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어딘가에 대는 순간 잠들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꿀같은 잠을 자고 싶어 먼거리를 갈때도 버스를 이용하던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인가요? 요즘엔 한번 깨면 잠을 도통 들지 않으며, 회사 출퇴근 버스를 이용하는 날에도 약 30분 또는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서도 잠들만도 한데, 잠들지 않네요 .ㅠㅠ

 

그와중에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나서 부터는 더 심해진것 같네요.

 

회사에서 하는 일이 소프트웨어 개발로 하루 10시간 정도는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앉아있는 일입니다.

 

언젠가부터 갑작스러운 두통과 어깨쪽이 조금씩 아프더니 심할때는 머리가 몸에서 분리되어있는 것같은 느낌이 들때가 가끔있었습니다. 

 

퇴근하고는 이런 저런 핑계로 머리를 쇼파에 대고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던 날들이 많았습니다. 

 

어느날 와이프가 보내준 링크를 보고 아래 제품을 바로 구입해봤습니다. 

댓글중 가성비, 그냥 저냥 시원하게 쓸수 있다는 후기를 보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제품이 오자 마자 바로 뜯어서 체험해봤습니다.

 

한줄 후기 : "아프다. 그런데 또 하고 싶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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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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