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BT Pen Plus

놀고 2018. 8. 28. 19:36

갤럭시 노트9과 갤럭시 워치를 구입하면 같이 제공한다는 BT Pen Plus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일단 가격이 57,000원... 싸지 않다.


무슨 기능이 있는지 살펴보니 일단, "펜의 마침표를 찍다." 라고 소개를 하는데, 블루투스와 볼펜을 결합했다는데, 깨끗한 통화(?)가 가능하다고?



처음에 이 사진을 보고 이해를 못했는데, 바로 위에서 말한 통화를 하는 것이다..


음... 볼펜으로 글을 쓰다가 전화가 오면 볼펜을 들고 통화를 한다..


그런데 뭔가 받아적어야 되면 "야 잠깐만 기다려봐, 나 펜좀 꺼내고?" 이렇게 해야하나?


일단 아이디어는 신박하다. 실용성은 글쎄.....



일단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비싼 볼펜인 느낌이든다...


그런데 여기 공식사이트의 댓글들이 뭔가 무섭다.. 별점이 1점이라니....



소비자들은 무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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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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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평화로운 오후를 보내는데, 갑자기 시끌 시끌한 이야기가 있어서 오랫만에 유투브를 정주행하고 있다.


처음 본 내용은 최진기의 김어준을 향한 사과 요구 방송이다.



내용의 요지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삽자루(?)가 나와서 최진기가 댓글 작업을 했다는 것을 공개하는 내용이고, 그 내용에 대해서 김어준이 옆에서 피쳐링을 담당하고있는 내용이다.


그래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또 봤다.


아니 무슨 방송이 광고가 이따구로 노골적으로 나와...(좋은 방송이다. 광고는 참고 봐주도록 하자.)



일단 다른 내용빼고 삽자루의 내용을 봤다.


내용은 일단 최진기가 댓글 작업을 하고 뭐 여튼 안좋다, 나쁘다라는 내용이다.


그래서 삽자루의 해당 영상을 또 찾아서 봤다.




음 내용은 뭐 댓글이 어쩌고 저쩌고...



내용을 다보고 나니 내 나름 내린 결론은 이렇다.


최진기의 사과요구방송에서는 명확한 근거와 증거를 제시하여 삽자루가 공격한 내용에 대한 반론이 없다.


삽자루가 했던 이야기중 소송건에 대해서는 댓글 작업이 아니라 삽자루가 무단 이적해서 소송이 걸렸다는 내용이고 여러가지 내용이 있기는 한데.. 좀 감정에 호소하는 느낌이 있는 것은 껄쩔지근하다.


내용을 한번 다 보고나니, 댓글 작업을 통해서 소위 말하는 제휴마케팅(?) 이런것들은 나는 나쁘다고 생각한다. 소비자들의 자유로운 선택을 위한 정확한 정보 취득을 방해하는 요소중에 하나가 이런 댓글들이다.


블로그에서 올라오는 여러 제품 리뷰, 소개 등등등 많은 것들이 제휴마케팅이라는 그런... 돈벌이용으로 사용되다 보니 신뢰하기도 어렵다.


그리고 삽자루의 영상은 조목조목 자료를 제시한점은 설득력이 있다.


김어준은 내용을 잘 알지 못하고.. "오~오~ 그래 그래? 그래 응.. 그런.." 일단 김어준은 걸러야 될것 같다.  (8월 31일 다스뵈이다 30회 보고 생각이 달라짐, 김어준이 원한것은 최진기를 까는 것이 아니고, 사회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불법 댓글 작업에 대해서 문제점을 공개하고 이야기하려고 한 것이었음. 내가 이 방송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봤음.)


최진기가 왜 반박하는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감정에 호소하는 영상만을 게시했는지, 그리고 저 자료를 공개하여 공격한 삽자루를 뭐라고 하는 것보다 그 방송을 진행한 김어준을 더 머라고 하는지, 이 부분은 스스로의 흠이 있음을 어쩌면 인정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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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삽자루의 추가 방송분.




금일 추가 방송분이 있어서 보니, 처음에 봤던 생각과 좀 달라진 부분이 있다.


최진기는 댓글 작업에 관여한것은 맞는것 같고, 이투스라는 학원은 문제가 매우 많은것 같고, 최진기든 누구든 사교육 시장이 지금 썩어있다는 것은 확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스뵈이다 29화 이후 김어준은 많은 욕을 먹었다고 하지만,  방송운영을 잘 못한 점은 있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것 같고, 댓글작업으로 나쁜짓 한 조직,사람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 할텐데, 아직 우리 법은 그렇지 않으니 이것이 시작이되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수 많은 여론,댓글 작업들이 있었을 것이고, 학생을 위한 교육이 아닌 교육자들이 있다는 것이 참 안타까울 뿐이다.



