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새로운 그래픽 카드들이 출시된다고 NVidia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얼마전에 GTX1180출시 일정에 대한 글도 올렸는데, 오늘 또 새로운 소문(소식) 이 있다.


바로 NVidia 의 새로운 제품이 GTX 2070, GTX 2080이 ECC 전파인증 등록을 했다는 소식이다.


https://www.guru3d.com/news-story/nvidia-aib-manli-registers-ga104-400-ampere-and-lists-2070-and-2080.html



하지만 해당 제품에 대한 실제 링크를 들어가보니 해당 페이지가 모두 삭제된 상태이다.


GA104/GA104-400 URL:https://portal.eaeunion.org/sites/odata/-layouts/15/Portal.EEC.Registry.UI/DisplayForm.aspx?ItemId=56702&ListId=d84d16d7-2cc9-4cff-a13b-530f96889dbc

GTX 2080/GTX2070
URL:https://portal.eaeunion.org/sites/odata/-layouts/15/Portal.EEC.Registry.UI/DisplayForm.aspx?ItemId=56703&ListId=d84d16d7-2cc9-4cff-a13b-530f96889dbc



이것도 뭔가 또 루머이고... 확실한 정보는 하나도 없는 상태인것인지...



GPU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중에 하나인 tech powerup에서는 아래와 같이 GTX11 시리즈 카드들에 대한 스펙을 이미 제공하고 있는 곳도 있다.



https://www.techpowerup.com/gpudb/3252/geforce-gtx-1170


일단 새제품은 진짜 까봐야 알겠지만 많은 소문들에서 공통적으로 언급하고 있는것은 GDDR6를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것 밖에 없다.


어찌 된 소문이던, 새로운 제품이 나온다는 것은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도 좋은 소식이고, 얼마전 광풍이 한번 휘몰아친 비트코인, 가상화폐등의 채굴을 하는 채굴업자에게도 좋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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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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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찝찝한 경험을 했다.


카카오톡 그리고 티스토리 앱으로 공감 베스트 블로그들을 둘러보다가, 구글 광고와 느낌이 다른 광고가 붙어있는것이 보여서, 이광고는 어떻게 달은 것인지 싶어 눌러봤다..




위와 같이 카카오 광고설명이 나오고, 구글 광고와 유사한 컨셉의 광고 인것 같아서 몇가지 검색을 해보고 알아보니, 블로거가 광고를 게재하는 방법이 딱히 가이드가되어있지 않다.


그리고 공감 베스트에 올라온 블로그들을 몇군데 더 둘러보니 어쩔때는 구글광고가 나오고 , 어쩔때는 저 카카오광고가 나오는 것이다.



이것은 !! 티스토리 측에서 공감이 많은 블로거들의 수익을 위해서 광고를 대신 게시해주는 그런 특별한 프로그램인가보다 하고. 카카오톡으로 가서 카카오톡에 이전에 저장해뒀던 내 블로그 글을 눌러서 보는데...



내가 게시한적도 없는 카카오 광고가 동일하게 나오고, 엉뚱하게도 내가 추가해둔 구글 광고는 차단되어 나오지 않고 있었다.


허... 이런 큰 실망감이...


혹시라도 내가 뭔가 설정을 해둔것인가 하고 아무리 찾아봐도 카카오톡광고를 설정하는 방법도 없고... 애드핏도 설정되어있는 것도 없다.


그래서 몇개의 글들을 이리 저리 더 들여다보며 테스트 해본 결과, 카카오측에서 제공하는 두가지 앱 카카오톡과 티스토리 앱에서 공통된 증상이 있다.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앱에서는 블로거 게시자가 게재한 광고가 랜덤하지않은 규칙으로 차단되고 카카오광고로 대체 되어 나오게 된다. 


카카오 광고 약관을 좀 뒤져봐도, 블로거들이 게시한 광고를 무단으로 교체한다는 내용은 찾을수가 없는 상태이고... 저 광고 생긴 모양이 구글의 것과 매우 유사하게 해놔서, 여러 블로거 들도 구글 광고가 잘 나오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을듯 싶다.


블로그의 글들을 몇개 더 보다 보니 갑자기 원래 내가 게시한 구글 광고가 나온다.



