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이번에는 유럽여행이나 한번 다녀오자며, 아들 그리고 와이프와 함께 의논끝에, 이런 상품 저런 상품 그리고 자유여행을 여러가지를 따져봤다.


아무리 따져봐도.. 교통이나 일정 등을 고려했을때 유럽여행은 패키지가 가장 나은듯 하여 롯데관광 패키지 상품으로다가 1인당 기본 여행 경비만 259만원짜리 상품으로 예약해서 지난 여름 동유럽 체코 ,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를 한번 쭉 둘러보고 왔다.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이유중에 첫번째가 교통편인데, 알아보니 주차 문제, 그리고 치안 문제가 좀 있었고, 패키지 여행으로 운영하는 대형 버스는 이동시 짐도 차에 잘 보관할수 있고, 간단한 식사나 군것질도 이동중에 할수 있어서 선택했다.


다음에 유럽여행을 간다면 나는 반드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할 것이다!


이번 여행은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프라하에 도착 하여 체스키 크롬로프의 호텔에서 숙박(여기는 캠핑하는 장소도로 잘 알려져있었다.) 다음날 바로 오스트리아로 이동하여 짤즈캄머굿, 볼프강 호수 그리고 짤쯔부르크 구경, 모차르트 생가, 유명한 초콜렛 구입등등...2일에 걸쳐 여행을 한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어서는 슬로베니아의 유명한 호수 블레드를 관광 다음날 크로아티아로 이동하여 플리트 비체(꽃보다 누나에 나와서 이제 너무 유명해짐) 국립공원 관광 그리고 크로아티아 하면 빠질수 없는 스플릿 관광(스플릿은 진짜 좋다!!!)을 하고 다시 숙소로 복귀한다.


크로아티아에서 두브로니크 관광을 빼기 힘드므로 여기도 가서 관광을 하고 자그레브로 가서 이것저것 여러곳을 둘러보고 오스트리안 비엔나로 이동한다.


비엔나에서는 커피 한잔 마셔주면 좋지만 우리는 커피보다 여기저기 어서 둘러봐야 될것 같아서 바쁘게 움직였다.


다시 우리가 도착한 프라하로 돌아와서 프라하 관광을 하고 그날 밤 한국으로 돌아온다.


이렇게 한바퀴 휘이익~ 둘러보는 일정인데, 차량과 짐관리만 잘할수 있다면 자유여행도 괜찮을것 같다. 하지만, 나는 렌트 해서 돌아다니는것보다 이렇게 누군가가 이끌어주고 차려주는 패키지 여행이 너무 편하고 좋았다. ^^


일단 다음에라도 이 나라들을 다시금 여행할 날이 있다면 자유여행을 한번 도전해볼수도있으므로, 구글맵으로 네비정보를 미리 정리해서 올려둔다.



내려가는 길



올라가는 길


각 일정 별 여행기는 다음 편부터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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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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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8일의 일인데, 가끔 마트에 가지 못하는 경우 인터넷으로 롯데마트에서 필요한것들을 주문했다.


그런데 이 날에는 배송한 제품중 하나가 배송오지 않은점 그리고 동일한 상품 두개를 주문했는데, 하나는 정상적은 유통 기한이 남아있는 제품 그리고 하나는 작년에 비치하다가 팔리지 않아 지금에서야 꺼내서 재고 처리하는 느낌의 제품이 왔다.


와이프가 당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하니 배송오지 않은 제품은 당연히 보내줄수 있다고는 하지만 고객센터에서는 유통기한이 짧은 이유로 교환해주지 못한다고 한다.



몰에서 동일한 제품을 2개 선택해서 주문한다.


해당 제품의 링크



위와 같은 제품의 이미지를 판매하고 있다.



배송 받은 제품은 아래와 같이 두가지 이다.



유통기한이 금년 11월 12일까지인 제품

하루에 커피 한봉지씩 먹는다면 220개 니까 220일 그러니까 약 7개월을 먹게 되는데 한번에 두봉지씩 먹는다고 치면 3.5개월에 걸쳐서 먹는다고 할수 있다.


8월 18일었으니, 3개월을 더하면 11월 18일까지 하루에 두봉지씩 먹으면 다 먹을수 있다.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이란점도 그렇고, 포장상태가 심각하게 안좋다.

상자와 제품이 분리되어서 재포장한 느낌도 있고, 창고에서 꺼내오거나, 각 지점에서 안팔리른 재고 제품들을 인터넷에서 소비자들의 눈으로는 구분하지 못할테니 팔아대고 있다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었다.


그런데 여기서 화가 나는 점은 저런 제품이 배송왔을때 소비자가 교환이나 환불을 요청할수 있을텐데, 고객센터의 대응이 매우 불쾌했다.