8월 31일자 다스뵈이다 30화.

댓글, 여론몰이 작업, 작전세력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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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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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라는 것을 쓰기 시작할때부터 거의 로지텍 마우스를 사용했는데, 로지텍이 옛날 로지텍이 아닌갑다.


LOL 할때 뭔가 자꾸 딜이 안들어가고 클릭이 잘 안되는 느낌이 들었는데...(그래서 잘 죽었나...???) 어제 작정하고 앉아서 테스트를 해보니, 아니!!! 클릭이 안된다.


나참... 


나는 마우스의 문제가 아니겠거니 하고 바이러스 백신 돌려보고, 이것 저것 해봤는데, 테스트를 해보니 마우스 클릭이 씹힌다.


소리만 나고 클릭이 안되는 =_=


그래서 내가 쓰는 제품을 한번 찾아봤는데.. 아니!!!


이거 무슨 다른 사람들도 이미 동일한 문제와 고장을 겪고, 수리를 택한것이 아니고 마우스를 폐기하는 것으로...


나도 당연 수리보다는 폐기후 새로운 마우스를 바로 주문했다.


마우스를 한번 알아보니 후기가 많고 , 사람들이 많이 쓰는 대중적인것을 주문하고자 찾아봤는데, 맥스틸이라는 회사의 제품을 사람들이 많이 쓰네?


나는 이제는 로지텍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므로 별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주문했다.


다음날인 오늘 택배가 온다더니 택배가 오지 않고, 문자가 한통왔다.


"소화전에 넣어두고 갑니다."


이해한다. 


소화전에서 빛의 속도로 마우스를 꺼내와서 바로 확인해봤다.



마우스 상자가 뭔가 고급스럽네...나는 포장은 별 관심이 없는데... 

뜯기전에 고장난 마우스의 영정사진을 찍어줬다.



로지텍 G100S의 영정사진이다. 

분해해서 버릴예정이다....



후다닥 상자를 찢어서 내용물을 확인해보니?

어랏? 뭔가 고급스럽다.



망설이지 않고 바로 꽂았는데, 워..워... 불도 들어오네?

뭔가 이제 LOL가면 펜타킬 할수 있을것 같은데...


오늘 아들오면 자기전에 같이 롤한판하고 자야지...

(아들이 마우스를 보더니 자기가 쓴다고 하는데.. 그 참....)


로지텍 제품 몇개 더있는데, 이제 로지텍 제품은 살일이 없을듯 하다...


그런데, 뭔가 사용해보니 묵직하게 잘 안나간다?


음.. 뭔일이지? 하고 바닥을 보니, 비닐이 붙어있다. 어서 떼어내고 다시 써봐도 묵직하다.


마우스 포인터가 느리다...답답하다...


알아보니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하여 설정을 할수 있다고 한다.


빛의 속도로 접속후 다운로드 한다.



제품 선택해서 다운로드 하고 설치하면 컴퓨터 재시작하라고 하는데, 재시작후 드라이버 실행해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다른 복잡한 내용들은 관심이 아직 생기지 않으므로, 민감도만 좀 올려줘서 속도를 빠르게 했다.


오늘 롤해보고 펜타킬 나오면 만족.. 안나오면... 마우스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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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로 출발~


8월 23일 밤 비행기로 출발해서 프라하에 오후 16시 50분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탑승하러 간다.(비행시간 11시간 50분)


패키지 여행은 아주 오래전 발리 신혼 여행을 빼고는 처음이라서 어리둥절 했다.


갔더니 이미 인솔하시는 분이 나오셔서 뭐뭐뭐 해야되고, 추가 비용이 뭐뭐 들어가고, 수신기도 나눠주고 전문가 같은 느낌으로 착착 여행준비를 할수 있게 해주셨다.



5살때부터인가 여행을 이리 저리 다니다보니 이제는 공항에서 자연스럽다.



수신기를 나눠주셨기 때문에, 수신기에 사용할 이어폰이 잘 동작하는치 체크중



공항에서는 그닥 이제는 찍을 사진도 없다. 기다리다가 비행기 오면 타고, 밥나오면 먹고, 쉬다가 자다가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때부터 여행시작이다.


금번에는 대한항공 이용했더니 기내식하고 나오는 것들이 역시 좋다.



아이가 타니 아이용 기내식이 나오는데, 이것은 여행사에서 알아서 척척 신청해주셨다.

물론 우리아들은 어른들 양만큼 먹는다...



나는 이걿게 시키고, 와인한잔 받아뒀다.



좀 가다보니 피자가 나오고.(음청 뜨거운 피자.)



