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이전과는 너무나 다른 생활과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운행중 차가 운행불능이 되는등의 사고가 2번이나있었던 해였습니다. 

 

이전까지 잘 운행하던 차가 사소한 문제가 있어 한번은 꼭 방문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던 동호회 회원분이 운영하는 카서비스 샵을 방문하여 예상치 못하게 30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수리를 정말 싸악 하게 되었습니다. 

1차 수리후 집으로 돌아오다 운행불능되는 상황이 나와 다시 입고후 발전기(알터네이터)를 교체하는 등의 추가 수리가 있었습니다.  

 

2020/04/19 - [만지작 거리고] - 15년 된 산타페 CM 대규모 수리 ㅠ.ㅠ

 

15년 된 산타페 CM 대규모 수리 ㅠ.ㅠ

2013년 중고로 구입한 산타페 CM 05년식, 언제 부터인지 코너링시 마다 운석석 바퀴에서 드드득, 드드드드득 하는 소음이 계속 올라오고, 좌회전이나 유턴시 뚜뚝뚝뚝 하는 소리도 들리고, 정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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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10년 넘은 차는 이런 대규모 수리를 해야 한다면, 정말 사업소에 입고하여 소음문제만 확인하여 조치를 하는 것이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소음 조치는 운전석 등속 조인트(소모품) 교체 그리고 링크류 교체등으로 충분히 소음문제는 해결할수 있고, 미션이 고장 났던 부분은 좀 더 들여다 봤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리후 운행을 잘하고 다였습니다.

2020/04/26 - [만지작 거리고] - 15년 된 싼타페 수리후 주행후기

 

15년 된 싼타페 수리후 주행후기

2020/04/19 - [만지작 거리고] - 15년 된 산타페 CM 대규모 수리 ㅠ.ㅠ 15년 된 산타페 CM 대규모 수리 ㅠ.ㅠ 2013년 중고로 구입한 산타페 CM 05년식, 언제 부터인지 코너링시 마다 운석석 바퀴에서 드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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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자동차의 상태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다시금 정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2020/10/13 - [만지작 거리고] -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2020/04/19 - [만지작 거리고] - 15년 된 산타페 CM 대규모 수리 ㅠ.ㅠ 2020/04/26 - [만지작 거리고] - 15년 된 싼타페 수리후 주행후기 7년 차 싼타페 CM을 중고로 2000만원 가량 들여서 사온후 그 후 7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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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슴이 아프게도, 운행중 도로 한복판에서 시동이 꺼지고 난후 다시는 시동이 걸리지는 않는 운행 불능상태가되었습니다. 동일한 카서비스 샵으로 견인해서 갔지만, 수시간 확인하였지만 결국 진단은 수리 불가하고 사업소 입고하여 ECU 교체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진단후 다시 견인하여 서울에서 수원까지 이동하였습니다. 후....

 

이동중 수리비를 알아보고 나니 결국 또 100만원 이상의 수리비가 들어가게 되는데, 가족들도 그렇고, 지난번 들어간 돈이 있어서 또 수리를 한다고 한들 다른 부분에서 또 고장이 날 가능성이 높을것 같아, 아깝지만 폐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폐차 과정은 하루만에 진행되었고, 다음날 오전일찍 견인해갔습니다. 

 

폐차 업체 여러군데를 알아봤는데, 광고하고 마치 전문적인 폐차하는 곳인것 처럼 광고 하고있는 곳은 정직하지 못한 느낌이 매우 강했고, 다른 곳을 통해서 폐차를 진행하여 고철 비용 55만원 그리고 수수료 2만원을 제외한 53만원을 바로 입금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때 부터 새로운 차를 알아보았는데요. 그간 알아본 차량은 쉐보레의 트래버스, 현대의 팰리세이드, 싼타페 그리고 BMW의 320i 투어링, 기아의 쏘렌토 입니다. 

