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구입 절차 및 요령 작성시 매우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인 결제 및 캐쉬백 지급에 대한 부분을 빼먹었습니다. 

 

2020/12/31 - [생각하고] - 신차 구입 하는 방법 및 요령

 

신차 구입 하는 방법 및 요령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이전과는 너무나 다른 생활과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운행중 차가 운행불능이 되는등의 사고가 2번이나있었던 해였습니다. 이전까지 잘 운행하던 차가 사소한 문제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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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단계시에는 현금 입금(가상계좌), 카드 일시불, 카드 할부, 카드 론등 다양한 결제 방법이 있습니다. 

 

수입차를 구입하던, 국산차를 구입하던 가장 캐쉬백을 받으면 카드 일시불로 결제를 하며 그 달 마다 각 카드사 마다 행사 조건이 다른데 이때 카드사에서 제공하는공식 캐쉬백또는 세이브 서비스(포인트 지급등)를 진행하여 기본 캐쉬백 만 지급 받는 방법이 있고, 카드 설계사(캐쉬백 담당자)를 통하여 담당자 캐쉬백을 추가로 지급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연히 이 부분은 동호회에 가입하여 캐쉬백 담당자로 검색만 하면 전화번호가 바로 나오는데, 문의글 하나만 남겨도 바로 연락이 옵니다. 

 

전화 통화후 안내 받고 가장 혜택이 좋은 카드로 카드사 캐쉬백, 담당자 캐쉬백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사 캐쉬백의 경우 차량 가액에 해당하는 가상계좌를 만들고 그 계좌에 현금을 입금하고, 차량 잔금 결제를 해당 카드로 진행하면 자동으로 캐쉬백 신청되고, 결제후 남은 금액이 바로 입금됩니다. 

 

이후 카드사에 따라 다를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 캐쉬백 지급이 거의 1~2일 이내에 되고, 그 방법은 결제 금액에서 차감하여 지급하는 방식으로 됩니다. 그래서 해당 월에는 결제 금액이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드사 캐쉬백은 캐쉬백 신청후 결제시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따로 신경쓸 부분은 없고, 담당자 캐쉬백의 경우 결제 후 승인 완료 문자 내역을 캐쉬백 담당자(설계사)에게 문자로 보내주면 처리해주는데, 저의 경우는 결제후 다음달 말일경 캐쉬백이 현금으로 지급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캐쉬백 서비스의 경우 4천만원 차량 구입시 기본 캐쉬백 + 담당자 캐쉬백하여 1.9%를 지급받으므로 현금으로 76만원이 생기게 됩니다. 차량 가격 할인과도 마찬가지의 효과이므로 이부분을 잘챙겨야 합니다. 

 

많은 경우 카마스터가 카드 캐쉬백을 진행하는데 이때 거의 1.2% 정도의 기본 캐쉬백만 됩니다. 이런 경우 해당 카마스터가 담당자 캐쉬백 부분에 대한 수당으로 챙겨가거나 그 비용을 이용해서 서비스 품목 또는 현금 지급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캐쉬백은 직접 알아보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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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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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새차를 알아보기 위해서 네이버  검색으로 여러 카페에 가입을 해서 정보를 얻으려고 했는데, 


카페에서도 거의 십수만 명의 사용자중 활동하는 사용자는 거의 거기서 거기인 몇명안되는 사용자들이 글올리고 인사하는 분위기였다.


별 생각없이 카페를 몇군데 가입해서 이글, 저글 보면서 알아보고 쏘렌토로 계약을 해두어서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가, 


네이버 쪽지가 많이 밀린 것을 보고 한번 들어가보니 좀 희한한 쪽지들이 와있었다.



쪽지들을 하나씩 들어가서 링크를 따라 가보니 모두 각각의 까페의 공구 스탭이라는 사람이 보냈는데, 모두 동일인물이었다.


카페의 운영정보를 보니, 거의 한군데의 회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전의 한 유튜브 채널에서 본 내용중, "대한민국의 자동차 동호회는 90%이상이 한군데의 회사에서 회원수 많은 카페를 구입해서 이름만 바꿔서 무슨 무슨 자동차 카페로 상업적인 운영을 한다." 라고 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때는 뭐 그정도이겠어? 싶었는데, 내가 가입한 네 군데 카페에서 동일한 사람이, 동일한 스텝으로 동일한 내용의 공구 이벤트에 대한 카페 전체 쪽지를 보내고 있는 것을 보니, 동호회는 더이상아닌것 같아, 해당 카페들을 모두 탈퇴했다.


이것도 뭐 먹고 사는 한가지 방법이겠거니 싶지만, 기분이 영 좋지는 않다.


그렇게 됨에 따라 네이버등의 여러 카페, 블로그등에서 공유하고 소개하는 글들에 대한 신뢰는 점점 더 떨어지는 것아닌까 싶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직 나오지도 않은 자동차 동호회 회원수가 80만명이 있었던것도 참 이상했을 법한데, 왜 그때는 몰랐었는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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