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오래되다 보니, 뭔가 해도 시원찮은 느낌, 매연도 줄지를 않고, 2년마다 겨울만 되면 시동도 잘 안걸리고, EGR 밸브는 고장 잘나서 고질병처럼 고착되고...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디젤 차량용 연료 첨가제를 사용하시는분들의 후기를 많이 읽어봤는데, 크게 두가지를 추천하고 있었다, 디젤 클린 과 스타나다인.


이전에는 불스원샷도 넣어보고 했는데, 아무런 효과를 느끼지 못하였기에.. 이번에는 한번도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다는 스타다다인을 구입하여 넣어봤다.



http://stanadyne.co.kr/


넣고, 시동을 걸어보면 바로 알게되었다.


디젤차가 시끄럽고 딸딸 거린다는 그런 생각이 늘있었는데, 스타나다인을 넣으니 어랫? 조용하다.


연료필터 교체, 합성 엔진오일, 그리고 스타나다인 연료 첨가제 세개로 이제는 차가 부드럽다(?) 아니 조용하다 라는 정도 까지 확실히 체감할수 있었다.


재작년의 정기검사에서는 매연이 17% 였는데 이번에 들어갔을때는 1%로 아주 양호하고 무사히 검사를 마칠수 있었다.


스타나다인을 넣기 위해서는 셀프 주요소를 찾게되는데 인터넷을 알아본바, 잘맞는 경유도 있다고 해서 그 주유소로만 가서 셀프로 주유하기전 만당 넣으면 70리터 들어가니까, 조금 남겨놓고 65 *2 해서 130 ml 를 먼저 스타나다인을 넣고, 경유를 만땅 채운다.


경유차의 이런 정숙함이라니...


나도 한번만 써본사람이 아닌 앞으로는 다른것은 아예 안쓸것 같다.


그리고 마트에서 산 2개 세트로 산 불스원........샷...


그냥 버려버렸다...


괜히 넣으면 더 안좋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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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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