요청사항은 제품하나가 몰에서 판매하는 것과 다르고, 유통기한도 너무 짧으니 동일한 제품으로 교환해달라.


고객센터왈: 고객님 그렇게는 안돼요.(실실 웃으며)


전화로 전기 충격을 가해서 상대방을 제압하는 무기가 있었다면 지금 그 무기를 쓸때 인가 싶다.


아니 일단 팔았으면 땡이고, 양질의 제품으로 소비자가 교환할 권리는 없다는 것인가?


그러면 환불하고 다시 새로운 제품으로 주문하면 끝일텐데,. 고객센터의 대응이 어찌 이런지...



같이 온 제품의 유통기한은 1년 넘게 남았다. 


몇년전 아들이 유치원 다닐때, 수원역 롯데마트점을 가서 장도 보고 몰에서 쇼핑도하고 그랬는데, 그때는 고객 센터 뿐만 아니라 시식코너를 담당하는 어머님(?) 직원들도 좀 아이들에게 너무한다 싶어서 항의를 했더니 바로 시정되는 것 같던데...


당시 6살이던 아들이 시식코너의 음식중 좋아하는 음식이있어 하나 먹고 자 기다리며 하나 먹고, 하나를 더 먹으려고 하는 찰나 그 코너를 담당하시는 마음씩 좋게 생긴 (사실 아직도 그분의 이름도 기억한다)분의 입에서 나온 말이 "야, 그만좀 먹어!" 였다.


내가 바로 곁에 있지 않아서 애 혼자 왔나 싶어서 그랬던것 같은데, 맛이 있어하면 하나 사러 가던 차에 내가 옆에서 그 제품을 고르고 있는지도 모르고 그런 말을 아이들에게 하던 그런 곳이다.


얼마전 까지도 그분 거기서 동일한 제품 동일한 일을 하고 계시던데, 롯데마트는 좀 소비자들에게 친철하지 못한 곳인것 같다.


결국 고객센터에서 안된다 어쩐다 이야기하다가, 따지니 바로 교환해준다고 새제품 보내준다고 해서 새제품이 그날 오후에 바로 왔다.


여기서 고객센터의 대응이 더 화가 난다.


소비자가 아무말도 안하고, "닥치고!" 있다면 지들 하고 싶은대로 마음대로 규정을 들먹일거고, 시시비비를 따지고 들면 바로 교환해주는 이런 고객센터라니, 많은 소비자들이 늘 따지고 들어야지만 그들의 권리를 지킬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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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넷째 일요일이라서 어제 퇴근하고 가족들과 수원역쪽의 롯데마트(롯데몰)에 가서 장을 좀 봐왔다.


오늘 와이프가 음식을 하며 어제 사온 음식중 크래미를 뜯어서 상태를 보는데 상태가 좀 이상하다고 한다.


조금 떼어내서 맛을 봤는데 쉰맛이 난다고.


크래미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게맛살 처럼 그런 맛있는 향과 맛이나는데, 어째서 쉰맛이 난다는거지?


하고 나도 상태를 확인해봤다.



유통기한은 9월 1일까지 넉넉하다.



하나는 와이프가 요리하려고 빼 봤다가 상태가 이상하서 하나 폐기.하고 나도 하나 빼봤는데,



물이 벌써 흐르고 있고, 비닐에서 꺼내자 마자 저렇게 가지런하게 부서져서 떨어진다.

모두 폐기 하기로했다.


원래는 이런 일을 당하면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인데, 사은행사로 끼워준 제품이란점이 좀 찝찝하고, 설마 이런 제품을 알고나 줬겠나 싶어 별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이런 글을 남겨두는 것은 유통기한이 1주일 가량 남은 냉장음식이 저렇게 까지 상태가 안좋게 된것은 롯데마트 수원역 측의 유통과정, 보관과정 그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냉장 음식은 사먹기가 좀 곤란한 느낌이 드는 롯데마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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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기어로 그간 판매해오던 스마트 워치 제품을 이번에는 갤럭시 워치로 이름을 바꿔서 출시하네?


일단 시계를 사는 것에는 디지털 제품 보다는 아날로그 시계에 더 마음이 끌리지만 이번에는 보니 뭔가 들어간것이 많다.


특히나 80시간 사용, 내가 착용한 티소의 시계도 80시간 사용가능한 오토매틱 시계인데, 저정도면 괜찮을듯 싶다.


스마트 워치라고 해서 반드시 전기적인 충전을 통해서만 사용해야 된다는 것은 좀 불편한 느낌이 있다. 전기 없이 그냥 착용만 하고 다니는것만으로도 충전이 되고 자연의 태양광, 정전기등을 이용한 충전기술이 실생활에서 가능한 제품들이 나와주면 좋으련만..


