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엇 호텔이 꽉 차서.. 임시로 이용한 Aloft호텔,

white field 지역에 있고.. 가격은 1박에 4500 루피( 한국돈으로는 9만원 미만), 여기에 포함된 서비스는 조식, 세탁물 4개, 출퇴근 차량지원,물 500ml 2병 정도???


주소는 아래 나오는 것과 같고, 연락처도 아래와 같다.




로비는 아래와 같이 되어있고....



입구에는 종같은 뭔가가 있고.. 수하물 스캐너도 있다.



들어와서 여기 저기 둘러보면서 찍어둔 것들은...



당구대가 있는데... 공이.. 공이...@.@ 한번도 닦은적이 없는것 같이 ... 보인다.큐대도 그렇고...



1층 식당 앞에 있는 휴식공간... 아무도 없다...



스낵바 같은데.. 아무도 사먹지 않는것 같고...



그림이 걸려 있어서.. 찍어본것들...




나의 방을 향해 가는 길...



호텔방을 들어와보면... 오옷??? 괜찮다.





일회용품들.. 괜찮다.



물도 차들도 괜찮았다.



텔레비전도 있었는데, 켰으나.. 모두다 잠겨있는 채널들......



내방은 침대가 두개... @.@ 다른 친구들 방은 큰 침대가 하나...



책상도 괜찮고.. 인터넷도 무제한 무료이나.. 느리다.



아침 식사가 제공되므로.. 식사하러 내려와서....




인도식을 안먹기로 했기 때문에..( 이유는 장이 안전하지 못하다.. ㅠ.ㅠ)

감자튀김도 몇개 가지고 왔었는데... 정체를 알수 없는... 뭔가 생긴게 마음에 들지 않는 긴 털이 들어있어서.. 모두 폐기...


베이컨은 짜고.. 치킨햄은 그럭저럭이고..소세지는 그냥 소세지고.. 치즈들은 그냥 치즈였다.



밥먹고 나와보니..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었다.. 

호텔 웹사이트에서 본 수영장보다는 훨씬 작은.. 수영장...







유아용 풀에는 벌레들의 사체가 발견되고 있다...




수영장 옆 휴식공간.. 괜찮다.



세탁물이 4개까지 무료로 포함되어있다고 했으나...


첫날 팁을 달라는 듯이 방에 들어와서 나가지 않던 좋지 못한 느낌으로 인해.. 빨래를 아예 그냥 손수했다.


퇴근후 속옷과 양말을 가지런히 빨아서 건조한다..




2일간 머물렀으나.. 그럭 저럭 괜찮은 서비스였다.

이정도의 가격에 이정도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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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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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기나긴 환승시간과... 조금은 불편했던 타이항공을 이용하여 도착한 인도 방갈로르.....

도착해보니 바뀐것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출장 예약할때 호텔예약이 잘되지 않아, 임시로 다른 호텔을 2일 묵기로 했는데... 비행기 편이 잘못전달되어...

픽업 서비스를 하러 9시부터 나와서 무려......3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던.... 호텔직원.... 쩝..


방갈로르 공항은 그냥 아래와 같은 사진 두장정도로 설명가능하다... 아담하고.... 그렇다..




이전까지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는데.. 비용이 좀 비싼것도 있고.. 아무래도 개인이 운영하다보니 시설도 그렇고 해서..

이번부터는 호텔을 사용하기로 했는데, 호텔 픽업 차량을 타고 지금 막 공항을 빠져나가서 가는길이다.


그런데... 완전.. 앞이 아무것도 안 보이는 와중에.. 도로에 그전과 같이 아무런 차선도 음꼬....

무서웟다.. 1시간 정도.. @.@



우리가 첫번째로 묵은 호텔은 다음 포스트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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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천공항에서 방콕으로 오는 비행기는...이전 포스트에 올린바와 같이 그럭 저럭 사용은 할만 하였으나....


방콕 공항에서 8시간 대기후 ... 방콕에서 인도 방갈로르로 가는 비행기는......"헐!!!"... 


일단 티켓을 확인하고 나서, 걸어나와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한다.. 아래 버스가 그 버스..





아래 보이는 버스들을 타고들 다 이동.....



비행기 근처에 내려서... 다시 걸어서 비행기에 올라탄다.




헐!!!! 내가 좌석 찾기도 힘들었는데...앉아보니, 스크린이 없는것임!!!!아니 도대체 어떻게 된것이지 하고... 앞을 봤는데..

공용 스크린이 하나.... 딱!



자리를 찾기 힘들었던 이유는 다름아니라, 아래 보이는 것처럼 아주 조그맣게 좌석 번호가....



드래곤 에어와 비슷한 비행기에... 비슷한 서비스.. 비슷한 편의성...


