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 면도를 하면 얼굴에 상처가 잘 나서, 몇년전부터 전기 면도기를 사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작년부터인가 이 전기면도기가 충전을 빵빵 하게 하고 면도를 해도 한번이 끝나기 전에 충전등을 깜빡거리며 조루가 되는 증상이 생겼다.

 

그래서 바쁜 아침에는 면도를 하다가 수염이 면도기에 씹혀 .. ㅠ . ㅠ ..... 정말 고통스러운 날도 몇번있었다.

 

면도기 이거를 그냥 버리고 새로 살까? 하고 알아봤는데, 새로운 면도기를 사더라도 또 얼마 쓰다가 조루가 생기면 어쩌나??

 

이 문제의 원인이 뭘까 하고 좀 알아보니, 면도기의 충전기의 수명이 다해서 충전을 해도 거의 안되고, 그렇게 ... 조루가 되는 것이었다.

 

그런거라면 면도기의 배터리를 뭐 간단하게 갈아주면 되겠거니 하고... 면도기를 열었는데....

 

아니.........

 

처음 보는 배터리가 떵그러니 앉아있는게 아닌가? 마치 화장실에서 누군가 용변을 보는중인데 내가 문을 벌컥 열어버린 느낌이랄까?

 

다시 문을 닫아주고... 또 검색을 시작했다..

 

다행하게도 내가 사용하는 면도기를 다른 사람들도 사용하고 있었고, 유사한 증상을 경험한 사람들이 먼저 조루를 해결한 경험담도 읽을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배터리를 어디서 구하느냐 인데, 세상 만물이 모여있다는 알리에서 검색을 해보니 뭐 바로 나온다.

 

내가 사용하는 면도기는 아래 제품이다.

 

람대쉬 ES-ST25 제품

여기에 맞는 배터리는 아래 제품이다.

 

 

일단 배터리를 하나만 시키면 한개가 불량인경우 또.. 주문을 해야 되니깐, 애초에 2pcs를 주문해뒀다.

 

아직 배송을 출발을 하지 않은 상태이기는 한데 저 배터리가오면 바로 교체해서 쾌적한 면도를 좀 해야 겠다.

 

배터리가 배송되면 교체기를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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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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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헌집 고치느라고, 목공 취미 활동하느라고 샀던 보쉬 18V-2-LI 드릴이 언젠가 부터, 작동만 시키면 모터에서 불꽃이 튀기며,


마치, 좀만 더 쓰면 "내가 불타버릴지도 몰라!" 라고 보쉬드릴이 말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건가...


언제가 꿈을 꾸다가도 드릴로 뭔가를 하다가 불이 나거나, 드릴이 마치 내 귀에다 "나를 태어죽일 건가요?" 라고 속삭이는 꿈도 꾼것 같다.



일단 모터를 따로 파는지 검색을 해보니.. 가격이 무슨!!! 4~6만원대였다.


아니 모터 세번 사면 드릴을 하나 새로 사는 가격이라고? 너무나 억울한 마음에 인터넷을 정말 샅샅히 뒤졌는데...


정품 모터가격은 거의 가격이 통일되어있었다.


그래서 일단 드릴을 까보고 모터 정보로 이것 저것 더 찾아보니 호환 되는 모터로 교체해도 잘 동작한다는 글을 확인하고, 유튜브도 검색을 해보니...


이미 정품 모터는 가격이 비싸서 1만원대의 모터로 교환해서 수리 해주는 여러 영상들도 있었다.


하지만 1만원대 모터를 좀 알아보니... 힘이 딸린다는 후기들이 좀 있어서, 완전히 호환되고 스펙과 심지어 품번까지 같은 제품을 찾았다.


알리에는 진짜 없는게 없다.


위 모터를 이제 주문해놨으니 한 2~3주 있다가 도착하면 바로 교체해서 드릴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놔야 겠다.


모터가 도착하면 수리기 2편을 다시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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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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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자동차 시동을 걸면, 날씨가 추워진 탓인지, 아니면 엔진오일을 교체할때가 된 것인지 알수 없는 엔진의 소음과 매연이 나오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실제로 주행을 끝마치고 차동차 후미에 서보면 이전과는 좀 다른 냄새가 나는 느낌이 들곤한다.


엔진오일 교체한지 계산해보니 6천 Km정도 된것 같은데, 한번 갈아주는 것이 좋을까 싶어서 지난주 금요일 퇴근을 하자 마자 엔진오일을 교체했다.


엔진 오일은 이전에도 교체 해본적이 있어서 교체하는 것 자체는 10분 ~ 15분이면 끝나는 작업이기 때문에 후다닥 해치워버렸다.