일단 한번 충전으로 저정도의 시간동안 사용가능하다는 것은 좋다.


얼마나... 개발자들의 피땀을 짜냈을지 ㅠ.ㅠ 눈물이...



갤러리 워치 국내출시 보도 자료



다른 것 보다 갤럭시 노트 9 과 갤럭시 워치를 같이 구매하면 무선 충전 패드또는 BT Pen Plus를 준다니 이번에는 전화기 바꾸면서 시계도 하나 덤으로(?) 같이 사는 사람들이 꽤나 있을듯 싶다.


마음에 드는 순으로 보도자료의 사진들을 같이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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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하와이에서의 길고도 꿈만 같던 시간이 다 지나고 오아후섬에서의 마지막 일정인 하나우마베이이야기와 돌아오는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하와이에서의 휴가는 다른 여느 휴양지에서의 휴가보다 볼것도 많고, 할수 있는 것도 많은 그런 휴가였다.


다음에 휴양지로 휴가를 간다면, 하와이 보다 더 나은곳을 찾아서 가야 할것 같은데, 남은곳은 칸쿤 정도 일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아침일찍 일정을 서둘렀다.


휴가중에는 늘상 아침일찍 일정을 서두르는 것이 일상이었기는 하지만, 오늘은 다이이몬드 헤드가기 위해서 일찍!! 나섰다.



그런데.!!!!


올라가는 길이 벌써 심상치 않다.


주차장에서는 주차를 할수 없고...차들로 이미 가득 찼다.


밖에다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올라가야 된다는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쿨 하게 해주시는.... 주차 관리 하시는 분의 말씀을 듣고 뒤로 돌아나오다 보니... 엄청난 사람들이 걸어서 올라오고 있다.


나는 보통 포기를 잘 하지 않는데, 이런 경우는 바로 포기한다.


 내려오다가 사진 한장 찍고, 빠른 포기와 함께 Plan B로 바로 직행이다.



주차 하지말라는 표지판이 있지만,. 많은 차들이 여기저기에 주차되어있고, 사람들이 거기서 부터 막 걸어올라가기 시작한다.



Plan B 는 이올라니 궁전이다. 


하와이에서도 뭔가 궁전이 있다는 것을 인터넷으로 미리 봐뒀는데, 이렇게 된 이상 여기를 한번 가보고 하나우마 만으로 가야 겠다 싶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기 시작하고.....



음....



끝났다.


볼것이 없다.....


바로 하나우마만으로 직행 결정.



와이키키 인근해 숙소를 잡고, 차량도 렌트 했기 때문에 어디든 아무때나 갈수 있다.


차로 24분 거리... 출퇴근 거리보다 가깝다.


와이키키에 휴양을 즐기시는 분들중 렌트를 하지 않는 분들은 저기로 가는 버스가 있기 때문에 버스 타고 왔다 갔다 해도 된다. 다이아몬드 헤드 가는 버스도 있다.


하나우마베이는 하와이 왔으면 꼭 가봐야 한다.


돈내고 들어가는 곳이지만, 돈내고 들어가기 때문에 관리가 잘되어있고, 스노쿨링하기에는 최적이다.


와이키키 해변에는 사람이 진짜 바글 바글 거린다.


내가 와이키키 해변에서 사진을 안찍은 이유도.. 찍을 만하지 않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리 나라의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같은 느낌이었다.


하나우마베이는 그렇지 않다. 일단 입장료가 있고. 입장시간이 정해져있다.


관리가 그만큼 잘되어있다.


와이키키에서는 그냥 이리저리 왔다 갔다만 하다, 스노쿨링 할 사람들은 오아후에서는 하나우마 베이에서하는 것이 더 좋을듯 하다.



여기는 입장 시간과 해당 시간에 입장가능한 인원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가자마자 바로 입장권을 구매해두어여 한다.

(좀 늦은 탓인가... 11시 입장권을 받았다.)



하나우마 베이는 저런곳이다. 

입장전에 자연보호에 대한 영상을 틀어주고 관리하시는 분들이 설명과 소개를 해주시는데, 저기가 원래 분화구였나?? 여튼 그런곳인데, 저기 한쪽으로 계속 바닷물에 의한 침식이 일어나 저렇게 만처럼 만들어진것이라고 한다.


얼마나 오랜세월동안 자연에 이해서 만들어진 아름다운 곳인지에 대해서 한참을 설명을 듣고, 들어가서 하면 안될것들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그리고 산호를 절대!!! 만지거나 올라가지 말라는 당부의 말을 들었다.



입장을 기다리는 중 물놀이를 유난히도 좋아하는 우리 아들은 신나서 날아 오르기 시작했다.



