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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진짜 미친것 같다. 


오늘 어디 온도가 39.9 도 라는 소식을 들었다.


대한민국에서 곧 망고가 재배되었다는 소식을 듣지 않겠냐는 농담도 주고 받았지만.. 


몇일째 이거 해도 너무한다.


집에 사람이 없을때 비웠다가 들어오면 에어콘 온도... 32도...



이런 바람직하지 않은 온도라니..


에어콘을 지금 하루 종일 켜놔야 되다보니, 밖에 있는 실외기가 "애애애애애애애앵~~~~" 굉음을 지르며 돌아가고 있다.


곧 돈달라는 소리 아닌가 걱정이 되는데... 


이런 날씨가 계속되면 걱정되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중 제일 첫번째는 "내일 낚시가서 밤에 어떻게 자지?" 이고, 그 다음은 우리 아들, 와이프가 이 더운데 어떻게 하지 이다. 


나는 회사에서 에어콘이 잘 나와서 오히려 춥다는 사람들도 있는 환경에서 시원하게 일하고 있지만... .가족들은 집 말고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지금 큰 도전이다.


온 도로의 차들의 열기, 뜨거운 아스팔트가 뿜어내는 열기...


그냥 멀쩡한 사람도 탈수에, 열사병 걸리가 딱 좋은 날씨다.


어우... 글 쓰는 지금도 에어콘을 켜놔도.. 컴퓨터를 켰더니 막 다리에서 땀이 줄줄줄...


어서 글 쓰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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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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