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휴가 내고 낚시 가려고 어제까지, 그리고 지금 방금전까지 침낭도 꺼내서 빨아서 널어놓고 캠핑 할 장비들도 하나씩 챙겨서 차에 차곡 차곡 정리해놓고 올라왔는데,


뭐여 .,, 뭐또 태풍이야.



태풍 생긴 모양부터가 무시 무시하고 사악하게 생겼는데...


이거 지난번에도 무슨 태풍이 온다고해서 비가 계속오다가 낚시가는 당일날 비가 그쳤는데..


이거 이번에도 또이러네, 


태풍 암필에 대해서 지금 엄청 검색해보는 중인데.... 


어떤 기사에는 22일 중국에 상륙한다는 다행스런 소식도 있지만... 태풍 마음을 어케 알아....


이번에 낚시 가려고 장비사고 얼마나 돈도.. 시간도..특히 마음도 얼마나 썼는데...


별일 없이 태풍 잘 지나가겠지?


서해는 태풍이와도 안전할거야... 아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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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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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에 아동수당 제도가 시작된다고?


우리 아들도 아동이긴 한데..... 나이가 10살...


아동수당 제도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본다.


출처 : http://www.ihappy.or.kr/info/intro.php



월10만원씩 이라.... 아동들의 용돈 같은 돈인가...


그런데 받을수 있는 자격을 보면, 소득수준이 하위 90% 이하 의 가구 만6세 미만의 아동에게 10만원씩 지원한다는 것인데, 


일단 나는 해당 사항이 없지만, 요새 인구 감소니, 아이들이 부족하니 해서 월 10만원씩 지급하는 것으로 출산 장려(?)를 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사실 이런것보다 아이들한테 더 좋은것은 "비경쟁 교육 환경" 아닌가 싶다.


어느 정도 아이들이 크고나면 공부 > 공부 > 학원 > 학원 > 공부 > 이런 삶을 살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교육 환경이 내가 직접 경험하고 있어도 징글 징글한데, 당사자인 아이들은 더 심하지 않겠나?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서 좋은 직장에 취업을 하는 것이 어쩌면 우리 아이들이 가질수 있는 대부분의 꿈이고 희망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6살까지 월 10만원씩 준다고 해서 인생이 달라지기는 매우 힘들것 같고...


그냥 월 10만원이면 생활비에 조금 도움이 되는 정도 아닐까 싶다.



그래도 당당히 챙겨서 받아야 할 권리 이므로, 신청자격이 되는지 여기 에서 자세히 알아보고 모바일, 온라인등으로 신청해두는 것이 좋다.


연령대별 신청기간은 아래와 같다.




우리 아들이 태어나고 자라는 시기가 명박근혜 시기이다 보니 이런 제도는 뭐 생길 기미도 없었고, 어떻게 해서든 경쟁교육환경에서 살아남기를 위한 것만 찾으며 키우다 보니... 벌써 10살이 되어버렸네..



앞으로라도 , 지금 부터라도 차근 차근 바꾸어서 아이들이 살기 좋고, 아이를 낳아서 기르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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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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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정신이 나간건가? 11개월 아기를 재우려고 올라탔다는게 말이야?


정신이 나갔던, 술에 취해서 그랬던 뭐가 되었던 저런 것들은 찢어죽여야됨.


저런것들이 이제 공개되서 그렇지 얼마나 많은 말못하는 아이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었겠어?


나도 우리 아들을 4살때 4개월정도인가 아파트 단지의 어린이집에 잠시 보냈는데, 그 당시에는 말을 안하다가 1년이 지난 어느날 같이 목욕하다가 하는 말이,


" 어린집에서 밥먹을때 반찬 남겻다고 입을 때렸다고."


그래서 내가 언젠가 한번 데려다 줄때 애가 울고 불고, 선생님 오면 눈치만 슬금 슬금 보다가 끌려 들어가더라니..


어린이집은 완전 아동 고문의 열린 지대다.


맡기는 부모들은 형편이 그러하여 맡기는 것이겠지만, 그 과정에 고통 당하는 아이들은 말도 못하고...


