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초사", 현지 교민이 추천한 파스타집인데, 일단 현지인들이 많이 오기는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양이 장난 없이 많다!!!!



아래는 빵을 튀긴 음식인데 이름을 모르겠고, 쿠폰이 있어서 가지고 갔더니 아래처럼 내왔다. 맛이 좋다!!


크림파스타, 매우 양도 많고, 맛이 있었다,. 우리 아들이 매우 좋아하는 크림 파스타는 역시 어디든 맛이 있는것 같다.


뭔지 모르지만 맛있을것 같아서 주문한거.. 맛이 역시 좋았다.



괌 현지 교민들이 추천해서 매우 큰 기대를 하고 갔는데, 일단 양이 많아서 추천한것 같은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었고, 맛은 여느 파스타 집에서 먹던 그런 음식과 같았다.


가족들은 모두다 만족했고, 간편하게 하루 저녁 식사 해결하기에는 좋은듯 하다. 물론 여기서도 스테이크를 파니까, 스테이크를 같이 주문해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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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의 괌 여행기 - 먹은것들 모음-  (1)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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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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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사진 정리를 계속 하는 중인데, 작년 괌 여행 다녀오고나서 블로그에 한번도 안 언급한것 같아서(사실 블로그에 안들어온지 너무 ...오래되서)


먹은것들만 중심으로 몇개 올려놓고 자려고 한다.


괌에 9박 10일을 갔는데... 길어도 너무 길었다.,


혹시라도 누군가 괌을 가기전에 이글을 본다면, 괌은 어차피 관광도 할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3박 4일(3박 5일)이면 매우 충분하다.


호텔 조식은 그닥 먹을 일이 없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숙박을 이용하고, 브런치로 아침을 시작하고 하루종일 바다에서 스노쿨링이나 하다가 저녁 어스름해서는 맥주 와 스테이크 같은것을 먹으러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꼭 관광을 하겠다면, 하루 렌트해서 3시간이면 괌을 일주를 할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괌의 렌트비용은 하루 7만원, 기름값은 그렇게 싸지 않음)


괌은 일단 미국이다. 미국스럽지 않고 필리핀 스러운데 미국령이다. 그래서 물가가 미국 물가이다. 팁도 10~15% 줘야된다.


사진을 정리할때마다 올리겠지만, 일단 괌은 투먼 베이쪽에 모든 놀거리가 다 모여있다(DFS도 거기에 있다.) 


호텔을 최대한 투먼 베이쪽으로 하고 아침에 늦게 읽어나서 브런치 먹고, 바로 바다로 가서 놀다가, 호텔와서 슥슥 닦고 바로 시내쪽으로 걸어가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돌아보는 정도가 가장 편안했던것 같다.


일단 아침을 먹을곳은 나는 매일 먹어도 좋을것 같은데, eggs'n things의 팬케이크 완전 추천한다. 줄서서 먹는 곳인데, 나는 호텔이 바로 인근이어서 아침에 눈떠서 바로 가서 먹었다.



DFS 바로 맞은 편에 사람들이 줄서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거기가 여기다. 맛있다. 그리고 서빙하는 사람들도 다 괜찮다.



전혀 중요하지는 않지만 이런 것들이 있었다.


왼쪽에 바나나 생크림 팬케익 5개, 오른쪽에 소세시 어쩌고 하나 어른 2, 아이 1명이서 먹은 메뉴인데.

너무 심심해 보이지만 완전 폭풍 흡입했다. 저거 찍고 나서 팬케익 한판 더 시켜서 먹었다....


아침 식사로 추천.. 그리고 커피도 여기는 그냥 준다. 


아침 먹었으면, 이제 바다로 가서 놀면서 소화를 시켜야 되는데, 이쯔음해서 투먼 베이를 보여주면  호텔에서 찍은 투몬 베이 위쪽, 아래쪽 사진이다.


무지개는 서비스~


저기 보면 바다가 아주 고요하고 얕다, 바다에 놀러가면 바닷물 맛을 보는 습관이 있는데 여기는 바닷물이 짜지만 그 다음 끝맛이 달달했다.(베트남은 짜고씀...)


