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도 올때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바우처 이벤트를 또 하고 있어서, 싱가폴 에어라인 eTicket으로 40달러 바우처를 받아서 술을!!! 샀다.


호세쿠에르보에서 나온 1800 anejo, 그리고 reposado..


reposado만 먹을때는 와 맛있다 하고 먹지만, anejo를 먹는 순간.. 더이상 다른 데킬라는 입에 댈수가 없다... 진짜로...




밑에서 갈색이 아네호 1800, 연한 갈색이 레포사도... 가격은 53달러, 27달러(싱가폴 달러)



참고용으로 제일 저렴한 실버...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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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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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뜨거운 햇살아래 우리의 뽀송한 피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걸 느꼈다..

물론 한국에서는 아무런 관리를 하지 않았는데...


여기에는 수요가 적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팩이라던지 화장품이라던지 그런 모든것들이 너무 저렴했다.


도착하자 마자 구매한것은 아래 3종.


차례대로 윗점 크림, 강황팩, 밀크 팩이다.




사용법은 그냥 간단하다, 세수하고 나서, 바르고, 15분~20분 있다가 물로 헹궈내기..


위에서 윗점 크림은 자기전에 밀크 팩하고 나서 헹군다음에 바르고 자는거고..


강황팩은 나같은 경우에는 30분 일찍 일어나서 눈뜨자 마자 세수하고, 팩바르고 20분동안 침대에 걸쳐서 복근 운동하고 헹궈줬다.


밀크 팩은 보습효과, 미백효과가 있었고...

강황 팩은 트러블에 즉빵이었다.!!! 


윗점크림은 아침에는 바르면 안될것 같았다 너무 번질거려서..


그래서 나는 아침에는 강황팩, 저녁에는 밀크팩 후 윗점 크림을 바르고 잤다.


남자도 이제 피부 관리를 해야 되는 시대가 도래한것도 있지만... 저거 한통에 4천원씩 밖에 안하기 때문에, 한달 내내 쓰고 남는 양이라서 하나 사서 쭈욱 관리해봤다.


결과는... 피부만 미남 되었다... ㅠ.ㅠ


그리고 돌아갈 준비를 위해서는 Health & Grow Shop 에서 아래와 같이 대량 구입.



히말라야 제품중에 유명한 것이 나이트 크림(리바이탈라이징), 베이비 크림, 로션.. 우리 소중한 아들을 위해서...

그리고 강황 팩, 밀크팩, 윗점 크림, 코코넛 크림 대용량으로 공략.!!! 저렇게 막 퍼부었는데도 20만원이닷.. 한국에서는 가격 4배 정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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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가면 한인 식당이 없을거라는 막연한 편견을 가지고 찾아보지도 않았으나..


세상에나!!!!


한국에 온것 같은 식당이 있다.


바로.. 이렇게 먹을수 있다.


소갈비살.!!!






먹는거에만 집중하느라 ... 다른건 신경못썼다...


물론 소맥을 많이 마셔서 사진을 못찍은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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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머물다 보면 뭔가 심심하고 할만한게 없는데 .. 특히 입이 심심하다.


한국에 있을때는 간식이라던지, 군것질을 거의 안하는데.. 인도에서는 안하고 싶었는데,... 너무 싸고 맛있는게 많아서 막 짚어와서 먹었다.


인도에 나오는 과자는 거의다 사서 먹어봤는데 핵심 요약들어가겠다.


맛있는 순서로 1,2,3

엄청 맛있게 계속 먹었다. 가격도 싸다. 한개에 200원..!!! 그래서 집에 가는길에 아들줄려고 2박스 샀다.^^


초코칩 쿠키인데 가격은 기억안나지만 쌌다. 하지만 장기간 복용은 할수 없다..


처음에 몇번먹을수 있는 초코 쿠키... 장기간 복용할수 없다.



근데 한가지 특이한것은 아래 스완 파프리라는 인도 과자인데... 남자들은 대부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여자들은 희한하게도 엄청 좋아한다.!!! 한국에 있는 동기 여자님께서 꼭 사오라고 해서 하나 사서 챙겨놨는데.. 그냥 설탕으로 만든 과자인데...

와이프에게도 하나 줄려고 준비했다.


왠지 톱밥 같이 보이는데, ... 입안에서 사르르 녹기는한다..



그리고 근처에 오본패인이라는 곳이 있어서, 갔는데... 여기서는 널리 알려진 음식을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처음들어보는 음식은 먹지 말길.. 



요고는 그냥 인도에 있는 중화요리 식당가서 시켜먹은 중국음식인데.. 인도스럽다... 배가 아팠다..


아이스크림이 맛난다!!!



회사 근처있는 몰에 가서 같이 오신 분 두분이서 사먹은 인도 음식... 나는 안먹었다 ^^ 그 결과를 내 몸이 알고 있었기에...




베스킨 라빈스도 있던데.. 한국 베스킨 라빈스가 좋다!!!가끔씩 우리아들이 알바 누나에게 윙크하면 한숟갈 더 주는 그런 한국의 아름다운 정!!!




이거슨!!! 맥도날드에서 파는 것!! 그거 맥프러뤼?? 싸고 맛있다.. 



과자 사러 가면 과자를 저렇게 막 싸아놓고 판다.. 엄청 저렴하게..


과자를 주워담기 위한 카트 준비하고.. 막 주워 담는다..여기에 담겨 있는 과자는 Lay라는 감자칩과자인데, 엄청 싸고, 양 많았었다 과거에는.. 요즘에는 여기도 점점 질소를 팔기 시작하는 것 같다.. 하지만 맛있다.



막 주워담자..






과자는 이것 저것 다 먹어보되, 결국 먹게 되는것은 위에서 말한 1,2,3과 Lay가 전부이거나. 쫌 짭조릅한 과자들을 골라서 먹는것이 낫다.


과자 너무 실컷 먹어서 이제 과자 못먹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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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와서 시푸드를 먹을거라고는 한번도 생각 못했는데, 지난번 회도 먹고... 이번에는 인도 친구들과 시푸드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했다!!!


엄청 찾기는 힘들었지만.. 여기는 찾아서라도 한번 꼭 갈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음식 다 맛있고.. 칵테일 맛있고.. 술 맛있고...(???) 



입구에서 부터 뭔가 다르다.!!!



이런것이 있네??? 물부족한 인도라더니... 



들어갈때 찍은 랍스터 두마리 .. 이 두놈중에 우리는 뭔가 럭셔리한 오른쪽 놈을 요리했다... 크흑~



생선 상태를 보니.. 생선은 먹으면 안될것 같아서... 아예 시키지도 않았음..



발리에 갔을때 정말 무성의하게 구워진 랍스터 바베큐를 먹고... 입맛이 별루였는데...

여기는 크림, 소금,치즈, 등등등이 맛있게 들어가 맛이 괜찮았다..


이런걸 마시면 오해할지도 모르겠지만.. 난 그냥 맛있는 칵테일이 먹고 싶었을뿐이다. 스트로베리 마티니 먹고..



이건 같이간 일행이 주문한 블루라군...


그리고 코스모폴리탄을 두잔 더마셨는데.. 사진 못찍었다.. 



저것이 Palm나무 잎이라고 해서 하나 직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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