집에갈때 타이항공 다시 타야 하는데... 크흑....@.@


아참, 기내식은 아래와 같았다.


두가지중에 고르라고 하는데, 하나는 새우커리, 나머지는 채식주의자용 음식.

나는 채식주의자가 아니므로, 앞에껄 선택.


두근두근... 뚜껑을 열기전...



뚜껑을 열고.....



기내식은 뭐 그닥...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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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공항에는 파워 아울렛이 거의 없다.. =_= 스타벅스에 들르게 된것도 파워 찾으로 다니다가 결국 공항끝까지 오게 되어서 들른것이고.. 더이상 돌아갈곳이 없었으므로....


공항을 쭈욱 가로 지르다보니... 음?? 저건 뭐지??? 하고 찍어둔 조형물(???) 두개...


처음에 것은 머리가 세개인 용으로 줄다리기 같은걸 하고 있는... 것인데... 뭐라고 써있나하고 가서 봤는데. 아래와 같이 써있었다.

"DO NOT TOUCH"




아래 것은 뭔가 여러개 있기도 하고, 현재 공사중인것 같아서 안찍으려다가 찍어둔것인데 찍고 나서 보니... 저기 있는것들이 왠지 얼굴들이 막 모여 있는것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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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을 타고 방콕에 내려보니 점심 시간이 지나가는 시점으로 접어들고 있었다...


한국과의 시차는 2시간이고... 날씨는 더우나, 공항안에서 에어콘이 얼마나 빵빵한지 몇군데서는 춥기 까지 한다.


같이 온 일행분이 비행기에서 내릴때 신라면 봉다리는 챙겨들고, 노트북을 자리에 고이 두고 내리는 바람에... 당분간 모두 약 1시간 가량 패닉상태에 있었다..


물론 안전하게 분실물을 찾았다.


참고: 혹시라도, 비행기에서 무엇인가 분실하게 된다면, 재빨리 공항의 Information 창구로 가서 분실물에 대한 문의및 신고를 하고, 타고온 항공편을 이야기해주고, 분실한 물건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면, 일단 공항 Information 센터에서는 해당 항공사로 연락을 해두고, 분실에 대해서 찾아줄것을 요청한다. 그리고 해당 항공사로 가서 분실물 이야기를 하면 한 30~50분 정도 후 분실물을 안전하게 돌려받거나..(누군가가 집어가지 않은경우)...... 아니면... 누군가가 집어가거나 한다면, 그 분실물의 안전을 ... 보장할수가 없다.


그렇게 패닉상태에서 회복된 우리들은 이제 무엇인가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항 내 푸드코트를 찾으러 가게 되는데, 방콕공항은 2층을 나가서 3충,4층으로 이동하게 되는 경우에도 수하물 검사를 한다. 여권 검사도 하고.... 그렇게 검사후 4층으로 가보면 푸드 코트들이 여럿있는데... 


우리가 이번에 먹은 음식들은 아래와 같다.


똠양꿍???? 새우 4마리와 정체를 알수 없는 국물의 조합... 맛점수 : 0점/5점만점. 새우만 건져먹었음 =_=.



알프레도 크림 스파게티, 어디서든 익숙하게 맛볼수 있는 알프레도 크림 소스로 만든 스파게티.. 익숙한 만큼 무난하게 먹을수 있었다.

맛점수 : 3.5점 / 5점 만점



치킨 커리 .... 이건 커리인지 아닌지 알수 없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다. 그래서 맛점수는 1.5점 / 5점 만점. 치킨 살점 몇번 줏어먹었음.


비프 스테이크 위드 에그 엔 프라이즈..... 일단 비프인지 아닌지 알수 없다.... 동그랑땡 버무려놓은거를 궈왔던것 같다.... 감자튀김은 뜨거운것이 맛이좋다. 

맛점수 : 3점 / 5점 만점.



배가 고픈 나머지 여기저기 잘 둘러보지 못하고 선뜩 고른 것도 있겠지만..... 일단 뭔가 있어보였는데.... ㅠ.ㅠ 지난번 싱가폴에서 먹은 너무 짠 일식 라면이후...또 다른 실패이다. 먹고나서 천천히 둘러보니, 스타벅스도 있고 , 서브웨이도 있고.. 많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음식이 비싸다.. 물가가 이리 비싸나 싶을 정도로...


버거킹도 비싸고, 카드도 안된다 =_= 가서 ATM에서 현금 인출해오라고 하는 마인드로 봐서....먹을곳이 못된다.


아참 , 우리가 먹은 식당은 아래와 같은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곳이다.






그와중에 우리의 입맛을 달래준 굉장히 맛있었던 음식은... 바로...

노트북과 바꿔먹을뻔한 그  막 뿌셔서 스프를 뿌려 먹었던, "푸" 라면이다!!!



결론 : 푸라면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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