밥먹고 저기 가서 스노쿨링하거나, 해변을 거닐거나 하다보면 금세 소화가 다된다.. 


어스름하게 저녁이 될려고 하면 이제 스테이크 한번 먹어봐야 되겠다는 느낌이 오는데...

TGI, Outback 등등 너무 많다,. 사실 아무곳에서나 가서 스테이크를 먹어도 된다.


아래는 거기 있는동안 진짜 여기저기 가서 시켜서 먹은 스테이크들인데.. 다른 곳도 많지만 스테이크는 고기이다. 고기는 맛있다. 그래서 어딜 가도 맛있다.


아이가  크림 스파게티를 매우 좋아해서 시킨 해물 어쩌고 스파게티,


해산물이 좋을것 같아서 시켜먹은것인데, 맛이 기억이 안난다....


아래는 고기, 역시 맛있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연어스테이크, 한국보다 맛있었던것 같은데 좀 간이 쎄다.


다른 고기 스테이크(티본 스테이크였던듯), 고기는 맛있다.



스테이크 먹고, 저녁 간식거리 사러 설렁 설렁 가려고 했는데, 괌에는 K Mart 라고 있다. 모든 사람이 거기에 다 있는것 같은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드는 마트,우리나라의 이마트나, 롯데마트, 홈플러스 같은곳인데, 다있다.

그래서 저녁에는 렌트한 차로 간다. 걸어가는 것은 가능하지만, 매우 귀찮다...



괌건널목을 보면 아래처럼 빨간색으로 건너지 마세요~~ 라고 하고있는데 가끔 한참을 기다려도 바뀌지 않는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아래의 저 버튼을 누르면, 보행신호로 바뀐다. 사람들이 그만큼 걸어다니지 않는다.!!!


보행신호는 하얀색이다.


K MART 가는 인근에 나는 괌을 사랑해요~ 라는 낙서(?)가 있어서 찍어둔거...


K MART다, 마트안에서 이것 저것 쪽 찍으려고 했는데, 사람도 많고 어서 먹을거 사서 어서 호텔로 가고 싶어서 많이 찍지 못했다. 매우 크다.


괌에 오면 괌맥주는 한번씩 먹어봐야 된다고해서 샀는데, 뭔가 약한 맛이....


호텔에서 맥주를 먹고, 매우 짠 과자들을 몇개 집어먹고 다시 잤다...


괌 여행 자세한 내용은 다시 다른 글들로 따로 포스팅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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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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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거의 한달에 두번 정도는 강원도로 회를 먹으러 갔었는데, 와이프와 가족들이 생연어회를 맛보고 난후 부터는 강원도에 회먹으러 가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사진첩을 정리하다보니, 강원도에 회먹으러 갈때 마다 가던 묵호항과 그리고 그 30분 거리에 있는 망상해변에서 쉬던 사진이 있어서 정리도 할겸해서 글로 남겨둔다.


일단 강원도에 자주 가는 분들이라면 더 편하고 좋은 곳을 많이 알고 있겠지만, 그냥 편하게 주차하고, 회를 마음껏 골라서 먹고 , 가까운 거리에서 해변을 거닐거나, 망상 해수욕장 바로 앞의 동해보양온천에서 온천욕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래 사진을 한번 보고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일단 수원에서 출발하니깐~~~

영동 고속도로를 타고 쭈욱~~~ 묵호항까지 가면, 묵호항 회센터 건물이 있는데 그 뒤에 바로 무료 주차장이 매우 넉넉하게 마련되어있다.

들어가서 가격은 다 같기 때문에, 먹고 싶은 횟감으로 적당히 고르면 된다.


아래는 작년 10월에 갔을때 고른 횟감들인데, 


참돔이 메인이었고, 나머지 횟감들은 적당히 골라서 넣은것들이다.

모두 해서 12만원에 살수 있었다.(어른 5명, 아이 1명이서 배가 정말 찢어질정도로 먹었음)




저렇게 골라서 회를 뜨는 곳으로 가져가면, 정해진 비용으로 회를 순식간에 그리고 매우 깔끔하게 떠준다.



회가 준비되면, 바로 들고 그 윗층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먹으면서, 매운탕거리로 가지고 싸준것들을 건내주며 매운탕을 주문하면 쉴새 없이 계속 해서 먹을수 있다.