다만 이번에는 엔진오일 필터는 교체하지 않았다. 지난번  2018/06/30 - [만지작 거리고] - 엔진오일 필터 교체 하기. 과 같이 교체한지 얼마 안되서 다음 엔진 오일 교체시 교체할 예정이다.


일단 이번에는 에어필터도 교체 해야 될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에어필터(싼타페 CM의 경우 28113-2B000)를 미리 구매해둔것으로 교체했다.



에어필터 교체 방법은 매우 직관적이다.

첫번째로는 본네트를 열고, 열어보면 왠지 필터가 들어갈것 같은 상자가 하나 보인다. 거기에는 주로 클립으로 고정되어있는데 클립을 살짝 제껴주기만 하면 열린다.



위의 사진에서 붉은 원 부분이 클립 부분인데 열고, 잠그고 할수 있다. 산타페 CM기준으로는 저런 클립이 앞쪽에 두개 뒤쪽으로는 오른쪽에 하나 더있다.

손가락으로 툭툭 열어주면 열린다.



클립을 열고 나서 뚜껑을 열면 열릴것같은데 안열린다. 그래서 잘 들여다보면 뒤쪽에 딱 맞춘것 같은 체결 부분이 있다. 살짝 오른쪽으로 밀면서 빼주면 열리게 된다.

이전에 인근 카센터에서 엔진오일 교체를 하던 시절에 엔진 오일교체후 가속도 안되고, 매연도 심하고, 가속시 마다 소음이 발생했는데, 그때 저 체결부분을 잘 체결하지 않고, 억지로 클립들만 세군데 잠그다 보니 공기가 저 부분에서 누설이 되어 가속이 되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렇게 1년 탔으니 ㅠ.ㅠ ... 결국 그해 겨울 EGR이 사망하면서 진짜 돈 아까워서라도 원인을 찾고 타겠다는 마음으로 본네트에 거의 머리를 파묻고 있었던 것 같다.

결국 저 부분을 잘 체결해주고 해결했었다.



에어필터를 꺼내보면 딱 봐도 오른쪽이 기존 사용하던것이고 왼쪽이 새제품이란걸 알수 있다.



에어필터 교체는 30초 가량 소요되었다. 


이제는 그간 사용하던 엔진오일을 제거할 차례인데, 정비센터나 DIY시에도 차량 아래쪽의 엔진오일 드레인 볼트를 풀어서 빼내는 방법이 대부분인데, 나 같은 경우는 몸집이 일단 두꺼운점과 차량을 들어올릴만한 공간도 없는 점, 그리고 차량에 있는 오래된 오일을 다 빼내는 것 보다 한방울도 흘리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해서 이전에도 잘 사용한 엔진오일 추출용 펌프를 이용해서 뽑아냈다.



저기 위에 보이는 노란 손잡이가 엔진오일 레벨 체크를 하는 용도이다.

저것 뽑아내고 저기로 엔진오일을 추출할 계획이다.



참고로 엔진오일 필터는 저렇게 바로 뒤쪽에 있다. 저기 위에 필터 렌치를 꽂아서 돌리면 풀린다.



엔진오일 레벨을 체크하는 것을 빼내서 보면 저렇게 대부분 되어있다.위쪽(빨간원)이 F 선이고 아래쪽(파란원) 부분이 L 선이다. 

엔진오일은 F 와 L 사이에 넣어줘야 한다. L 이하로 내려가면 엔진오일이 부족해서 엔진내 세정과 냉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행중 큰!!! 사고가 날수 있고, F 선 넘게 많이 넣으면 엔진오일이 많아서 또 고장을 일으킬수 있다. 엔진오일이 넘치면 거품이 생기고 부하가 생기고 엔진에 무리가 가고 그렇게 고장이 날수 있는 구조가 아닌가 싶다.



엔진 오일 레벨게를 뽑은곳에 추출용 튜브를 끝까지 넣는다.



그리고 나서 몇번 펌프질을 해주면 엔진오일이 대부분이 추출이 된다. 내 차 기준으로는 약 5리터 정도가 나온것 같다.


엔진오일은 윤활유이고 폐윤활유는 폐기물로 처리해야한다. 폐기물이므로! 최대한 노력하여 한방울도 떨어뜨리지 않게 추출하는 것도 중요하다.

박스 채로 들고 다니면서 폐윤활유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게 추출했다.


폐윤활유는 어떻게 폐기하나? 가 굉장히 큰 고민인데, 인터넷에는 답이 늘 있다.


폐유를 수거하는 업체 도 있고, 오일익스트랙터를 판매하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처리해주기도 한다.