음.... 날아오르고 나니 올라가지 말라는... 안내가 있네...



그래서 우리는 조신하게 기다리기로 했다.

저 비치타올은 호텔에서 대여해주는 비치 타올이다. 달라는데로 줬던듯 하다.



하나우마 베이가 어떤 곳이냐면, 저런 곳이다.


저기 보이는 것들이 산호다. 저 산호가 저렇게 만들어지는데 까지 수백년, 수천년(?)이 걸린다고 한다. 저기 위에 누가 올라서면 바로!!! 제지한다. 경고




유치원 다닐때 부터 괌에서, 베트남에서 스노쿨링을 하다보니, 여기서는 완전 알아서 척척이다. 알아서 준비하고 바로 입수.



좀 지나면 춥고 배고프다. 잠시 나와서 햇빛을 받으며 휴식을 보낸다.



또 논다.



고운 모래들로 모래성도 만들고..



어린이들은 한국이나 외국이나 다 비슷하다, 우리아들이 혼자 만들고 있을때, 옆에 있던 유럽인 가족들의 아이들도 뭔가를 만든다.



아들은 여유를 즐긴다.



그렇게 오늘 하루 종일 여기서 놀았다.

(나는 지난밤 에그앤 싱즈 가는길에 발가락을 심하게 다쳐 ㅠ.ㅠ 물에 들어가보질 못했다...)


어느정도 놀다가, 숙소로 돌아가서 짐도 정리해야 하고, 저녁도 같이 먹고, 와이키키 내 몰에서 이것 저것 몇가지 쇼핑도 할겸해서 숙소로 돌아와서 식사하러 가기로 했다.




호텔 앞 무료 대여해주는 자전거, 아무도 대여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어제 먹었지만, 오늘도 먹을것이 있다.



바로 에그 앤 싱즈다.!!!



어제 먹었는데, 그 맛이 너무나 입에 맞아서 오늘 또 시킨다. 



이것은 뭔가 디저트로 늘 시켜 먹었던것 같다.



음 고기는 일단 시키고 본다 원래..



맛은 저정도로 그릇을 삭삭 비울정도로 맛이 괜찮았다.

괜찮았다 --> 내 입에 그리고 가족들 입에 맞았다.


쇼핑좀 하고 숙소로 돌아온다.

와이켈레 쇼핑몰 말고, 와이키키내에 있는 쇼핑몰이 좀 더 크고 살것많았다.


많은 분들이 여행용 캐리어를 여기서 몇개씩 사간다고 하는데, 나는 별로 사고 싶은 제품은 없었다. 이미 그런 철지난 제품들은 한국에도 싸고 더 좋은 제품들이 많다.


여기에서 살만한것들은 운동복들이다. 운동복들이 한국인들의 사이즈가 여기있는 분들에게는 안맞았는지, 한국서는 이 가격에는 도저히 살수 없는 옷들이 군데 군데 끼어있다.


그래서 가족들의 운동복들을 몇개골라서 사왔다.


호텔의 수영장이다. 사람한명 들어간 흔적이 없다.

아무도 여기서 수영을 하지 않는다. 


호텔내 수영장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혹시 오아후 가실 분들은 호텔 내 수영장이 있는 곳을 기준으로 숙소를 선택한다면 말리고 싶다. 수영은 와이키키, 하나우마만 어디든지 가서 하면된다.



호텔에 숙박중 희한한 시스템이 내가 내돈을 내고 호텔에서 사용가능한 적립금(?) 같은것을 강제 적립할수 있는데. 막상 쓸데가 없다.


그래서 마지막날이니 그 적립금을 털어버려야 될것 같아서, 바로 여기서 데킬라를 두잔 시켰다. 겁나 비싸다....



숙소에서 짐정리하고, 새벽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왔다. 

렌트 카는 반납하고, 공항에 데려주니깐.


하와이 공항에 대해서는 쓸 이야기가 별로 없다. 그냥 비행기 내리고 타는 곳? 이라는 정도?




기내식이 나오고.. 먹고 잔다.



먹다가 너무 맛이 있어서 뭐였지? 하며 먹은 음식.



이런 음식이다. 스팸으로 만든 스무비.



파인애플도 나오고.



아들은 스무비를 두개 먹으며 먹방을 찍는다.



짧은 휴가가 이렇게 마무리 되고, 집에 돌아왔다.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 거리는 느낌은 있지만, 이런 시간들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들이 하나 하나 추억으로 남아 지금은 그런 지난 사진들과 글들을 보며 흐뭇해하는 중이다.


하와이 여행은 여기서 끝이다. 


여행기들을 최근 순으로 해서 역순으로 정리해서 올릴예정인데, 다음 이야기는 동유럽 패키지 여행을 떠난 이야기들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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