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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자동차는 그냥 그대로 타면 좋은데, 누군가가 무엇을 했다고 하면 귀가 팔랑거리고, 후기에 좋아요 안좋아요가 분분해도...

일단 해봐야 되는 이놈의 ... 성격탓에...


멀쩡히 잘 다니는 차에 스트럿바를 설치했다.


뭐 설치하는 것은 너무 쉬우니까..

(소켓렌치 하나만 사두면 자동차는 뭐 이것 저것 거의 다할수 있으니)


아래 보이는 저 빨간 바가 스트럿바.




스트럿바의 효과? 

스트럿바를 설치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유튜브로 많이 찾아봤는데, 아래 스트럿바의 뜻을 보고 설치 하기로 결정했다.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34863&cid=40942&categoryId=32358



설치후 느낌은 뭐랄까 차가 좀 단단해진 느낌이 크고, 왠지 쇼바가 충격해주는 충격을 자 전체가 받는 느낌도 있고...

도로 상태가 안좋은 길을 갈때는 도로를 느낄수 있다.


다만 코너링이 좋다고 해서 매번 좌,우회전할때 의식적으로 브레이크도 밟지 않으면서 회전해보는데, 느낌이 다르긴 하다.

(이 느낌적인 느낌은.... 일주일이 지나고난후.... 없어졌다.)


유투브 diy 영상에서 한분의 말씀이 스트럿바는 제일 싼거 그냥 하세요. 라는 말씀이 있으셨는데, 진짜 좋은것들은 십만원 그냥 넘고 뭐 맞춤 제작하고 하는 것이 많은데, 나같은 사람은 그냥 기성품으로 주문해서 직접 설치하는 것이 제격인것 같다. 


저거 인터넷으로 3만원  인가 주고 산것 같은데,. 일단 설치하고 나서는 만족하고 타고 다닌다.


그리고 귀찮은것도 있지만, 다시는 분리를 안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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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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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는 벌써 연식이 12년이 되었다.


디젤 차다 보니, 뭐 늘상 있는 겨울에 시동잘안걸리는 문제, 그리고 시동 잘안걸림과 매연이 매우 심하게 나오는 문제, 차량 떨림, 소음 등등등등등..

고장이 잘 나는 느낌이었다.


그냥 중고차니 그런가보다 하고 타는데, 다른 사람들은 같은 종류의 차를 30만 넘게, 40만, 그리고 50만 킬로를 향해 타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인터넷 검색하다가 알게되었다.


나는 10만 이제 조금 넘어서 아 차가 이제 수명이 다한건가?? 하고 새로운 차를 알아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말이야...


그래서 공부를 많이 시작했다.


오래된 차 관리하는 법 부터 해서 , DIY로 차량 간단한 정비하는 것 까지..


그런데 마이너스 접지라는 것이 많이 나오길래, 찾아보니 저정도는 뭐 나도 할수 있을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재료를 구해다가 후다닥 해치워버렸다.


인터넷에 마이너스 접지용 케이블 찾아보면 많이 나오는데 좀 많인 굵은 걸로 했다. (4 게이지 짜리 케이블을 길게 사서, 만능 가위로 잘라서 직접 다 만들었음, ) 물론 인터넷에 아예 제작된 제품들로 파는 것이 있는데, 나는 그냥 만드는 것이 좋아서 케이블 따로,  연결 단자 따로, 접지 블럭 따로)



마이너스 접지 이므로, 차의 본네트를 열고 배터리의 마이너스 단자에 접지할 케이블들을 위와 같이 가지런히(?), 내기준으로 가지런히.. 연결하면 된다.





사실 다른 분들은 엔진쪽에 연결을 하고 이러던데, 막상 차를 열어보니, 관리가 잘되어있어서 그런지 여기저기가 너무 깔끔해서 ... 이왕 산거 뭐라도 해야 될것 같아서 좌우 쇼바 마운트 쪽에만.... 해두었다..


효과는 당연 모름...


배터리가 이전에 완전 방전된적이 있어서, 동네 카센타에 갔는데, 카센터 사장님이 너무 기분이 좋은 얼굴로 배터리 이거 다 된네요 하고 14만원에 새로운 배터리를 갈아줄때 너무 찝찝한 마음이 3년 정도 되어가는데, 이제는 이것 저것 하면서 차를 열어보고 작은 것부터 해보니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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