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쏘렌토가 드디어 출고되었습니다.
11월 2일 사전 예약하고,
11월 25일 결제 완료하고,
12월 2일 출고되었지만, 탁송이 안되고 있다가.
12월 18일에 드디어!!! 인수 받고 등록완료 했습니다!!!!!
이전의 쏘렌토 관련 글들은 아래에 정리해두었습니다.
2020/11/03 - [생각하고] -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2020/11/12 - [생각하고] - 쏘렌토 MQ4 2.5 터보 가솔린 트림 옵션
2020/11/24 - [생각하고] -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7인승 선택한 이유
2020/11/24 - [생각하고] -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트림별 차이
일단 여러군데 알아보고 진행한 카마스터였고, 카마스터분이 오랫동안 기아의 동일 대리점에서 일하고 있었던 점, 그리고 수년전 해당 분과 진행했던 분의 아주 깔끔하고 간결한 3줄짜리 후기 "과정이 깔끔했고, 다른 말이 없었음"을 보고 저와 맞을것 같아서 믿고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알아서 잘 챙겨서 이것 저것 신경써주시고, 신차 검수에서 차에 대한 설명 및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도 잘 신경써주셨습니다. 앞으로 기아차나 현대차를 구입한다면 무조건 이분에게 다시 연락할 마음 200% 입니다.
일단 신차이다 보니까, 와!!! 이런 신세계를?? 하는 느낌으로 두근 거리며 집으로 몰고 왔습니다.
오는 동안에도 기분이 싱숭생숭하던군요.
저는 오자마자 본네트 부터 확인해봤습니다.
아름답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본네트 열고 실리콘 처리한부분들을 좀 만져봤는데. 오!!! 잘해뒀다. 기분이 좋다.
그리고 차를 정면에서 한번 찍었습니다.
유리막 코팅, 30,50 틴팅, QXD5000 블랙박스에, 6D 매트에 PPF 생활 기스 방지까지 뭐 추가적으로 손댈것이 전혀 없습니다.
차가 맨들 맨들거리는 느낌이라니...
아들이 새차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주차장으로 달려왔습니다.
문콕 방지를 위해서 도어가드를 사서 직접 붙여줬습니다.
도어 아래쪽의 크롬색상의 날렵한 부분이 양쪽 도어에 4개 붙여주면 옆에 차가 문을 열다가 실수로 문콕을 낼수도 있는 상황에서 먼저 맞아주기 때문에 도어를 보호할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실내 사진도 한번 시간 내서 따로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행을 30 킬로 정도 했는데, 아들의 소감이... 이건 완전 다른 느낌의 차라고 하네요. 자기가 어서 자라서 물려받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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