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로 여유로움을 즐기며 아침부터 추천영상으로 보게된 유튜브 5시리즈.

 

이렇게나 아름답고 이쁜 가족들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들으니 아침부터 기분이 좋네요.

 

 

 

 

근래 본 영상중 가장 괜ㅊ낳았는 영상이었습니다. 

 

다음에도 한번 더 보기 위해 5시리즈를 이참에 정리해두었습니다. 

 

영상의 많은 부분이 다 귀기우리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부분들이지만 딸이 이야기하는 아래 부분이 참 가슴에 와닿습니다. 

 

한분야의 장인(Matery)이 되어 서로를 보완해줄수 있는 팀을 꾸려 세상을 누비며 도움을 줄수있는 것이라면 학교든, 집이든 지어서 돌아다니고 싶다는 말, 19살 아이에게 들으니 뭔가 마음이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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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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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부터 뭔가 잘못먹으면 늘 체하고, 고열에 몇일 밤을 고생하던 그런 체질이었습니다. 

 

체하기만 하면 고열로 고생하며 어머니, 아버지가 손가락을 따주고 나서야 겨우 진정이 되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어른이 되어서도 잘체하기도 하고, 체할때면 어떤 약을 먹어도 잘 듣질 않다가 손가락을 따야지만 소화가 되곤 했었는데요. 사실 손가락을 따면 왜 갑자기 소화가 되고 체한것이 내려가는지 이유를 알지 못했고, 알지 못하지만 근거없는 믿음으로 자취를 하던때도 소화가 안되면 가방속에서 바늘을 꺼내어 혼자 손가락을 찌르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체한것은 아닌데, 왠지 소화는 계속 안되고, 누워있다가도 배가 아픈 날이 몇일째 계속되어 참 심난하였습니다. (지금도 완전히 쑥~ 해결된것 같지는 않네요)

 

손가락을 몇번 따보고, 딸때마다 희한하게 딸때마다 뭔가 풀리는 것같은 느낌으로 묵은 트림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또 지나면 또 아프고...

 

그래서 시간 날때마다 누워서 배가 어디가 안좋은지 하나 하나 만지고, 눌러보고 나니 어디가 아픈지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숨쉴때, 또는 기침할때 왼쪽 갈비뼈 옆쪽이 아프곤 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아래로 내려와서 이제는 좌측 아랫배 부분에 불편한 느낌이 남아있는중인데요.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보다보면 게실병,게실염등에서 이야기하는 통증과 증상이 비슷한 증상도 있지만, 다른 증상도 여러가지가 있었고, 실제로 편안한 자세로 반듯하게 누워 배를 만져보면 통증이 있는 부분, 불편한 부분은 딱딱하게 그리고 팽팽하게 부풀어 있는 느낌이 더 들었습니다.

 

팽팽한 상태에서 손가락을 좀 따주면 약간 괜찮아졌다가, 물을 좀 먹어주고, 저녁식사후 나가서 공원을 몇바퀴 돌아주면 또 괜찮아지는 것같은 증상이 반복되다가 자리에 앉거나 불편한 자세를 만들면 또 아픕니다.

 

열이 나지도 않고, 뭔가 큰 통증은 아닌데 불편한 느낌, 때론 주물러 주면 꾸르륵 거리면서 소화가 되는 것 같기도 한 예전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는데요, 희한하게도 이럴때 손가락을 따주면 뭔가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들며 좀 나아지는 것이 신기해서 몇일간 손가락에 무슨 마법같은 버튼이 설치되어있어서 따주기만 하면 장이 좀 편해지는 걸까 하고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http://study.zum.com/book/11743