다 먹고 나면 소화도 시켜야 되니깐, 차를 몰고 30분만 가면 되는 망상해변으로 이동을 해서 발도 담그고 모래장난도 치다가 저녁즈음해서 다시 돌아오면 하루를 딱 맞게 보낼수 있다.


작년 가능 강원도 망상해변의 한없이 깨끗한 하늘 사진을 담아왔다.



이번에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제주도에도 비슷한 곳이 있어서 회를 사서 먹었는데, 회 맛은 강원도가 나은것 같다. 물론 모두다 양식이었겠지만, 기분 탓인지 또는 날씨 탓인지.... 내 입맛에는 제주도보다는 강원도가 더 맞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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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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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도 할겸해서 어디 갈만한데 없나 알아보다, 발견한 베트남 - 나트랑 빈펄 리조트.


1줄 후기는  : 베트남 관광은 할 필요가 없으며, 리조트내에 머물며 좋은 음식과 물, 경치 휴식을 즐기는것을 추천한다.



일단 베트남은 관광할것이 없다. 시장이 좋다고 가보라고 해서 갔으나, 우리 아주 어린 시절 못살았던 시절의 그 동네 시장같은 분위기와 물건 느낌이었고, 현지인 택시기사를 아주 잘 만나(아래 분) 친절한 이야기 솔직한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보니, 베트남은 그냥 리조트내에 머물며 아무런 생각도 하지 말고 쉬다가 오는 곳으로 적합한 곳이다.  아래 사진의 택시기사분은 아주 친절했고, 지도를 보여주면서 설명을 하고 실제 얼마만큼의 거리가 되고,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나 정확하게 거리에 맞게 요금을 받았다. 5시간 정도 투어를 했는데 택시비가 한국돈으로 15,000원 나왔고, 우리가 쇼핑하고 음식 먹는동안 계속 기다려줬다. 

베트남 택시 바가지 많고, 터무니 없는 요금을 요구한다는 이야기를 하도 들어왔던 터라 걱정했는데, 아래 분은 굉장히 친절하고 , 많은 이야기도 했다.


혹시 베트남 나트랑 가시는 분들은 연락처 하나 적어가서 호출하면 콜비도 없이 바로, 사용가능할듯 (01674431881 기사님이름이 TAI였음)




일단 베트남 가는 방법은 패키지로 절대 예약해서 갈 필요가 없었던것 같다. 


대한항공이 직항 노선을 운영중이기 때문에 대한한공 사이트에서 항공권 예매하고, 호텔은 아고다(agoda.com)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번에도 미리 예약하여 40%정도 저렴하게 다녀온것 같다.


베트남 패키지를 굳이 끊어서 갈 필요가 없는것은 관광할 만한 곳이 딱히 없다. 그 동안 여기 저기 여행을 많이 다녀보다 봐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느낌이 인도의 어느 한 시장, 한 동네 수준이었고, 사원이나 그런곳도 크게 기대할만한거가 없었다, 



빈펄 리조트는 뭐 검색해봤으면 다 나오지만 일단 좋다. 음식 좋다.!!!완전 친절하고, 뭔가 어리둥절하고 있으면 뭘 도와줘요? 하고 먼저 온다.



밤에 스파 받으러 가는곳에서 한번 찍은 리조트내 풀인데, 좋다!!! 바다에 들어가서 스노쿨링 몇번하다가 들어와서 수영장에서 놀았는데, 아주 좋다.


그리고 빈펄 가면 스파는 꼭하는것이 좋다. 두가지 마시지 서비스를 한국돈 7만원에 아주 만족스럽게 받을수 있다. 도착한 날 한번 하고, 출발하는 날 한번 받으면 딱이다. 베트남에서는 사실 돈 쓸이 거의 없다. 나가서 살것도 없고, 먹을것도 없고....



여기는 리조트내 해변, 좋다. 여유롭다. 좋다.




여기는 어디냐면, 빈펄에서 나와서 나짱센터라고 있는데,(케이블카 타고 나오면 됨) 거기 갔다가 밖에 경치를 찍은것,,, 그냥 그림이다. 좋다. 좋다.