편한 방법으로는 인근의 정비센터나 세차장과 경정비를 같이 하는 곳에서 폐유 재활용하는 업체에 드럼당 일정한 비용을 받고 판매를 하기 때문에 깔끔하게 모아서 해당 정비센터나 세차장을 이용할때 부탁 하면 받아주신다.(물론 안받아주는 곳도 당연히 있다.)


또는 거주하는 지역에 폐유 처리 업체가 인근에 있다면 그냥 가져다 주면 된다.



오래된 엔진오일을 다 제거했으면 이제는 새로운 엔진오일을 넣어줄 차례이다. 

엔진 오일은 주입하는 곳이 따로 정해져있다. 



엔진오일 주입구라고 쓰여있는 곳을 열어보면 저렇게 되어있다.



엔진오일을 뽑아낸 양만큼 다시 넣어준다.

거의 5리터가 빠졌기 때문에 5리터를 채워넣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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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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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완공된 우리 아파트, 그리고 제일 꼭대기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우리 집.


매년 겨울만 되면 방풍필름, 각종 단열 제품으로 단열을 꼭꼭 하며 살고 있는 우리집.


처음에 이사왔을때 뭣도 모르고 아무것도 안했더니 너무나 추워서 깜짝 놀랬던 우리집.


첫해 겨울을 보내고 나서 계속해서 방풍, 단열 작업들을 꾸준히 했다.


2014/03/11 - [만지작 거리고/집고치기] - 아들방 단열벽지 시공.

2013/11/12 - [만지작 거리고/집고치기] - 방풍비닐 시공후 사진

2013/11/12 - [만지작 거리고/집고치기] - 방풍이 시공후 사진

2013/11/06 - [만지작 거리고/집고치기] - 따뜻한 겨울나기 - 방풍 비닐 구입

2013/11/06 - [만지작 거리고/집고치기] - 따뜻한 겨울나기 - 방풍이 설치

2013/10/30 - [만지작 거리고/집고치기] - 단열 뽁뽁이 구입후 시공완료.


이렇게 하고 나서도 이후 집전체를 단열벽지를 모두 시공하고, 양쪽 베란다에는 단열재를 사서 붙이고, 결로방지 코트를 사서 바르고 베란다 창문에는 열차단 필름으로 선팅까지 했다.


그리고 올해 겨울 베란다, 현관문 모두를 단열벽지로 아예 밀봉을 했다.


그렇게 하고나니 이번 겨울은 생각보다 훈훈한 겨울이 되고 있는데, 얼마전 갑작스러운 영하온도로 내려가는 바람에 내가 주로 서식중인 방에서는 한기가 정말 장난아니게 들어왔다. 마치 남극의 깊고 깊은 크레바스에 앉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몇일을 인터넷을 뒤져가며 난방기구를 고르고 골라봤는데,  전기요금 폭탄에 대한 글들이 가득하고 전기요금의 공포에 대한 글들 그리고별로 따뜻하지 않다는 글들이 많아 한 1주일 정도를 더 고민하다가 카본히터를 하나 구입했다.




여러 제품들이 많았는데 그래도 좀 깔끔해보이는 제품을 고르다보니 고르게 된 위 제품이다. 



제품을 개봉하고 보니 너무 간단하게 되어있어서 좀 갸우뚱했다.

그리고 리모콘으로 조절된다고 했는데 리모콘이 도통 보이질 않아서 히터를 들었다가 놨다가 하면서 찾았는데 찾질 못했다.


혹시나 상자에 있나? 싶어서 상자를 다시 탈탈 털어보니 리모콘이 툭 하고 떨어진다.



켜보니 금방 따듯해진다.

끄면 금방 식는다.


몇일전부터 엄청나게 추워서 보일러를 켜놓고 방에 앉아서 쉴때는 히터를 켜놓고 잠시 있으면 훈훈하고 따뜻해진다. 

길게 킬필요는 없을듯하고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정도 켜두면 방이 좀 훈훈해 지는 느낌이 있어서 좋다.


하지만 저 히터는 보조 난방기구 이기 때문에 반드시 보일러가 작동하는 상태 그리고 단열 벽지, 단열 작업, 창문 방풍,단열 비닐을 다 친 상태, 방자체의 기밀성이 유지되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그 효과가 극대화 되는 것 같다.


아들과 함께 게임할때 이불, 담요 뒤집어 쓰고 했는데, 이제는 그런것 필요 없이 따뜻하게 게임을 할수 있다.


전기요금은 계산해보니, 하루종일 틀어 놓지 않는 이상은 많이 나올것 같지 않아서 추울때면 가끔씩 켜놓고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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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유투브용 비디오 카메라를 갖고 싶다는 아들의 소원이 있어, 이러 저리 알아본바, 유투브용 방송용 세트라고 해서 인터넷에 많은 제품들이 팔리고 있다.