저런 것이 자꾸 반복되는 것은 처벌이 너무 설렁 설렁해서 아이들 생명이나 인권이야 뭐 아무것도 아니지 이렇게 되는 것 아닌가 싶다.


인천에서도 애들을 던지고, 때리고 해서 한번 시끄러웠는데, 변한것 없고..


여기 어린이집 교사뿐이겠냐만은, 자기딴에는 재수가 없어서 걸렸다 생각하겠지...


진짜 잡아다가 공개 처형이라도 해야 아이들을 대상으로 저런 짓을 안하지.... 



아이가 살아갔었을 남은 인생 만큼 지옥불에 쳐넣어서 산채로 활활 태워버려도 부족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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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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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녀온 황골선착장 낚시에서 낚시대 두개, 릴 두개를 망가뜨려서 인터넷을 폭풍 검색하여 국민 낚시대(원투)와 국밀 릴(원투) 그리고 사는 김에 좀더 괜찮다는 낚시대 한개 더 사고... 또 고르다보니 낚시대 새로사면 고기도 많이 잡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낚시용 아이스 박스 그리고.... 낚시대와 릴이 새로운거니깐 낚시줄도 왠지 새로운걸로 갈아줘야될것 같아서 낚시줄도 사고... 원투 낚시니깐... 왠지 낚시대 받침도 있어야 될것 같아서 낚시 받침대까지.....


그리고... 원투 낚시하다가 채비를 많이 걸려 먹다보니.... 이번에는 채비까지 또 왕창 주분해서 샀다...

(사실 좀 있다가 바다용 통발도 두개 더 올건데...)


일단 오자마자 뜯어보니... 사길 잘한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일단 원투 낚시의 국민 낚시대(?) 인 바낙스의 슈퍼캐스트 왕 25-450 (25호 추에 450cm 길이) 낚시대.



인터넷을 엄청 뒤지고 뒤져서 진짜 최저가로 산것 같다. 휴~ 가격대가 비싼곳도 있고 해서 한 몇일은 둘러본듯.


밑에 보이는 것들은 왼쪽꺼는 친환경 철 묶음 채비이고, 오른쪽꺼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던 묶음채비(로케트) 이다.


이왕 사는거많이 사놨다.( 배송비 무료 때문에 산거는 아니다...)


일단 슈퍼캐스트 왕은 슈캐왕 이라고 불리고 25호 추를 달아서 장타 칠때 사용하면 좋을듯 하다.


그리고 내가 살면서 이렇게 탄탄해 보이는 낚시대는 진짜 처음봤다.(낚시 줄가이드도 와... 무슨 저래 큰지.... 시원시원하다.)


그리고 이 낚시대와 어울리는 원투 전용(?) 국민 릴, 시마노 액티브 캐스트 1120 (1080 사려했는데 품절)


윤정 정품으로 구입했다. 혹시 고장나면 정품 AS 를 받아야하니깐.


가격은 진짜 이것도 인터넷을 싹 다 뒤져서 최저가로 구입했다.. 휴... 



상자가 똭!!! 정품 마크가 똭!!!



어랏? 열어보니.. 뭐 보호용 비닐이나 뽁뽁이가 없네?



꺼내보면 설명서, 봉투, 와셔, 릴.


릴이 엄청나게 크다..돌리는데 느낌부터가 다르다.. 저가형 릴하고는 이래서 다르구나 싶다.


릴도 새로 샀으니 집에는 나이론, 모노라인 밖에 없었는 데 합사들을 많이 쓴다고 해서 이번에 합사를 한번 처음 사봤다.



왠지 낚시줄 같지 않고.. 치실로 사용해야 될것 같은 느낌이 들고...



옆에서 보니 실이 탄탄하게 꼬여 있기는 하다.. 바로 릴에 감아놨다. 와이프가 실타래를 들고 있고 내가 감았다.



낚시대를 좋은것 샀으니까 이제 대어들을 낚을수 있을것 같아서(이제까지 대어를 낚지 못한것은 다 낚시대가 작아서 그런거였을거야...)


낚시용 아이스박스를 하나 또 큰거를 주문... 이것은 인터넷에 보니까 후기와 평가가 겁나 좋아서  고민도안하고 바로 삼.


