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와 비빔면

먹고 2018. 7. 23. 22:52

와이프가 더위를 먹은것인지, 더운날 음식을 잘못먹은것이지 힘이 없다.


주말에도 그랬는데, 오늘 퇴근해보니... 아들은 냉방병에 콜록 거리고 와이프는 힘없이 축.. 늘어진 상태.



그런데도 늦게 오는 내가 밤을 먹지 못했을까봐 날 더우니 시원한 찰비빔면을 만들어놨다.



비빔면을 만들어두고... 힘이 없어서 다시 쇼파에 쓰러지는 ...ㅠ.ㅠ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미안하다.


그래서 먹자 마자 설겆이도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냄새나기 전에 후다닥 모아서 버리고 왔다.


어제는 아들이 좋아하는 짜파게티를 또 맛있게 해줘서 맛있게 먹었는데...



건강을 생각해서... 짜파게티에 양파즙으로 맛을 내고, 저기 보이는 토마토는 아버지가 직접 기르신 유기농 토마토.



여러모로 맛있게 잘 먹고 다닌다..


요새 살뺀다고 아침마다 계단 오르고, 먹는 것도 조절하는데, 살이 잘 안빠지는 이유가 있었던듯....



'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스웰리아?  (0) 2018.07.29
영통구청앞 홍익 돈까스  (0) 2018.07.23
백종원 대표님의 골목식당 뚝섬 라면  (0) 2018.07.22
오리 요리  (0) 2018.07.21
영통역 채돈이  (0) 2018.07.17
블로그 이미지

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