가격대와 세트를 몇개 알아보고 와이프와 의논을 해보니, 카메라로 뭔가 할지 안할지 모르고, "그냥 한번 있었으면 좋겠다." 일수도 있으니 집에 있는 것들로 해서 한번 해보게 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와이프의 의견이 있어, 꼭 필요한 것 몇개만 구입하고 집에 있는 것들을 좀 고쳐서 간단한 촬영을 할수 있도록 해서 선물을 준비 했다.


인터넷에 여러 가지 제품들이 있지만, 일단 필수로 필요한것은 마이크 인것같아서 여러가지 제품을 알아봤는데, 전문적으로 장비를 사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딱히 들지 않아서 사람들이 리뷰가 많은 제품, 그리고 간단하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알아보니 BOYA -MM1 이라는 외장마이크였다.



같은 제품인데 인터넷의 가격대가 2만 3천 얼마에서 부터 4만 얼마까지 참 다양했다. 찾다보니 왠일인지 쿠팡에서 최저가로 9개의 제품을 팔고 있는 것이 있어 바로 주문했다.



쿠팡맨이 다음날 배송해준 마이크를 열어보니, 일단 외부 상자가 저렇게 찢어져있다.

큰 기대를 안했기에 참 다행인 느낌.?



안에 제품들은 멀쩡하니 뭐 일단 뜯어서 제품을 확인해보니, 거치대와 마이크 그리고 윈드 블로커(?) 인가 바람소리 안들어가게 하는 털뭉치가 하나 있다.


일단 외장 마이크는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쓰는지를 몰랐는데, 저기 케이블에 보면 스마트폰, 마이크라고 태그가 붙여져있는 케이블을 스마트폰과 마이크에 연결하면 끝이었다.


일단 내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9에 꽂아서 사용해봤는데, 외장 마이크를 쓸때와 안쓸때의 차이는 몹시 컸다.


일단 잡음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그리고 소리도 좀 크게 녹음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두번째로 구입한것은 집에 있는 아이폰 6S가 HD 로 촬영이 가능하다고 해서 아이폰과 위의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카메라용 삼각대에 거치해서 준비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거치대에 마이크와 스마트 폰 그리고 추후 조명이라도 구입하면 같이 설치할수 있도록 트리플 마운트를 구입했다.


역시 인터넷에는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 내 선태 기준은 일단 튼튼한것 그리고 저렴한것이다. 그렇게 고르다보니 매우 저렴한 가격(8천원정도?) 의 아래 제품을 구입할수 있었다.



트리플 마운트로 검색하다보면 나오는 제품인데 인터넷에서 가장 저렴한곳을 골라서 구입했다. 8천원 정도였고, 배송비가 2500원 나온듯 하다.


이제 마이크도 있고, 삼객대에 거치할수 있는 트리플 마운트(1/4 인치 나사)도 구입하였는데, 그 마운트에 각각 또 별도로 연결을 할수 있는 핫슈 마운트를 이참에 몇개 사둬야 되겠다 싶어서 역시 인터넷에서 가장 저렴하고 튼튼해 보이는 제품을 8개 같이 구입했다.



어떤 몰에서는 위에 보이는 제품을 1만언에 추가 상품으로 끼워서 파는데.. 나는 인터넷을 뒤지다가 2천얼마에 하나씩 샀다. 8개를 배송비가 아까워서 같이 구입했다.




마운트들을 모아봤다.



그런데 한가지 미쳐 생각하지 못한것이 있었다. 사용하지 않던 삼각대를 보니.. 카메라와 연결하는 그 마운트 부분이 실종(?) 된것이다...


어쩔까 생각을 한 5초하다가 위에서 구입한 핫슈 마운트 한개를 아예 고정해버리기로 하고 삼각대의 윗부분을 뚫어버렸다.



깔끔하게 뚫을 필요는 없지만, 깔끔하면 좋으니깐~ 



가운데에 뚫어서 핫슈마운트를 넣어서 단단히 조이고, 순간 접착체로 풀리지 않게 아예 발라버렸다.


예전에 괌 놀러갈때 같이 구입해뒀던 스마트폰용 셀카봉(수중에서도 사용가능했던 제품)을 거의 쓸일이 없어서 어딘가에 넣어뒀는데, 위의 삼각대를 꺼내보니 같이 덜렁 나오길래 그것도 같이 연결하여 아들이 앞으로 촬영하고 가지고 놀 촬영 세트(?) 를 만들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줬다.





그렇게 해서 오늘 Camilla Cabello의 Havana를 연주 해서 하나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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