문에 인수서명을 하였습니다.

 

일단 신차를 만나게 되면 사실.... 그냥 어서 빨리 끌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온 머리 속에 가득차게 되기 때문에, 급하지 않게 신차 검수 서비스와 신차 패키지 서비스를 같이 진행하여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 교환 또는 수정시 또 몇일또는 몇주를 대기해야 되기 때문에 급하지 않게 진행해야 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이번에 신차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저의 성향도 진짜 확실히 알게 되었던것도 있어서 이제는 다음 차 살때 부터는 더 편안하게 구입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쏘렌토가 드디어 출고되었습니다. 

 

11월 2일 사전 예약하고, 

11월 25일 결제 완료하고,

12월 2일 출고되었지만, 탁송이 안되고 있다가.

12월 18일에 드디어!!! 인수 받고 등록완료 했습니다!!!!!

 

이전의 쏘렌토 관련 글들은 아래에 정리해두었습니다.

2020/11/03 - [생각하고] -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2020/10/13 - [만지작 거리고] -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2020/04/19 - [만지작 거리고] - 15년 된 산타페 CM 대규모 수리 ㅠ.ㅠ 2020/04/26 - [만지작 거리고] - 15년 된 싼타..

coolkim.tistory.com

2020/11/12 - [생각하고] - 쏘렌토 MQ4 2.5 터보 가솔린 트림 옵션

 

쏘렌토 MQ4 2.5 터보 가솔린 트림 옵션

2020/11/03 - [생각하고] -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2020/10/13 - [만지작 거리고] -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2020/04/19 - [만지작 거리고]..

coolkim.tistory.com

2020/11/24 - [생각하고] -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7인승 선택한 이유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7인승 선택한 이유

금년에 쏘렌토가 처음 나왔을때 하이브리드 모델나온것 보고 와!!!! 연비 뭐야?? 그리고 가격을 보고, 왐마?? 가격 뭐야?? 그러면서 팰리세이드, 트래버스, BMW 투어링 이차 저차 보러다니고, 계약

coolkim.tistory.com

2020/11/24 - [생각하고] -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트림별 차이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트림별 차이

쏘렌토 계약시 등급을 보면 트렌디에 거의 있을것 다 있을것 같은데 몇개 부족해서 트레스티지를 선택했는데, 각 트림별 차이를 좀 정리해보려고 한다. 일단 최하 트림인 트렌디에도 LED 헤드램

coolkim.tistory.com

일단 여러군데 알아보고 진행한 카마스터였고, 카마스터분이 오랫동안 기아의 동일 대리점에서 일하고 있었던 점, 그리고 수년전 해당 분과 진행했던 분의 아주 깔끔하고 간결한 3줄짜리 후기 "과정이 깔끔했고, 다른 말이 없었음"을 보고 저와 맞을것 같아서 믿고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알아서 잘 챙겨서 이것 저것 신경써주시고, 신차 검수에서 차에 대한 설명 및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도 잘 신경써주셨습니다. 앞으로 기아차나 현대차를 구입한다면 무조건 이분에게 다시 연락할 마음 200% 입니다.

 

일단 신차이다 보니까, 와!!! 이런 신세계를?? 하는 느낌으로 두근 거리며 집으로 몰고 왔습니다. 

 

오는 동안에도 기분이 싱숭생숭하던군요.

 

저는 오자마자 본네트 부터 확인해봤습니다. 

아름답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본네트 열고 실리콘 처리한부분들을 좀 만져봤는데. 오!!! 잘해뒀다. 기분이 좋다.

 

그리고 차를 정면에서 한번 찍었습니다.

유리막 코팅, 30,50 틴팅, QXD5000 블랙박스에, 6D 매트에 PPF 생활 기스 방지까지 뭐 추가적으로 손댈것이 전혀 없습니다. 

 

차가 맨들 맨들거리는 느낌이라니...

 

아들이 새차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주차장으로 달려왔습니다. 

문콕 방지를 위해서 도어가드를 사서 직접 붙여줬습니다. 

도어 아래쪽의 크롬색상의 날렵한 부분이 양쪽 도어에 4개 붙여주면 옆에 차가 문을 열다가 실수로 문콕을 낼수도 있는 상황에서 먼저 맞아주기 때문에 도어를 보호할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실내 사진도 한번 시간 내서 따로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행을 30 킬로 정도 했는데, 아들의 소감이... 이건 완전 다른 느낌의 차라고 하네요. 자기가 어서 자라서 물려받고 싶다고!!

 

 

블로그 이미지

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