2020/10/26 - [생각하고] - BMW 320i 투어링 계약 및 해약

 

BMW 320i 투어링 계약 및 해약

2020/10/13 - [만지작 거리고] -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지난 8월 그간 타던 싼타페CM을 폐차하고 오랜기간동안 여러 차를 구입하려고 알아보다 BMW 320i touring 이 생각보다 후기도 좋고 딱 괜찮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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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트레버스는 거의 계약할 뻔 했고, 할인이 매우 좋았고 실제 차량을 보니 와!!! 이차는 진짜 거의 집인것 같은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었습니다. 

 

BMW 투어링을 보고 나서는 딜러사 두군데와 바로 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위의 글에서와 같은 이유로 해약을 했습니다. 

 

동네 인근의 기아 대리점에서 쏘렌토 차량을 세번 정도 본 다음 가솔린 출시 시점과 맞추어 바로 계약하였습니다. 

 

2020/11/03 - [생각하고] -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2020/10/13 - [만지작 거리고] -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2020/04/19 - [만지작 거리고] - 15년 된 산타페 CM 대규모 수리 ㅠ.ㅠ 2020/04/26 - [만지작 거리고] - 15년 된 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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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 [생각하고] - 쏘렌토 MQ4 2.5 터보 가솔린 트림 옵션

 

쏘렌토 MQ4 2.5 터보 가솔린 트림 옵션

2020/11/03 - [생각하고] -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2020/10/13 - [만지작 거리고] -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15년 차 싼타페 CM 결국 폐차 2020/04/19 - [만지작 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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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 [생각하고] -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7인승 선택한 이유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7인승 선택한 이유

금년에 쏘렌토가 처음 나왔을때 하이브리드 모델나온것 보고 와!!!! 연비 뭐야?? 그리고 가격을 보고, 왐마?? 가격 뭐야?? 그러면서 팰리세이드, 트래버스, BMW 투어링 이차 저차 보러다니고,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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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 [생각하고] -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트림별 차이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트림별 차이

쏘렌토 계약시 등급을 보면 트렌디에 거의 있을것 다 있을것 같은데 몇개 부족해서 트레스티지를 선택했는데, 각 트림별 차이를 좀 정리해보려고 한다. 일단 최하 트림인 트렌디에도 LED 헤드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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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0 - [만지작 거리고] - 쏘렌토 가솔린 2.5터보 출고 완료

 

쏘렌토 가솔린 2.5터보 출고 완료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쏘렌토가 드디어 출고되었습니다. 11월 2일 사전 예약하고, 11월 25일 결제 완료하고, 12월 2일 출고되었지만, 탁송이 안되고 있다가. 12월 18일에 드디어!!! 인수 받고 등록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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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쏘렌토를 출고완료하여 매일 출퇴근하며 잘 운행중인데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본론을 이야기하기전에 설명이 길었네요. 신차 구입을 처음 해보니다 어떤 과정과 절차 그리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을 했는데요. 신차 구입 과정과 절차를 간단히 정리하여 두는 것이 좋을것 같아 오늘 이 글을 작성합니다. 

 

신차 구입 과정 정리

1. 제일 먼저 할 것은 무슨 차량을 살것인지 정하는 것입니다.  

 

2. 외제차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1) 각 딜러사들에서 제공하는 할인 정책이 다양하기 때문에 좋은 딜을 제공하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여러 앱이나 사이트가 있지만, 제가 추천하는 것은 해당 자동차 동호회를 통해 추천 받는 것입니다. 

   2) 딜러사 마다 차량 보유, 출고 시기가 다르므로 두, 세 군데 정도와 상담을 진행하여 매우 괜찮은 딜을 제공하는 딜러와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이때 계약금은 50 만원 또는 100만원 을 지불하게 됩니다. 반드시 카드로 계약금 지불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국산차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1) 딜러(카마스터)마다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르기 때문에 이때도 잘 맛는 카마스터를 찾아야 합니다. 

       지점과 대리점이 있는데 지점의 직원들은 제조사의 직원으로서 월급을 받기 때문에 할인이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영업을 열심히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리점은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며 실적에 따라 수당으로 수입을 보존하기 때문에 대리점 소속의 카마스터들과 연락을 하며 맞는 카마스터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2) 적당한 카마스터를 정했다면 계약을 진행합니다. 

