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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사진 정리를 계속 하는 중인데, 작년 괌 여행 다녀오고나서 블로그에 한번도 안 언급한것 같아서(사실 블로그에 안들어온지 너무 ...오래되서)


먹은것들만 중심으로 몇개 올려놓고 자려고 한다.


괌에 9박 10일을 갔는데... 길어도 너무 길었다.,


혹시라도 누군가 괌을 가기전에 이글을 본다면, 괌은 어차피 관광도 할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3박 4일(3박 5일)이면 매우 충분하다.


호텔 조식은 그닥 먹을 일이 없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숙박을 이용하고, 브런치로 아침을 시작하고 하루종일 바다에서 스노쿨링이나 하다가 저녁 어스름해서는 맥주 와 스테이크 같은것을 먹으러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꼭 관광을 하겠다면, 하루 렌트해서 3시간이면 괌을 일주를 할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괌의 렌트비용은 하루 7만원, 기름값은 그렇게 싸지 않음)


괌은 일단 미국이다. 미국스럽지 않고 필리핀 스러운데 미국령이다. 그래서 물가가 미국 물가이다. 팁도 10~15% 줘야된다.


사진을 정리할때마다 올리겠지만, 일단 괌은 투먼 베이쪽에 모든 놀거리가 다 모여있다(DFS도 거기에 있다.) 


호텔을 최대한 투먼 베이쪽으로 하고 아침에 늦게 읽어나서 브런치 먹고, 바로 바다로 가서 놀다가, 호텔와서 슥슥 닦고 바로 시내쪽으로 걸어가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돌아보는 정도가 가장 편안했던것 같다.


일단 아침을 먹을곳은 나는 매일 먹어도 좋을것 같은데, eggs'n things의 팬케이크 완전 추천한다. 줄서서 먹는 곳인데, 나는 호텔이 바로 인근이어서 아침에 눈떠서 바로 가서 먹었다.



DFS 바로 맞은 편에 사람들이 줄서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거기가 여기다. 맛있다. 그리고 서빙하는 사람들도 다 괜찮다.



전혀 중요하지는 않지만 이런 것들이 있었다.


왼쪽에 바나나 생크림 팬케익 5개, 오른쪽에 소세시 어쩌고 하나 어른 2, 아이 1명이서 먹은 메뉴인데.

너무 심심해 보이지만 완전 폭풍 흡입했다. 저거 찍고 나서 팬케익 한판 더 시켜서 먹었다....


아침 식사로 추천.. 그리고 커피도 여기는 그냥 준다. 


아침 먹었으면, 이제 바다로 가서 놀면서 소화를 시켜야 되는데, 이쯔음해서 투먼 베이를 보여주면  호텔에서 찍은 투몬 베이 위쪽, 아래쪽 사진이다.


무지개는 서비스~


저기 보면 바다가 아주 고요하고 얕다, 바다에 놀러가면 바닷물 맛을 보는 습관이 있는데 여기는 바닷물이 짜지만 그 다음 끝맛이 달달했다.(베트남은 짜고씀...)


밥먹고 저기 가서 스노쿨링하거나, 해변을 거닐거나 하다보면 금세 소화가 다된다.. 


어스름하게 저녁이 될려고 하면 이제 스테이크 한번 먹어봐야 되겠다는 느낌이 오는데...

TGI, Outback 등등 너무 많다,. 사실 아무곳에서나 가서 스테이크를 먹어도 된다.


아래는 거기 있는동안 진짜 여기저기 가서 시켜서 먹은 스테이크들인데.. 다른 곳도 많지만 스테이크는 고기이다. 고기는 맛있다. 그래서 어딜 가도 맛있다.


아이가  크림 스파게티를 매우 좋아해서 시킨 해물 어쩌고 스파게티,


해산물이 좋을것 같아서 시켜먹은것인데, 맛이 기억이 안난다....


아래는 고기, 역시 맛있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연어스테이크, 한국보다 맛있었던것 같은데 좀 간이 쎄다.


다른 고기 스테이크(티본 스테이크였던듯), 고기는 맛있다.



스테이크 먹고, 저녁 간식거리 사러 설렁 설렁 가려고 했는데, 괌에는 K Mart 라고 있다. 모든 사람이 거기에 다 있는것 같은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드는 마트,우리나라의 이마트나, 롯데마트, 홈플러스 같은곳인데, 다있다.

그래서 저녁에는 렌트한 차로 간다. 걸어가는 것은 가능하지만, 매우 귀찮다...



괌건널목을 보면 아래처럼 빨간색으로 건너지 마세요~~ 라고 하고있는데 가끔 한참을 기다려도 바뀌지 않는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아래의 저 버튼을 누르면, 보행신호로 바뀐다. 사람들이 그만큼 걸어다니지 않는다.!!!


보행신호는 하얀색이다.


K MART 가는 인근에 나는 괌을 사랑해요~ 라는 낙서(?)가 있어서 찍어둔거...


K MART다, 마트안에서 이것 저것 쪽 찍으려고 했는데, 사람도 많고 어서 먹을거 사서 어서 호텔로 가고 싶어서 많이 찍지 못했다. 매우 크다.


괌에 오면 괌맥주는 한번씩 먹어봐야 된다고해서 샀는데, 뭔가 약한 맛이....


호텔에서 맥주를 먹고, 매우 짠 과자들을 몇개 집어먹고 다시 잤다...


괌 여행 자세한 내용은 다시 다른 글들로 따로 포스팅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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