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경기도에 사는 우리는 딱히 갈만한 곳도 없고,...


줄곳 서해만 가보던 우리는 뭔가 바다가 좀 갑갑한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그냥 아침에 눈떠서, 오늘 그냥 동해 한번 가볼까? 하고 출발한 급 여행...


대관령에 가서, 그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양떼목장에서 난생처음(나도 처음,아들도처음,와이프도 처음) 양을 직접 만지며,건초도 먹여주고....


너무 추워서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그 바로 옆에(30KM)있는 주문진항으로 출발...


주문진항에 가보니, 일단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유료주차장(농협옆에 있는)에 주차를 했는데, 2시간 좀 넘게 왔는데.. 단돈 2500원밖에 안한다!!!!


일단 가자 마자, 어떤걸 파는 지 어민 수산시장 가보고(여기는 일단 횟거리는 아니다, 사서 가지고 가는것들).. 그리고 회센터 쪽을 가다가 그옆에 있는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수산 시장으로 갔다(바로여기!!!) 


횟거리를 막 파는데...


일단 경기도에서 먹을때보다는 훨씬사다.


그리고 지난번 안면도에서 먹었을때보다도 훨씬싸다..


수신시장가면 그냥 시장 사람들이 이거 3만원~ 5만원에 사가지고 가라고 막 계속 호객행위를 하기는 하는데, 주로 들어있는 것이...

우럭, 광어, 오징어, 방어 정도.. 이렇게 해서 3만원이라고...!!!! 엄청 싸지만.. 


우리는 우럭을 빼고, 참돔을 넣어서 4만원에 흥정 그리고 서비스로 오징어 두마리를 더 넣고.. 여기서 먹고 가고 싶은데요 했다.


아주머니께서 그러면 고기값 4만원은 나를 주고 따라오라고하는데, 가기전에 회치는 아주머니에게 회치는 비용 또 8천원!!! 인데 깍아서 7천원을 드리고.. 이동...


좀만 가보니 한상 자리 값만 5천원 받는 아주 따뜻한 곳이 나왔다.( 상추1, 초장1,쌈장1,마늘1,고추1 세트해서 5천원- 테이블 1개)


앉자마자, 바로 우리 회를 가지고 오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바로 또 회를 가지고 오고(근데 지금생각해보니, 회칠때 옆에 붙어서 보고 있으면서 받아서 와야 되었나 싶기도 하다. 그냥 믿고 와서 앉아서 기다렸지만...뭔가 ... 뭔가...)회의 양은 일단 엄청 많다. 그리고 맛은 엄청 신선하다.


그 장소에서 또 뼈를 챙겨서 주니까 매운탕은 뭘로 할거에요 ? 라면서 건내는 자리만 제공하는 곳의 아주머니는 작은 것 하나 먹으라고해서."네" 하고 둘러봤더니..

소(小) 매운탕 7천원, 대(大) 1만원 이라고 붙어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실컷 먹은 회와 매운탕의 가격은 모두해서, 고기값만 순수하게 4만원, 회치는 비용 7천원, 자리값 5천원, 매운탕 7천원, 그리고 공기밥 한개 1천원 ==> 6만원에 진짜 배가 불러서 죽을것 같이 먹고 왔다.


그리고 잠시 소화시켜야 되서, 바로 차를 빼서 거기서 바로 1킬로 떨어진 소돌항(???) - 무슨 아들 바위 공원이라고 해서 갔는데.. 여기는 공원인것도 아니고 , 아닌것도 아닌곳이었다. 바로 다시 차 빼서... 주문진 등대로 이동!!! 


등대 좋다!!! 공간도 탁트여있고... 


이쯤해서 등대에서 찍은 바다 사진 한장만 투척한다,. 좋다 여튼!!! 탁트여서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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