다른 사이트를 들어가서 보면 다른 사이트는 이런 증상이 아직 발견되지 않고, 오직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카카오톡을 통해서 그리고 티스토리 앱을 통해서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방문할때만, 블로거가 게시하고 블로거에게 수익이 돌아가는 광고가 아닌 카카오 측에서 임의로 교체한 광고가 송출된다.


카카오측이 실수는 아니었을듯 한 쎄한 느낌이 120% 있지만, 그들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때 임의로 광고가 교체된다는 것을 미리 고지하였는지, 그리고 수많은 블로거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지 의문이다.

(혹시... 원래 카카오에서 이렇게 되는 것이라고 고지하고, 내가 동의한지 오래되었는데 모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블로거들에게 돌아가야할 광고 수익이 , 어느새 쥐도 새도 모르게 블로거의 광고를 제거하고, 카카오 측의 광고를 임의로 게시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느낌이다.


법리적인 문제야 따져봐야 할 일이 겠지만, 카카오라는 기업도 참.... 이정도 그릇의 기업이었던듯 한 실망감이 너무나 크다.



추가내용,

방금 올린 글을 티스토리에서 확인해보니 바로 구글광고가 다 삭제되고 카카오광고가 게시된다.





랜덤하지 않고, 최초 방문하는 글들에 대해서는 사용자에게 그들의 광고를 먼저 게시하고, 블로거의 광고를 제거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거 어찌보면 도둑질 아닌가 싶기도 하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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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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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잘 뽑았다.


지난 정부까지인가 여름만 되면 아무리 더워서 건물내 온도는 28도 밑이 되어서는 안되고, 전기요금도 폭탄으로때리고..


대통령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856493.html


한전에 전기가 있니 없니, 전기난이니 어쩌니 이런소리가 연일 기사로 쏟아졌을듯 한데 올해는 그런 뉴스는 안보이네..


덕분에 회사도 시원하게 일할수 있다.


이래서 정치하는 사람을 잘 뽑아야 되고, 잘 감시해야 되는것이다.!!!


그리고 특히나 가정용 전기에 누진세를 매기는데 그것도 얼마나 불공평한지..


이번에는 문 대통령이 가정용 누진제에 대해서도 개선방안을 검토하라고 하였으니 전기 요금 걱정은 한시름 놓을수 있겠다.


낡은 아파트에 살다보면 겨울에는 난방비 걱정, 여름에는 전기료 걱정...


관리비로 나가는 돈이 ... 너무 많다..


여튼 다음 대통령은 진짜 더 잘뽑아야 된다.


이렇게 하나 둘 국민들을 위해서 잘 만들어나가는데 또 이상한 무개념의 욕심 가득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가는 나라 말아먹는것 한순간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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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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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화산공원 (Volcanoes National Park)


빅아일랜드 여행 상품 보면, 용암이 흘러내리는 것을 보트를 타고 보는것도 있고, 그리고 여기 화산공원 가서 여러 화산 관련된 것들을 구경하는 것들도 있다.


나는 물론 보트를 타고, 용암을 보는 것은 너무 위험해 보이기 때문에 이런것은 안함!!


화산공원으로 바로 출발했다.




저 도로는 하와이 벨트로드라고 하는 도로다. 그 도로를 따라 쭈욱 내려가면 화산공원이 나온다. 유명한 도로였음.



도로가 이쁘다.. 하늘도 이쁘고... 천천히 주위도 둘러보며 시원하게 달린다.



위에서 이야기한 벨트로드로 가는 길~



우체국도 있네? 아담하다.

요즘에는 편지라는 것을 쓸일이 거의 없으니, 우체국을 이용할 일도 거의 없고..



힐로쪽으로 내려와서 가야 되니깐~



이런곳을 지나간다 아름답다.. 그냥..



음 힐로의 다운타운이라는데...사실 힐로에는 머물지 않고 관광만 하기 때문에, 스쳐 지나간다.



운전하다가 경찰인줄 알고... 천천히 가는데..

낚시를 하시고 있다.

여기는 막 고기들이 어마 무시한 것들이 낚이지 않을까? 그런데 원투 낚시 하고 있네...