밑에 케이블카를 빈펄 리조트 카드 있으면 우선순위로 아무때나 탈수 있다. 그래서 좋다.





여기는 빈펄 랜드라고... 에버랜드 같은 축소된 놀이동산 같은곳이다... 현지인들도 겁나 많이 오지만, 대부분의 시설이 한산하다.. 탈만한것은 범퍼카 정도??? 



빈펄랜드에 가보면(어뮤즈먼트 파크) 이런 게임들이 수십개씩있다. 다공짜고 계속 게임하면 된다. 기기가 많아서 한산하기도 하고, 이것 저것 그냥 아무 생각없이 게임하다가 나오기 좋다. 근데 엄청 덥다....




빈펄 워터 파크 인데, 이건 좋드라.. 근데 케리비안베이같은 퀄러티를 상상하면 안된다. 그냥 한산해서 좋다는 거임.



빈펄 가면 해야 될 것 세가지 정도 된다.


1. 리조트 부페 다 챙겨 먹기(점심이 제일 잘나온것 같고, 저녁은 맛있게 나온것 같다.)

   - 베트남 쌀국수에 대한 편견이 한국에 있을때는 있었는데, 현지서 먹고 나서 매끼니 마다 먹었다. 엄청 맛있다. 꼭 챙겨 먹길..


2. 스파 받기

   -엄청 싸다, 한국에서 2~30만원 주고 받는거보다 훨씬 괜찮고, 기분도 좋다.


3. 어뮤즈먼트 파크, 워터파크서 하루 정도 놀기

 

스노쿨링이나 수영은 어디가든 다 하는거니깐, 특별한것 없고...


할필요 없는것 몇가지 있는데...

1. 관광하러 나가지 말것.

 - 롬사원 갔다가. 그 지역 사기꾼 갱(10명정도 됨- 남자가 뒤에 숨어있다가, 소란이 생기면 불쑥~)들에게 600,000동 뜯겼다. 

   소매치기도 많고, 여튼 조심해야 된다고 기사가 몇번이나 일렀음.


2. 현지 시장에서 가서 뭐 사지 말것.

 - 우리나라 한 70~80년대의 시장 같은 느낌이고, 물건도 그렇다. 배탈나거나 아프고 싶으면 시장에서 뭐 사먹으라고 했음.


3. 리조트 외부의 음식점에서 뭐 먹으려고 시도하지 말것.

 - 리조트 음식자체가 좋다. 깔끔하다. 내가 탈이 잘나는데 한번도 안아팠다.

   밖에 나가서 랍스터와 꽃게 찜을 한 한국돈 15만원치(랍스터 1.7킬로, 꽃게 1.5킬로) .. 그날 저녁 자는데 몸이 계속 근질 근질 거렸다. 

   맛은 좋았지만, 리조트내에서도 해산물 사서 먹을수 있으므로, 굳이 나가서 먹을 필요 없다.


관광 혹시나 하고 싶을까봐 사진 몇개 올려놓을텐데, 실제로 봤을때 아무런 감흥도 없고.., 이게 뭐여 시밤?? 이런 정도의 관광이었다.



나짱센터에서 쇼핑할만한거는 저런 인형들, 저렴하니깐 살만함



저기 맥주 가격이 330밀리인데, 우리나라돈으로 400원... 맥주는 사면 됨..


이게 나트랑에서 유명하다는 사원에 있는것인데.. 가지말것!!! 저기서 입구를 갱들이 막고 있다. 시박!!!! 존나... 경비가 있어도 아무런 도움이 안돼.


이거도 그 사원내에서 찍은건데.. 이제 봤으니 갈 필요 없다. 한국의 사원이 훨씬 더 크고, 좋다. 여기 너무 허접함.. 관광하지 말것..


시내의 시푸드 음식점에서 먹은 볶음 국수... 베트남음식은 뭐든 다 맛있는건가 싶은 착각이 들정도로 다 맛있어....


꽃게... 우리 나라돈으로... 3만원 치???




랍스터... 우리나라돈으로 한 10만원 안되었던듯 한데... 일단 거기서 제일 큰걸로 산거고.. 맛있다... 맛있다.. 근데 몸이 간지러워... 맛있다.. 간지러운데??? 맛있다..



