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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양갈비라는 음식은 한번도 먹어보지를 못했다. 


사실 그런 음식이 있다는 것을 얼마전에 들어서 알게 되었다.


고기는 늘 맛있었으나, 어디선가 먹었던 양고기 요리에 뭔가 퀴퀴하 냄새가 잘 맞지 않았던 터라 이번 양갈비 요리는 사실 큰 기대는 안하고 갔다.


그런데, " 이 맛있는 고기는 무엇?"!!! 이렇게 맛있는 고기가 있었다.


너무 맛있다. 그런데 가격이 정말 장난아니다. 


일단 고기를 잘 구워준다.(사실 구워주지 않으면 잘 구워서 먹을수가 없을것 같은 고기였다.)



이런 셋팅과 화로가 뭔가 정갈한 느낌을 준다.

정갈한 느낌을 주는 식당은 늘 맛이 있었다.



양고기가 이리 크다니? 저렇게 크고 맛있을것 같은 고기가 구워지는 것을 한참을 바라보며 기다렸다.



먹으면서 고기가 부족할것 같아서 미리 주문을 해뒀다.


양갈비는 태어나서 처음 먹었지만, 이제까지 먹었던 고기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맛도 좋고, 질리지도 않고 그리고 깔끔하다.



배부르게 먹고 나니 또 맛있는 비빔밥이 있다며 하나씩 주문하길래 나도 같이 주문한 비빔밥.

맛있다.!



음, 이것은 기억은 안나는데 일단 맛있다며 고기를 더 주문해서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다.

왜 이렇게 맛있지? 고기의 신세계랄까?



계속 맛있다.


다먹고 나서 보니 가격이 일단 다른 고기 먹을때보다 좀 더 많이 나온느낌이다. 


양고기가 보급이 덜되서 양고기의 공급이 적은것인가? 일단 양고기가 대중화되어서 많이 공급되기 시작한다면 돼지고기나 소고기 보다 양고기를 더 많이 먹을것 같다.


돼지고기 먹으면 그날 저녁 배가 아프기도 했는데, 양고기는 먹고나니 배가 전혀 아프지 않았다.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은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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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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