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나중에 나도 꼭 만들어봐야 겠다.


수냉 쿨러를 만들었네....


와... 펌프를 자작.....


3D 프린터 갖고 싶다.......


그런데, 저런거가 엄청 효율이 좋으면 우리들이 구입하는 수냉 쿨러들은 더 좋은 효율의 재료를 사용하고 있는것인가 싶기도 한데.??


여름에도 매일 더운물로 샤워하는데, 국가적인 차원에서 좀 발열을 잡아서 온수 비용이라도 좀 안나오게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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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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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 컴퓨터에서 뿜어 내는 열기를 어떻게 해서든 최소화 해보겠다고, 작년즈음 엄청나게 큰 히트싱크를 사서 장착했는데,


여럼이 되니 히트싱크 자체의 온도가 우리 집 온도와 같다.....


그래서 여름에는 어쨌든 더운 열기를 어떻게 할수가 없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별개 다있네, 워터 쿨링 --> 이거는 결국 외부에서 라디에이터가 돌아줘야 되니 안될것 같고,


펠티어가 냉각효과에 사용된다고 해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오........(캠핑용 냉장고에 쓰면 되겠다...)


다만 이것도 역시 열을 식혀 줘야되는 추가적인 장치가 필요하다.


대학 물리학 시간에 배운 열역학 법칙........


인간으로서는 어쩔수 없는 법칙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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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들을 보통 3~4년 한번은 싹 갈아치우고 1년또는 2년에 한번은 주요 부품들을 업그레이드하는데, 그동안 수십개의 중고 부품을 팔거나 또는 그대로버리거나 했는데..


고장난 또는 오래된 컴퓨터 부품들을 사기지고 가는 사람들이 대체 그걸로 뭐하길래 사가지고 가나 하고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아니... 연금술사들이 여기 있었네???




금도 만들고, 구리선도 만들고.... 다 만드네.....


현대의 연금술인가...


오래되서 버려지는 부품들이 엄청 난것인데 저렇게 자원회수가 가능하다면 뭐 효율적인 방법만 찾아내고 자동화 할수 있는 방법만 찾는다면, 연금술사라고 해도 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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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트랜지스터.... 


회로이론 악몽 같다...


트랜지스터와 다이어드를 배우면서 아니 대체 저딴걸 어디에 써먹으라고 가르치는것이냐!! 라고 분노했지만,


이미 당시에도 트랜지스터들을 쓰고 있었다.... 바로 컴퓨터의 프로세스 그 자체가 트랜지스터들.... ㅠ.ㅠ


분노한 상태에서 수업을 듣다보니 머리에 남은게 별로 없어서 다시금 보는 중인데, 재밌다...


저렇게 수업을 했으면 당시에도 즐겁게 수업을 들었을것 같다.


우리 교수님들도 좀 ..... 눈높이에 맞춰서 잘 설명해줬으면 좋았을걸...

(다 아는거지?? 응~ 그런거야.., 이러고 과제 내어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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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시절 마이크로프로세서 라는 수업이 있었다...


고통스러운 수업이었고, 첫주 수강 하자마자 바로 수강철회 하였다.


이유는 도저히 저런거를 내가 만들어서 즐거움을 얻을것 같지 않은 느낌과 확신, 그리고 일단 전자적인 부품을 만지작 거려야 한다는 갑갑함..


나는 전적으로 오직 소프트웨어만 좋아하는 아주 소프트한 남자였는데, 하드웨어를 다뤄야 하는 하드한 남자로....


여튼, 그때 당시에는 그 수업을 등한시 하였는데, 이제 다시금 CPU동작원리를 보고있으니 그때 한번 개고생하더라도 들어둘걸 그랬나 싶다...


회로이론때 너무 개고생해서 일단 회로가 나오면 다 멀리 했는데, 약간 후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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