이제는 리조트 음식이 궁금할수도 있으니...


다 맛있음.. 특히 아래 과일 패션푸르트.. 이건 첫맛은 시큼했는데, 몇개 먹다보니.. 계속 줏어 먹게 됨.. 추천!!!!

매일 저녁 스테이크는 다니면서 썰어서 준다.. 존 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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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경기도에 사는 우리는 딱히 갈만한 곳도 없고,...


줄곳 서해만 가보던 우리는 뭔가 바다가 좀 갑갑한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그냥 아침에 눈떠서, 오늘 그냥 동해 한번 가볼까? 하고 출발한 급 여행...


대관령에 가서, 그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양떼목장에서 난생처음(나도 처음,아들도처음,와이프도 처음) 양을 직접 만지며,건초도 먹여주고....


너무 추워서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그 바로 옆에(30KM)있는 주문진항으로 출발...


주문진항에 가보니, 일단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유료주차장(농협옆에 있는)에 주차를 했는데, 2시간 좀 넘게 왔는데.. 단돈 2500원밖에 안한다!!!!


일단 가자 마자, 어떤걸 파는 지 어민 수산시장 가보고(여기는 일단 횟거리는 아니다, 사서 가지고 가는것들).. 그리고 회센터 쪽을 가다가 그옆에 있는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수산 시장으로 갔다(바로여기!!!) 


횟거리를 막 파는데...


일단 경기도에서 먹을때보다는 훨씬사다.


그리고 지난번 안면도에서 먹었을때보다도 훨씬싸다..


수신시장가면 그냥 시장 사람들이 이거 3만원~ 5만원에 사가지고 가라고 막 계속 호객행위를 하기는 하는데, 주로 들어있는 것이...

우럭, 광어, 오징어, 방어 정도.. 이렇게 해서 3만원이라고...!!!! 엄청 싸지만.. 


우리는 우럭을 빼고, 참돔을 넣어서 4만원에 흥정 그리고 서비스로 오징어 두마리를 더 넣고.. 여기서 먹고 가고 싶은데요 했다.


아주머니께서 그러면 고기값 4만원은 나를 주고 따라오라고하는데, 가기전에 회치는 아주머니에게 회치는 비용 또 8천원!!! 인데 깍아서 7천원을 드리고.. 이동...


좀만 가보니 한상 자리 값만 5천원 받는 아주 따뜻한 곳이 나왔다.( 상추1, 초장1,쌈장1,마늘1,고추1 세트해서 5천원- 테이블 1개)


앉자마자, 바로 우리 회를 가지고 오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바로 또 회를 가지고 오고(근데 지금생각해보니, 회칠때 옆에 붙어서 보고 있으면서 받아서 와야 되었나 싶기도 하다. 그냥 믿고 와서 앉아서 기다렸지만...뭔가 ... 뭔가...)회의 양은 일단 엄청 많다. 그리고 맛은 엄청 신선하다.


그 장소에서 또 뼈를 챙겨서 주니까 매운탕은 뭘로 할거에요 ? 라면서 건내는 자리만 제공하는 곳의 아주머니는 작은 것 하나 먹으라고해서."네" 하고 둘러봤더니..

소(小) 매운탕 7천원, 대(大) 1만원 이라고 붙어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실컷 먹은 회와 매운탕의 가격은 모두해서, 고기값만 순수하게 4만원, 회치는 비용 7천원, 자리값 5천원, 매운탕 7천원, 그리고 공기밥 한개 1천원 ==> 6만원에 진짜 배가 불러서 죽을것 같이 먹고 왔다.


그리고 잠시 소화시켜야 되서, 바로 차를 빼서 거기서 바로 1킬로 떨어진 소돌항(???) - 무슨 아들 바위 공원이라고 해서 갔는데.. 여기는 공원인것도 아니고 , 아닌것도 아닌곳이었다. 바로 다시 차 빼서... 주문진 등대로 이동!!! 


등대 좋다!!! 공간도 탁트여있고... 


이쯤해서 등대에서 찍은 바다 사진 한장만 투척한다,. 좋다 여튼!!! 탁트여서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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