얼마 가지 않아, 국립 화산 공원 입구라는 표지판이 나온다.



입장료 계산해야 하니깐~ 신용카드 준비하고.(삼성페이는 안된다.. 그런것을 알지도 못함)

현금도 안받는다.



차량을 가지고가면 25달러.!!




여기는 사람이 엄청 많다.!!

다들 여기에 와있었나 싶을 정도로~



아들은 엽서들을 하나씩 감상한다.. 그리고 저 엽서도 한장 샀다. 4 달러??



화산이 살아있다.

나도 살면서 처음봤고.

아들도 처음봤다.


모두들 처음이다.



이런 인생샷도 남기고.

(옆에 있던 외국인들도.. 아들이 하는것을 보고 하나씩 다시 찍기 시작했다.)



뭐 안보인다....밤이나 되어야 불구덩이가 보인다고 함,



밤에 저거를 보려고 여기 카페에서는 사람들이 북적 거린다.

엄청나게 북적거림..



우리는 여기를 다 둘러보지는 못해도. 라바튜브는 유명한 곳이라고 하니 가봐야 안되겠나? 싶다.



둘러보는길에 .. 아무런 안전장치나 보호장치가 없는 포토존이 있다.

뒤에 완전 낭떨어지... 몇명 떨어졌을것 같아서 아래를 내려다 보지 못했다..



안전한 곳에서 찍고.



다른데서도 찍고.

확인한다.



이런 곳이다.



라바튜브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줄서서 들어간다.


여기는 용암이 용암을 녹여서 만들어낸 튜브라고... 



뭐 이렇다.. 그냥 튜브다....


화산공원은 매우 크기 때문에 여기저기 둘러볼 곳이 많다.

내가 갔을때도 여기저기서 통제구역이 있는데, 거기는 용암이 흘러나오고 있어서 출입통제하는 곳도 있었다.


나는 여기는 이쯤에서 보다가, 거북이가 나온다는 빅아일랜드의 명소인 푸나루우 블랙 샌드 비치로 바로 이동했다.


여기는 순수하게 거북이 보러 가는 곳이다.


거북이가 있을때도 있고, 안나올때도 있는데 우리는 일단 가보기로 했다.



아주 가깝다. 조금만 내려가면 됨.


저기 가서 음료수도 좀 뽑아서 마시고, 매우 까만 모래들을 밟으려 여유를 즐겼다.



안구정화가 그냥... 

여기서 살면 시력이 3.0이 될것 같다..

뭔가 뻥뻥 뚫려 있고... 인터넷도 잘 안터지니 스마트폰 볼일도 없고...


30분 만에 도착한 푸나루우 블랙 샌드 비치.


거북이야 한국에서도 동물원에 잘 지내고있는 거북이를 볼수도 있지만, 자연산 거북이를 본다는것은 운도 필요하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뭔가.. 거북님(?) 이라고 해야 될것같은 바다거북이가 해변을 거닐고 있었다.

절대 거북이 손대지 말라고 경고 표시도 있고, 거북이가 쉴수있게 보호 라인을 쳐뒀는데.. 

(그것이 보호 라인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해변을 막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갑자기 거북이가 나와서 놀랬음)



이런 곳이 푸나루우 블랙 샌드 비치 이다.



아들이 만든 거북이...



너무나 무서운 나머지 사진 찍으면 안될것 같지만 T.T 그래도 인생샷 한장만 딱 찍었다.

(거북님 스트레스 받게 해서 미안한 마음...)


사람들이 여기 별로 없어서 그래도 여유롭게 돌아다녔다.



날씨가 점점 어두워질것 같아서 사진 몇장 찍고 나왔다.



금방 어두워지고... 석양이 무슨.. 그림을 그려놓은것 처럼 이쁘다.



늘 나와 함께여행하면 가족들은.. 이렇게 된다....

차에서 떡실신....



집가는 길은 1시간 33분이 걸린다. 

여기 해가 떨어지면 진짜 도로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무섭고... 앞에 오는 차들이 무슨 상향등을 얼마나 켜재끼는지 눈뽕이... 진짜....

