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가족들과 함께 먹은 대게.


대게는 어디 바닷가나, 큰 식당 가서 먹는걸로만 알았는데, 동네에도 이런 곳이 있었다.

(물론 가격은 인정 없었다.)


가게 홍보도 아니기 때문에 가고 싶은 사람은 아래 위치로 찾아가면 된다.





맛은 일단, 대게는 한번도 맛이 없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역시나 맛있다.


아마 어디를 가서 대게를 먹던 그 대게는 맛있을것이다.



겨울에 갔을때는 수족관에 저렇게 가득했었다., 지금은 안가봐서 정확히 모름.

가격은 일단 1킬로에 10만원 넘었던것 같은데...여튼 어른 6명 초등 2학년 1명이 가서 54만원 인가 나왔음.



아들과 동물의 세계를 볼때는 동물들이 참 귀엽고, 누군가에게 잡아 먹힐때는 불쌍하고 그랬는데,

막상 내가 먹을려고 생각하니 그런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그냥 어서 먹고 싶다는 생각뿐, 싱싱할때 먹어야 된다는 생각뿐..!!!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것들이 이렇다. 굴은 사람수에 맞게 나오고, 전복은 테이블에 한개 나왔던듯 그래서 총 2개 나왔나보다.

맛은? 당연 맛있었지, 싱싱한 굴과 싱싱한 전복회는 늘 맛있다.



얼마 있다가 나온 찜 요리.

보기만 해도 맛있다. 표현할 수 있는 다른 말은, 너무 맛있다 정도?



배가 너무 이미 불러버려서 밥 먹는 것은 포기했는데, 그래도 먹었다.

옆에 보면 아직 다 먹지 못한 것들이 남아있는 것이 보인다. 다음에 가면 무리 하지 말고 40만원 치 정도면 적당할것 같다.!!!


하지만, 다음에 언제 갈지는 아직 못정함, 겨울이나 가봐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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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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