아들은 두개를 먹고, 나는 한개를 먹고, 와이프는 아들 먹으라고 안먹고.



아들이 또 ...라면을 시켜서 먹는다.

요새 먹는양이 장난아니게 많이 늘었는데, 저때도 심상치 않았다...



두번째 기내식은 치즈 버거?



뭔지 모르겠지만 기내식을 먹는다.



냉동 스파게티 맛?



다먹고 나서는 아들은 영화 감상을 한참을 한다. 거의 자지도 않고 영화를 보다가 ...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다.



프라하 공항에 내리니 여기는 오후다.

밤에 출발했는데 여기는 다시 시간이 뒤로 돌아갔다며 아들이 어리둥절해했다.


미리 나와있던 버스로 패키지 여행을 같이할 여러 분들과 함께 짧은 여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도착해서 숙소까지 이동하는데만 시간이 다 지나갔다. 이동하면서 인솔자분께서 간단한 소개, 일정 안내, 오늘 가서 해야할일들(선택관광비용 결제, 버스 운전기사, 가이드 경비 등등)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내일 일정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다.


이렇게 편한 여행이라니!! 패키지 여행은 이래서 가는건가? 싶다.



첫 숙박을 할 체스키클롬로브의 블타바 호텔


블타바 강 바로 옆에 있고, 주차하기도 매우좋다.


걸어서 구시가지로도 갈수 있다!!.


호텔정보는 보니까 3성 호텔이고, 별점이 7.7 인 곳인데. 후기는 좋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Hotel+Vltava/@48.8117791,14.3166691,16z/data=!4m7!3m6!1s0x47735d71bf857bbd:0x78ad91c8f8563269!5m1!1s2018-09-01!8m2!3d48.8100135!4d14.3266466


오늘은 짐풀고 좀 잤다가 내일 아침일찍이 체스키크롬로프 구시지 관광을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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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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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이번에는 유럽여행이나 한번 다녀오자며, 아들 그리고 와이프와 함께 의논끝에, 이런 상품 저런 상품 그리고 자유여행을 여러가지를 따져봤다.


아무리 따져봐도.. 교통이나 일정 등을 고려했을때 유럽여행은 패키지가 가장 나은듯 하여 롯데관광 패키지 상품으로다가 1인당 기본 여행 경비만 259만원짜리 상품으로 예약해서 지난 여름 동유럽 체코 ,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를 한번 쭉 둘러보고 왔다.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이유중에 첫번째가 교통편인데, 알아보니 주차 문제, 그리고 치안 문제가 좀 있었고, 패키지 여행으로 운영하는 대형 버스는 이동시 짐도 차에 잘 보관할수 있고, 간단한 식사나 군것질도 이동중에 할수 있어서 선택했다.


다음에 유럽여행을 간다면 나는 반드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할 것이다!


이번 여행은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프라하에 도착 하여 체스키 크롬로프의 호텔에서 숙박(여기는 캠핑하는 장소도로 잘 알려져있었다.) 다음날 바로 오스트리아로 이동하여 짤즈캄머굿, 볼프강 호수 그리고 짤쯔부르크 구경, 모차르트 생가, 유명한 초콜렛 구입등등...2일에 걸쳐 여행을 한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어서는 슬로베니아의 유명한 호수 블레드를 관광 다음날 크로아티아로 이동하여 플리트 비체(꽃보다 누나에 나와서 이제 너무 유명해짐) 국립공원 관광 그리고 크로아티아 하면 빠질수 없는 스플릿 관광(스플릿은 진짜 좋다!!!)을 하고 다시 숙소로 복귀한다.


크로아티아에서 두브로니크 관광을 빼기 힘드므로 여기도 가서 관광을 하고 자그레브로 가서 이것저것 여러곳을 둘러보고 오스트리안 비엔나로 이동한다.


비엔나에서는 커피 한잔 마셔주면 좋지만 우리는 커피보다 여기저기 어서 둘러봐야 될것 같아서 바쁘게 움직였다.


다시 우리가 도착한 프라하로 돌아와서 프라하 관광을 하고 그날 밤 한국으로 돌아온다.


이렇게 한바퀴 휘이익~ 둘러보는 일정인데, 차량과 짐관리만 잘할수 있다면 자유여행도 괜찮을것 같다. 하지만, 나는 렌트 해서 돌아다니는것보다 이렇게 누군가가 이끌어주고 차려주는 패키지 여행이 너무 편하고 좋았다. ^^


일단 다음에라도 이 나라들을 다시금 여행할 날이 있다면 자유여행을 한번 도전해볼수도있으므로, 구글맵으로 네비정보를 미리 정리해서 올려둔다.



내려가는 길



올라가는 길


각 일정 별 여행기는 다음 편부터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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