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처음왔을때 놀란것은..."이곳에서 어떻게 운전을 하지??" 하는 것이었고, 그 다음으로 놀란 것은 "어? 이래도 운전을 알아서 하네?" 였다.


지금은 너무 익숙해져있지만, 처음에는 도저히 도로 주변을 걸을수 없을 정도로 난폭하고 질서없는 차들과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경적 소리..


여기는 경적 소리가 일종의 의사소통 도구인것 같다. 인도가 각 주가 언어가 다른데, 경적소리는 힌디어와 같이 하나의 공용언어인것처럼 여기저기서 알아서 울려대고 알아서 피해다닌다..


그리고 또 놀란것은 소떼들이 여기저기 시도 때도 없이 몰려다니는것인데, 한번은 소들이 좀 다르게 생겨서 자세히 보니, 텔레비전에서 보던 버팔로들이 우루루 지나가는 것이었다.!!!




저 버팔로들은 과연 어디를 향해가고 있었던 것일까.. 하는 생각도 잠시 우루루 지나가는 바람에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댔다..


한 가지 신기한것은 사람들이 도로를 지나다닐때는 죽일것 처럼 경적울려대고 달려오던 차들이, 소들이 지나가면 소가 지나갈때 까지 조용히 기다린다.


그리고 개들도 마찬가지이고.....


사람한테는 그러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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