   3) 이때 서비스에 대해서 메신저(카톡, 문자 메시지)등으로 반드시 그 항목과 사양 또는 현금 서비스등에 대해서 글로 남겨두어야 이후 불편한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또는 계약서에 글로 작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4) 계약금 10만원을 카드로 결제합니다. 

 

4. 차량이 배정되고 출고가 되면 딜러 또는 카마스터로 부터 차량의 차대번호를 전달받게 됩니다. 

   차대 번호가 필요한 것은 차량을 운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여야 되기 때문입니다. 

   차대 번호 받을때 해당 차량의 가격 그리고 추가 옵션으로 들어간 부품등의 금액도 같이 전달받아야 합니다. 

   블랙박스는 차량 을 인수하고 나서 보험 변경을 통해서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따로 금액을 문의하거나, 검색으로 확인합니다. 

 

5. 차대 번호를 가지고 자동차 보험을 가입합니다. 

   보험사 마다 금액이 다르므로 비교해보고 가장 싼 보험으로 가입하면 됩니다. 저는 이전 차량으로 사용하던 보험사에 다시 견적을 내어보니 다른 보험사보다 저렴하여 가입하였고, 특약으로 견인거리 연장까지 가입하였습니다. 

 

6. 보험 가입시에는 해당 차대번호로 조회한다음, 각종 추가 옵션 부품을 다 입력한 다음 담보등을 설정하여 가입하면 됩니다.  이때 추천 담보가 나오는데 몇천원 몇백원 차이가 나지 않는 금액이 대부분이므로 추천 담보로 하거나 본인에게 필요한 담보를 조정하는 방법으로 가입하면 됩니다.

 

7. 보험 가입을 완료하는 동안 딜러 또는 카마스터는 신차에 서비스 품목 3종 , 5종, 7종 작업을 진행합니다. 

   물론 신차 검수를 따로 진행한다면 신차검수 업체를 통해서 신차 패키지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차검수 업체에서 신차 검수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카마스터를 통해서 신차검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신차 검수해서 큰 하자가 발견되어서 교환, 인수 거부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지간해서는 저는 인수하고 타고 다는 것이 더 나을것 같아서 카마스터에게 요청하였습니다. 

 

8. 인수 하기로 하였다면, 자동차 등록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는 두가지 경우로 나뉘게 됩니다. 출고시점에 임시번호판을 장착하고 탁송되었고 임시 번호판으로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라면, 인수후 해당 차량을 끌고 본인이 직접 시청또는 구청등의 출장소에 방문하여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을 할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자동차 등록에 필요한 서류들을 가지고 카마스터가 대행을 통해 등록 진행을 하거나, 이역시도 본인이 방문하여 등록가능합니다.)

 

9. 자동차 등록시 취등록세 그리고 공채할인, 번호판 비용등을 지불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카마스터를 통해서 이 과정을 진행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해당 금액을 가상계좌로 입금해주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10. 차량에 서비스 품목 작업이나 신차 패키지 작업이 완료되고 등록과정까지 끝나면 하루 또는 이틀후 인수하러 가면 됩니다.  보통 카마스터가 차를 가져다 주거나, 픽업을 와서 같이 신차 작업 샵으로 가서 확인후 인수 완료, 번호판 장착후 완료가 됩니다. 

 

11. 인수시 신차에 대해서 카마스터분이 상세하게 설명을 하나씩 해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차량을 전반적인 기능 및 조작법에 대해서 약 30분 가량 같이 설명을 듣고 운행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신차 구입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인수시 서명을 하는 부분인데 인수 서명을 하지 않고 인수거부하게 되면 환불을 진행하거나(거의 힘듬) 교환을 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어지간하면 타고 다니는 성격이다 보니 샵 방문하여 차량 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해보고, 카마스터에게 차량 조작에 대한 설명을 30분 정도 들으면서 거의 모든 기능들을 한번씩 다 눌러보고 실행해보는 과정을 진행했기 때문에 인수서명을 하였습니다.

