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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겨울 너무나 추울것 같아서...


11월에 접어들기도 전에 단열 준비에 들어갔다..


아파트로 이사온후 아무것도 모르고 첫해에는 한달에 관리비 30만원씩 막 내면서도 추운겨울을 보냈는데...


그담해에는 문풍지라는것을 찾아내서 문풍지를 여기저기 시공...그래도 30만원씩 ㅠ.ㅠ 크흑!!!


그래서 그 이듬해에는 방풍비닐(3M제품)을 가장 큰 창문과 가장 큰 바람이 들어오는곳에 완전봉인을 해버렸더니...무려 2도 상승!!!! 오옷


그렇게 해서 관리비는 25만원 정도로 줄었으나.. 여전히 만족하지 못했다.


드디어 올해, 그동안 갈고닦은 검색과 여러 추운아파트에 살고 계시는 동병상련중이신 분들의 경험담을 취합하고 정리해본결과!!!!


일단 모든 창문을 단열 시공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


바로 주문. 무려 3중코팅(실제로 받아보니 창문으로 붙이는 면과, 단열되는 면이 차이가있었음)!!!!




물뿌리고 바로 척척 붙여뒀는데...


아직 추운겨울이 되지 않아서 그런지 뭔가 따뜻해지는 느낌이든다.


그리고 한가지 엄청 굉장한 것은, 베란다에서는 지금쯤이면 결로가 생기게 되는데, 베란다 창문등 모든 창문에 다 시공했더니!!!


결로가 맺히지 않는다.


그리고 추가로 이번에는 방품 비닐을 반영구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벨크로테잎과, 두꺼운 방풍비닐, 등등을 주문해뒀는데..


곧 도착하면 이것들도 시공후 다시 글올릴 예정이다.



3중 단열 뽁뽁이 시공후 아직 결과는 보지 못했지만. 마음은 훈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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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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