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로 출발~


8월 23일 밤 비행기로 출발해서 프라하에 오후 16시 50분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탑승하러 간다.(비행시간 11시간 50분)


패키지 여행은 아주 오래전 발리 신혼 여행을 빼고는 처음이라서 어리둥절 했다.


갔더니 이미 인솔하시는 분이 나오셔서 뭐뭐뭐 해야되고, 추가 비용이 뭐뭐 들어가고, 수신기도 나눠주고 전문가 같은 느낌으로 착착 여행준비를 할수 있게 해주셨다.



5살때부터인가 여행을 이리 저리 다니다보니 이제는 공항에서 자연스럽다.



수신기를 나눠주셨기 때문에, 수신기에 사용할 이어폰이 잘 동작하는치 체크중



공항에서는 그닥 이제는 찍을 사진도 없다. 기다리다가 비행기 오면 타고, 밥나오면 먹고, 쉬다가 자다가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때부터 여행시작이다.


금번에는 대한항공 이용했더니 기내식하고 나오는 것들이 역시 좋다.



아이가 타니 아이용 기내식이 나오는데, 이것은 여행사에서 알아서 척척 신청해주셨다.

물론 우리아들은 어른들 양만큼 먹는다...



나는 이걿게 시키고, 와인한잔 받아뒀다.



좀 가다보니 피자가 나오고.(음청 뜨거운 피자.)



아들은 두개를 먹고, 나는 한개를 먹고, 와이프는 아들 먹으라고 안먹고.



아들이 또 ...라면을 시켜서 먹는다.

요새 먹는양이 장난아니게 많이 늘었는데, 저때도 심상치 않았다...



두번째 기내식은 치즈 버거?



뭔지 모르겠지만 기내식을 먹는다.



냉동 스파게티 맛?



다먹고 나서는 아들은 영화 감상을 한참을 한다. 거의 자지도 않고 영화를 보다가 ...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다.



프라하 공항에 내리니 여기는 오후다.

밤에 출발했는데 여기는 다시 시간이 뒤로 돌아갔다며 아들이 어리둥절해했다.


미리 나와있던 버스로 패키지 여행을 같이할 여러 분들과 함께 짧은 여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도착해서 숙소까지 이동하는데만 시간이 다 지나갔다. 이동하면서 인솔자분께서 간단한 소개, 일정 안내, 오늘 가서 해야할일들(선택관광비용 결제, 버스 운전기사, 가이드 경비 등등)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내일 일정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다.


이렇게 편한 여행이라니!! 패키지 여행은 이래서 가는건가? 싶다.



첫 숙박을 할 체스키클롬로브의 블타바 호텔


블타바 강 바로 옆에 있고, 주차하기도 매우좋다.


걸어서 구시가지로도 갈수 있다!!.


호텔정보는 보니까 3성 호텔이고, 별점이 7.7 인 곳인데. 후기는 좋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Hotel+Vltava/@48.8117791,14.3166691,16z/data=!4m7!3m6!1s0x47735d71bf857bbd:0x78ad91c8f8563269!5m1!1s2018-09-01!8m2!3d48.8100135!4d14.3266466


오늘은 짐풀고 좀 잤다가 내일 아침일찍이 체스키크롬로프 구시지 관광을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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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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