 

일단 신차를 만나게 되면 사실.... 그냥 어서 빨리 끌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온 머리 속에 가득차게 되기 때문에, 급하지 않게 신차 검수 서비스와 신차 패키지 서비스를 같이 진행하여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 교환 또는 수정시 또 몇일또는 몇주를 대기해야 되기 때문에 급하지 않게 진행해야 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이번에 신차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저의 성향도 진짜 확실히 알게 되었던것도 있어서 이제는 다음 차 살때 부터는 더 편안하게 구입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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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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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오늘과 같이 분노하던 적이 있었나 싶다.

 

어제의 분노와 오늘의 분노 진짜 세상 살아가며, 이렇게 간절하게 데스노트를 원했던 적이 몇번째일까?

 

정말 참을 수가 없는 분노,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누구든지 이제는 검찰, 사법 적폐들에 의해서 한 가정과 사람이 갈갈이 찢어질 수 있다는 것을 두 눈으로 지켜 본 이상 무엇을 해야 할지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다.

 

이제 남은 것은 무엇인가?

 

남은 것은 입법에 의한 적폐 적출 밖에 없다.

 

물론 이과정에서 적폐 카르텔의 저항과 결국 사법 적폐 세력들에 의해 대한민국 삼권 분립도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가능성이 지금 매우 높지만, 이제 남은것은 입법에 의한 방법 밖에 없다.

 

하지만, 지금의 집권 여당에 진짜 그런 일을 할 만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내가 할수 있는 것은 하나 밖에 없다.

 

40 평생 단한번도 어떤 정당에 당원으로서 가입해 본적이 없다. 

 

이 새벽에 권리당원 가입 신청하고 분노의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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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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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걸릴것 같았다.

 

하지만, 결과를 보니 암이 낫는것 같았다.

 

보는 동안 아직 저런 정치인들이 국회의원을 하고 국민의 세금, 나의 월급에서 매달 떨어져나가는 피같은 세금을 낭비하는 사람이라니...

 

논리도 없고, 소리만 지르고..

 

나는 늙으면 저런 모습으로 되지 않아야지 하는 다짐을 내내 했다.

 

자신의 주장과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설득할수 있는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조리있게 이야기를 해야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 글을 차분하게 쓰려고 하는데도 어우 진짜 옥수수를 털어버리고 싶은 정도로 떠들어 대는 것을 들고 있자니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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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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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계약시 등급을 보면 트렌디에 거의 있을것 다 있을것 같은데 몇개 부족해서 트레스티지를 선택했는데, 각 트림별 차이를 좀 정리해보려고 한다.

 

일단 최하 트림인 트렌디에도 LED 헤드램프, LED DRL, LED 포그램프가 이미 기본으로 제공된다. 

LED 헤드램프가 어떤 것인지 사실 말로는 잘 알수가 없어서 외관이 차이나는지 한번 찾아봤는데. LED 헤드램프는 기본으로 4알짜리 램프다. 아래 사진과 같이 되어있고, 빨간 동그라미 부분은 전방 턴시그널 램프(깜빡이)인데, 벌브(전구) 방식이다.  LED DRL은 아래쪽 부분은 램프 아래 있는 하얗고 길다란 부분이다. 옛날 싼타페 차량의 노랑 눈썹등 같은 부분인데 이부분이 LED 로 되어있다.

LEG 포그램프는 안개들인데 아래와 같다.

이렇게 보면 트렌디 트리만 사도 어지간한건 LED로 되어있어서 램프 부분은 괜찮지 않나 싶은데, 뒷부분을 좀 보면 트렌디의 경우 벌브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인데 이렇게 생겼다. 좀 옛날차 같은 느낌이 들지만, 사실 내가 앉아서 운전할때 이제까지 내차의 후미등을 볼수 있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던것 같다. 하지만 왠지 새차사는데 후미등이 전구로 되어있다보면 뭔가 좀 LED를 넣고 싶지 않을까 하고 트림을 들여다 보면 대안이 있다.

 

트렌디 등급에서 123만원을 추가로 지불하고 스타일옵션을 추가하여  LED 부분을 풀 옵으로 올리는 부분이 가능하고, 또는 그냥 한단계 위 트레스티지 등급으로 올리게 되면 후방 등 부분은 아래와 같이 LED로 바뀌게 된다. 아주 약간 차이가 나는데, 표시가.. 날까 몰라... 