어릴때 배웠던 자율신경계(교감신경, 부교감 신경)이 우리 장기들을 제어하는 것이 기억나서 이와 관련된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찾아보니, 부교감신경(소화관 운동과 소화액 분비 촉진, 이자 활설, 쓸개즙 분비 촉진, 방광 수축) 그리고 교감신경(소화관 운동과 소화액 분비 억제, 이자 활성 억제, 쓸개즙 분비 억제, 방광이완) 을 보면서 소화관 운동 관련된 부분을 좀 들여다 보면서 생각이 드는 것이 운동을 하거나, 또는 긴장-이완을 반복되는 경험/일을 하거나, 자주 그런 상황을 경험하게 되면 소화관이 운동/억제를 반봉하여 소화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어디선가 어릴때 배운것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소화가 되지 않을때 산책을 하면서 걸어주거나, 뭔가 긴장되는 일(시험이나 경험)을 할때 화장실을 가고 싶어진다거나 하는 것이 이런 인체의 신비로운 알고리즘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왜 손가락을 따면 소화가 되는 느낌일 들까? 는 좀 찾아보면 전문가분들은 플라시보효과라는 글도 있기도 하고, 효과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하는 의견이 몇몇있습니다. 

 

하지만 오랜기간 경험해보고, 위의 자율신경계의 알고리즘을 생각해보면 어릴때(아이일때)의 손가락을 딴다는 그 자체의 긴장되는 상황(어쩌면 공포) 그리고 어느 전문가들의 이야기 처럼 플라시보 효과로 인한 안도감으로인해 교감신경-부교감신경이 교차하며 소화관 운동을 조절할수 있는 타이밍을 제공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지금도 기억속에는 정말 아주 아주 어릴때 외할머니 집에서 손가락을 따이며 오줌을 지리던 아기일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각인되어있는 것을 보면 효과는 있었을것 같네요.

 

그리고 손가락 따는 것은 아주 잠시동안 완화를 제공해주는데요, 최근의 소화 되지 않음은 이전과는 달라 좀 더 신경이 쓰였는데요, 마치 혈관이 막혀 피가 잘 통하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집에 있는 복무 뜸질기를 대면 또 완화가 되는 것을 보고 집에 있는 히터를 등그리고 좌측 배쪽에 계속해서 데워주니 이런 날씨에 땀이나고 아픈 곳이 풀리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실제로 아픈곳을 따뜻하게 해주니 아랫배가 뭉친부분도 풀리고 그날은 푸욱 잠들수 있었습니다.

 

한줄 요약 : 아플땐 병원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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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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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구입 절차 및 요령 작성시 매우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인 결제 및 캐쉬백 지급에 대한 부분을 빼먹었습니다. 

 

2020/12/31 - [생각하고] - 신차 구입 하는 방법 및 요령

 

신차 구입 하는 방법 및 요령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이전과는 너무나 다른 생활과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운행중 차가 운행불능이 되는등의 사고가 2번이나있었던 해였습니다. 이전까지 잘 운행하던 차가 사소한 문제가 있어

coolkim.tistory.com

 

결제 단계시에는 현금 입금(가상계좌), 카드 일시불, 카드 할부, 카드 론등 다양한 결제 방법이 있습니다. 

 

수입차를 구입하던, 국산차를 구입하던 가장 캐쉬백을 받으면 카드 일시불로 결제를 하며 그 달 마다 각 카드사 마다 행사 조건이 다른데 이때 카드사에서 제공하는공식 캐쉬백또는 세이브 서비스(포인트 지급등)를 진행하여 기본 캐쉬백 만 지급 받는 방법이 있고, 카드 설계사(캐쉬백 담당자)를 통하여 담당자 캐쉬백을 추가로 지급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연히 이 부분은 동호회에 가입하여 캐쉬백 담당자로 검색만 하면 전화번호가 바로 나오는데, 문의글 하나만 남겨도 바로 연락이 옵니다. 