(나도 그래서 ... 같이...)





숙소에 오자 마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 것을 보고 그간의 빨래도 하고 건조도 해서 짐 부터 정리해뒀다.


내일은 오전을 빅아일랜드의 코나에서 거닐다가, 드디어 호놀루루로 돌아갈 예정이니깐~



다음이야기는 9편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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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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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 케아에서 내려와서 바로 다음 목적지는 힐로 근처의 아카카 폭포 이다.


힐로지역은 마치 열대 우림 지역 같은 느낌? 정글 같은 느낌이었다.


빅아일랜드가 척박하기만 한 곳인줄 알았는데, 힐로 지역은 우기가 있어서 그런지 거의 열대 우림 수준급이었다.


나무도 엄청 크고... 길가다 바나나가 막 열려있고...



힐로는 그냥 그런곳이구나 하고 지나갈거라서 아카카 폭포 가면서 스윽 보는 것으로 만족 했다.


여기는 비가 그렇게 많이 온다는데 우리가 간날은 비하나 없이 햇볕만 쨍쨍~ 한 날이었다.



이른 아침은 아닌데 이제,,, 여기는 원래 차들이 많이 안다니는것인가? 싶은 도로이다.

마우나 케아를 내려와서 힐로쪽 가는길...

사람도, 동물도, 차도... 무엇도 없다.



이런 도로를 쭈우욱 달리다 보면....



뭔가 한번 쉬어가야 될것 같은 곳이 나온다.

들어가서 경치도 보고..(이제는 어지간한 경치는 음 그렇지..정도?)



아침에 싸서 나온 도시락(?) 을 먹는다.

여기의 베이컨은 무지막지하게 짜다. 

치즈도... 짜다...



가다보니 경치좋은 곳이 있다고. 들어가보라는 ??



음... 뭔가 어둑 어둑하고..... 불길한 느낌이...

차장을 완전히 올리고... 일단...



오.. 나무들이 엄청나다.. 계속 이런 곳이다...



끝에 다 나온 느낌... 어서 나가고 싶었다.

뭔가 너무 정글같아서 무서웠음..



아기자기한 집들도 있고.. 여기는 사람들도 좀 산다.



일단 하와이서는 저런 정지 표지판 나오면 무조건 정지를 해야 한다.

차가 오든 안오든 무조건 정지!!



그렇게 슥슥 달리다보니... 어느새 아카카 폭포에 이르렀다.


많은 한국인들이... 도로에 차도, 사람도 없어서 과속을 한다고 한다. 그것을 어찌알고 현지 경찰들이 꼭꼭 잡는다고...

(비오는날 빅아일랜드의 도로는 매우 미끌 미끌하다고하니 절대 과속하지 말것.)



일단 뭔가 으리 으리 할것 같은 느낌이?



소박한 안내표지.



그냥 걸어 갈거면 1달러 이고, 주차할거면 5달러 내야됨.



한바퀴 수우욱 돌고 나오면 될것 같은 곳.



현금을 내면 현금안받는다. 

우리 나라와는 좀 다른 느낌이다. 우리나라는 카드 안받는다고 하는 곳이 있었긴해도.. 여기는 현금 안받는다고..

일하시는 분은 공무원인것 같고, 1달러일지라도 카드를 이용하라고 함.



폭포가 보이기 시작하자, 멋진 우리아들이 찍기 시작한다.



간지가 줄줄 흐른다.

(까치발...)



폭포는 일단 사진으로보기에는 조그맣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 크다.

그냥 폭포는 보는 것이다! 들어가면 안됨.



걷다보면 이런 작은 아기 폭포들도 있고..


아카카 폭포는 폭포를 보고 그 근처 한바퀴 산책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 된다.

(먹을곳도 없고.. 주차난도 장난 아니다..주차비 5달러 안낼려고 하는 외국인들이..... 주차장입구에 막 주차를 해대고...)



아카카 폭포까지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다.


한번은 가볼만 하다.(두번은 글쎄?)


빅아일랜드에 가는 이유중에 하나인 화산공원에 대한 이야기는 8편에서 이어진다.


빅아일랜드 가는 이유는 활화산을 보러 가는것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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