 

 

스타일 옵션을 추가하지 않으면,(그래비티 등급은 기본포함) 전방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와 프론트 LED 턴 시그널 램프를 선택추가할수 있는 등급은 없기 때문에 LED 부분은 트레스티지 등급을 선택하면 그래비티를 제외한 나머지 노블레스와 시그니쳐 등급과 같아진다.

 

여기서 스타일 옵션을 추가해서 획득할수 있는 프로젝션 LED는 아래와 같다. 뭔가 확실히 좋아질것 같고, 왠지 더 밝을것 같은 느낌이 팍! 들기는 한다.(스타일 추가할걸 그랬나????) 

 

스타일 옵션은 아래와같이 외관 업그레이드 하는 옵션인데, 트렌디 + 스타일 옵션하면 외관은 풀옵하고 같아지지 않을까 싶다. 

가격은 아래와 같이 책정되어있다. 트렌디의 경우는 123만원이고, 나머지는 93만원만 추가로 지불하면 된다. 그래비티는 포함되어있다.

차가 나오려고 하니 트림을 몇번씩 사실 들여다봐도 바꿀수 있는 것은 없는데 진짜 가성비로 뽑아서 사용할 차량이고 1인이 거의 운전할 예정이고, 가까운 근거리(출퇴근, 수도권 인근 주말 정도) 라면 트렌디 + 드라이브 와이즈 + 스타일 정도로 해도 충분할것 같다는 생각이 가끔든다. 

 

하지만, 주위사람들 많은 분들이 차는 풀옵이라고 말씀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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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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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쏘렌토가 처음 나왔을때 하이브리드 모델나온것 보고 와!!!! 연비 뭐야?? 그리고 가격을 보고, 왐마?? 가격 뭐야??


그러면서 팰리세이드, 트래버스, BMW 투어링 이차 저차 보러다니고, 계약도 하고 했었는데, 결국 가솔린 2.5 터보로 계약하고 이제 생산된다는 연락까지 받았다.


2020/11/12 - [생각하고] - 쏘렌토 MQ4 2.5 터보 가솔린 트림 옵션

2020/11/03 - [생각하고] -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일단 트림은 이전글에서도 잠시 이야기한것도 있지만, 현대 기아차는 옵션 좀 몇개 넣다 보면 거의 풀옵으로 맞춰 사는것이 깔끔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돈도 깔끔하게 많이 들어가고....


동네 접근 가능한 대리점,전시장에 가봤을때 세군데 모두 디젤, 노블레스, 미네랄블루, 새들브라운, 6인승으로 해서 전시를 해두었었다.


가족과 같이 갔을때 6인승을 보고는? 아들이 바로 달려 들어가 와!!! 좋아 좋아!!! 와이프도 괜찮은데? 하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했는데..


몇번 보다 보고, 2열의 분리 좌석읠 팔걸이 부분을 좀 유심히 봤는데... 너무 불안해 보였다.


아래 그림처럼 너무나... 가냘픈 아이 손목같은 느낌의 팔걸이... 


그리고 좀더 걸리는 부분은 저 중간의 통로... 좋을것 같았는데, SUV의 3열에 사람을 태울때는 결국 저 중간 통로의 쓰임새보다 결국 2열을 접는일이 더 많을것 같았고,


양가 부모님을 좀 모시고 이동하려면 무조건 3열에 사람 한명은 앉아 가야 된다면? 너무 불편할것 같은 3열 좌석... 거기다가 6인승 보다, 7인승이 가격이 더 저렴했다.(10만원 차이)


그렇다 보니, 6인승 뭔가 신선하기는 한데, 실용적일까? 혹시라도 차박이라도 한다면??  이리 저리 많이 고민하고, 후기글도 찾아보고 그냥 7인승을 선택하게 되었다.


곧 차가 나온다고 하니, 사용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당연히 있을수 있겟지만, 일단!!! 이전의 싼타페도 7인승이었기 때문에 6인승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우리 가족은 그 아쉬움을 모르고 지나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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