 

전화 통화후 안내 받고 가장 혜택이 좋은 카드로 카드사 캐쉬백, 담당자 캐쉬백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사 캐쉬백의 경우 차량 가액에 해당하는 가상계좌를 만들고 그 계좌에 현금을 입금하고, 차량 잔금 결제를 해당 카드로 진행하면 자동으로 캐쉬백 신청되고, 결제후 남은 금액이 바로 입금됩니다. 

 

이후 카드사에 따라 다를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 캐쉬백 지급이 거의 1~2일 이내에 되고, 그 방법은 결제 금액에서 차감하여 지급하는 방식으로 됩니다. 그래서 해당 월에는 결제 금액이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드사 캐쉬백은 캐쉬백 신청후 결제시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따로 신경쓸 부분은 없고, 담당자 캐쉬백의 경우 결제 후 승인 완료 문자 내역을 캐쉬백 담당자(설계사)에게 문자로 보내주면 처리해주는데, 저의 경우는 결제후 다음달 말일경 캐쉬백이 현금으로 지급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캐쉬백 서비스의 경우 4천만원 차량 구입시 기본 캐쉬백 + 담당자 캐쉬백하여 1.9%를 지급받으므로 현금으로 76만원이 생기게 됩니다. 차량 가격 할인과도 마찬가지의 효과이므로 이부분을 잘챙겨야 합니다. 

 

많은 경우 카마스터가 카드 캐쉬백을 진행하는데 이때 거의 1.2% 정도의 기본 캐쉬백만 됩니다. 이런 경우 해당 카마스터가 담당자 캐쉬백 부분에 대한 수당으로 챙겨가거나 그 비용을 이용해서 서비스 품목 또는 현금 지급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캐쉬백은 직접 알아보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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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스트림 엔진 관련 문제로 마음이 심난하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운행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옛날 차를 몰고 다닐때는 사실 디젤 차량이다 보니, 연비에 신경을 쓴 적이 없었는데, 큰 차이지는 아니지만 가솔린이 200원 정도 비싸다 보니 연비가 궁금해졌습니다. 

 

출퇴근 용도로만 사용하다보니 출근거리가 약 11km 정도 이고, 소요시간은 거의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래서 연비는 약 9km/L 입니다. 나쁘지는 않는 연비인것 같습니다. 

 

엔진 문제가 생기지 않는 다면 정말 괜찮을것 같은데....

 

추가로, 신차 인수해서 집에 오자마자 설치해둔 문콕 방지용 도어 디펜스를 보니 여기저기 찍혀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찍혀 있는 것이 뜻하는것은 문콕 날것을 몇번 방지 해줬다는 이야기와 같은것이라서 기분이 한결 괜찮아졌습니다. 

 

사진에서 문 아래 부분의 크롬 부분이 문콕 디펜스 입니다. 설치하는데 한문짝당 20초 이내 소요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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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유튜브를 보다가 박병일 명장님의 현대기아 자동창의 2.5 스마트 스트림 엔진의 엔진오일 감소 원인을 분석 및 공개한 영상을 보았다.

 

 

 

아... 알고 샀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한번 더 확인해봤다.

그렇다.. 쏘렌토도 스마트 스트림 2.5 엔진인것이다. ㅠ.ㅠ

 

엔진 오일 감소 문제가 나온지 꽤 되었는데, 아직도 고치지 못했던 것이라니 ㅠ.ㅠ

슬프고 스트레스가 확 올라온다.

 

국토부에서 과연 제대로 된 조사를 하고 리콜을 실시할까? 의문스럽다.

 

위의 영상에서도 나오다 시피, 엔진 자체의 설계 결함이고, 주행거리가 9300KM 밖에 안된 차량인데 저 지경이라면 거의 모든 차가 이제 문제가 나올일만 남았다는 이야기로 들린다. 

 

어우....... 잘 타고 다니고 있는데, 이제 겨우 200km넘게 탄것 같은데, 걱정 된다. 벌써 부터.

 

자동차 매뉴얼을 한번 시간 내서 오일 교체 주기와 용량을 한번 확인해봐야 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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