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9 - [만지작 거리고] - 15년 된 산타페 CM 대규모 수리 ㅠ.ㅠ
1주일전 차량 수리후 금주 내내 차량을 운행했는데, 그 전의 모든 증상이 사라졌다.
- 코너링시 운전석 드드득거림
- 유턴시 운적선 뚝뚝 거림
- 주행중 핸들 우측으로 틀어짐
- 주행중 간혹 운적석 바퀴가 빠질것 같이 드득 거림
코너링중 운전석 드드득거림 문제는 싼타페의 고질적인 문제인 LSD 고장으로 인한 미션교체건(100만원)으로 완전히 해결되었고,
4번 문제도 같이 해결되었다.
미션을 교체해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주행중 가속이 매우 부드러웠다.
지난번에 올리지 못했던 사진이 한장있어 오늘 좀 정리후 올렸는데.
위의 작은 동그라미 부분들이 활대 링크부분이다. 전후 활대링크를 모두 교체하였는데, 핸들이 한쪽 방향으로 틀어지는 문제가 저 부분 교체후 해결되었다.
큰 동그라미가 이전 글에서 언급한 등속 조인트가 터져서 볼베이링이 부서지는 뚝뚝 거리는 소음이 났던 부분의 원인이다.
그리고 당시 타이어 공기압도 한번 점검했는데, 2~3년간 한번도 체크를 하지 않아서 그런것인지 모든 바퀴가 24PSI 였다.
36PSI정도로 운행하라고 되어있는것을 예전부터 봐왔는데, 금번에는 40psi로 맞춰서 공기압을 맞춰 넣어주었다.
예전에 사준 휴대용 공기주입기도 있는데, 한번인가 사용해보고 사용하지 않았는데, 가끔식 공기압도 체크해보며 관리를 해줘야 겠다.
40 psi로 맞춘 상태의 타이어의 모습은 아래와 같다.
운행중 느낌을 잘 기억해뒀다가, 다음번에 타이어 점검시 참고해야 겠다.
그리고 당시 수리중 추가로 발견하였던 라디에이터 누수는 아래 사진과 같다.
7년전 차량 구입후 점검중 부동액이 하나도 없다고 했었는데, 왤까?? 싶었지만, 점검을 잘 못했던 내탓도 있지만, 이제서야 발견되어 라디에이터 교체후 안전하게 운행할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다행이다 싶다.
라디에이터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이제와 생각해보면 작년 여름 에어콘이 시원하지 않았던것을 생각해보면 참 나도 둔하다싶다. 그리고 차량의 온도 게이지도 이후 참고할수 있게 찍어뒀다.
저 눈금 부분이면 정상이 아닌가 싶고, 온도 확인결과 50도 정도 되었다.
그리고 이번주 시간을 잠시 내어 지난번과 같이 엔진 오일교체를 했다.
2019/01/28 - [만지작 거리고] - 엔진오일 교체하기(셀프,DIY)
2018/06/30 - [만지작 거리고] - 엔진오일 필터 교체 하기.
이전에도 엔진오일을 교체 해봤으니 이번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교체했다.
그런데 이번에 교체할때는 엔진오일 필터에 꽂아서 조여주고, 풀어주는 필터캡이 안빠져서 좀 많이 당황했다.
엔진 에어 필터는 순정 제품을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깔끔한 것으로 교체해줬다.
엔진오일은 인터넷에서 Kixx Pao 1 0w30 제품(이전과 동일)으로 교체 했다.
주행이 그렇게 부드러울수가 없다. ^^
다음달에 종합검사가 있는데, 이번에도 무사히 잘 통과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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