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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부터 족발이 계속 먹고싶었는데, 먹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회사 사무실에서도 족발 먹자, 족발 먹자 입에 달고 있었더니, 후배들이 골라준 수원에서의 맛있는 족발집!!!


권선시장 초입의 광자네 족발!!


족발은 뭐 다 똑같겠거니 하고 갔지만, 그 기대가 무지막지하게 높은 상태에서 갔다.


권선 시장초입에 내려서, 길을 아주 잘아는 후배를 따라 쫄랑 쫄랑 따라 갔다.


뭐 벌써 부터 나의 예민한 코는 족발냄새를 벌써 맡았는데, 조금씨 순대 냄새도 약간씩 올라오는 느낌??



권선시장 입구에서 걸어서 20초 만에 도착한 곳.!



딱 보니 벌써 여기가 맛있는 족발집이라고 눈으로 , 코로도 알수 있는 입구.



족발만 찍음.......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고, 우리는 큰놈으로다가 반반(그냥 족발 + 불족발) 을 주문했다.



반찬들 나오고....



순대와 간이 서비스로 기본으로 나오고,...



일반 족발(명품족발) 이 나오고,!!!!!!



불족발이 나옴, 나는 불족발이 매운 족발인줄 알았는데, 불에 궈서 나오는 족발이라서 불족발이라고 함, 맵지 않았고 맛있었음. 매우 맛있었음.



개인적으로 막국수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막국수도 시켜서 나옴. 족발먹을때 막국수를 같이 먹는 이유가 뭔지 모르지만 ... 거의 기본으로 같이 시키는 듯..

(구글에 족발과 막국수를 같이 먹는 이유를 찾아봐도 나오지를 않네...)



그리고 사장님이 다른 테이블에 기본 서비스로 나가는 순댓굿을 가져다 주다가 우리 테이블에도 안나온것을 발견하고 나중에 나온 순대국!!!


맛이 좋다. 막걸리 먹고, 소주 먹고, 순대 먹고 .. 이렇게 먹어야 더 맛있을것 같은 족발과 순대.!!!!!


먹기전에는 배가 고파서 주위를 둘러보지 못했는데, 배가 서서히 불러질 즈음 둘러보니, 밖에서 줄서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는 것을 발견..


우리가 6시 안되서 들어간 느낌인데, 여기는 역시 줄서서 먹는 족발집 답다.


다음에 갈때는 미리 예약하고 가야 될듯!!


맛있었고, 다음에 족발 먹는다면 여기 또간다. 그리고불족발을 더 많이 먹을듯!!! (막걸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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