집에 쿨맨 아이스 박스 비싼거 있는데... 왠지 낚시용으로 쓰기는에는 느낌이 그래서... 대어들 넣을 아이스박스를 구매!!!



급한 마음에 뜯지도 않고 차에 실어놨다.

다음주 낚시 갈때 여기에 많이 잡아와서 와이프가 좋아하는 생선 맛있게 해줘야지.

물론 나는 요리는 할줄 모른다.. 다만 회뜨는 법을 인터넷으로 , 글로 배워놨다...


이것들을 차에 실어둘려고 문열 여는데, 택배 기사님이 ... 문앞에 택배를 두고갔네...


다시 들고들어와서 보니 바낙스의 군도기 3호 43W 원투용 낚시대이다.



이쁘다.. 뭔가 슈캐왕보다는 약할것 같은데, 한번 펼쳐보니... 탱탱하다. 원투는 아니어도 이거만 있으면 나도 뱅에돔도 낚고 막 그럴수 있을것 같다.

(뱅에돔을 한번도 직접 본적이 없지만...)




낚시대 사니까 이벤트라며 같이 온 낚시줄...(2만 8천원 짜리???) 일단 넣어놨다. 이거는 아버지한테 가지고가서 보여드리고 릴 바꾸면서 연결해야 겠다.



원투 할거라서 이번에는 받침대도 같이 사놨다. 원투하면 던져놓고 기다리면 되는거니깐.... 받침대도 필요하다.. 

그런데 깜박하고 방울을 안샀네.. 방울 한개 800원밖에 안하니까 낚시 가기전에 하나 몇개 사놔야 겠다.


다음주에 휴가 내고 낚시 다녀올건데... 일단 한번 이걸로 써보고 그 후기를 또한편 올려야겠다.


우럭, 광어 엄청 잡아서 회사 후배들 집에 하나씩 넣어주고, 본가, 처가 나눠먹고 싶은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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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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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을 해도 소득이 낮은 가구에 세금을 환금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로 근로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네.


음....


일단 나는 이제껏 나라에서 뭔가 지원해주는 저런것은 받아본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것 같은 느낌이지만...


저렇게 해서 나라 경제가 돌아가고, 아무리 일을 해도 착취당하는 위치 그리고 돈을 모르려고 해도 모을수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저런 제도를 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세금환급이라는것이 뭔가.... 엄청난 재산이 있어도 세금 안내려고 탈세에 밀수에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과연 정말 진짜 필요한 가구들, 사람들에게 저러한 혜택이 잘 돌아갈까에 대한 의문은 있다.


매년 연말정산할때 내게서 뜯겨나가는 세금이... ㅠ.ㅠ 엄청 난데..


나보다 훨씬 많이 벌고 집도 더 큰집에 사시는 분이 세금을 오히려 환급 받는 것도 봤다.


아니 대체 무슨수로 환급을 받는걸까.....



일단 나는 복지를 늘리고, 많은 사람이 다 같이 잘살게 하는 제도는 완전 찬성인 입장이지만, 그 제도를 운영하는 정부, 그리고 사람이 제대로 할수 있어야 그것이 그 취지에 맞게 되지 않나 생각한다.


우리가 과거 역사와 경험을 돌이켜보면... 지금 감옥에 들어앉아계신분들도 있지만, 얼마나 많은 정치인, 권력자들이 국민의 돈을 자기 돈인 마냥 꺼내 쓴 사람이 많지 않냐 말이다..



국민연금도 국민들의 노후를 위해서 내는 돈인데 그거를 뭐 막 자기 돈인마냥..... 


여튼, 이런 여러 제도로 인해 온 국민이 함께 잘 살수 있게 하려면 그 제도를 운영하는 시스템 자체가 무결함이 적어야 하고, 부당하고 부정한 이익을 취하려고 하는 일부 얌채, 양심없는 사람들에 대한 처벌은 매우 거칠고 극단적일 필요도 있다.


(세금으로 도둑질 해먹는 일부 정치인들, 주주들의 돈을 자기 돈인냥 꺼내쓰는 일부 기업인들.... 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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