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주 사소하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경험과 배움을 얻을수 있는 iOS용 게임을 만들어 미국 앱스토어에 등록을 했다.

물론, 모두가 원하는 대박이 나지는 않았다.

정말 개인적으로 많은 것들을 알수 있게 해주었고, 지구상에서 많은 다양한 시장에서의 반응을 모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게임을 등록하고 나서 보니, 그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어디하나 정확하게 정리해둔 것이 없는것 같아, 많은 시간이 지났으나 이제부터 이곳의 한 카테고리를 빌려 그 개발과정 및 후기를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다.

1. iOS앱들이 대박나는데, 나도 해볼까??
대박은 나지 않았다. 
앱을 제작하고, 등록하는데 들어간 총비용은 개발자 계정 104,000원 이 전부였다.
물론 보통의 경우 Mac OS를 운영할수 있는 Mac Book이라던지, 미니맥들을 구매해야 하나, 나는 해킨을 이미 사용하고 있어서 그럴 필요는 없었다. Mac Book을 구매하려면 보통 100만원은 추가로 비용을 잡고 있어야 한다.

게임을 만들때 가장 필요한 요소가 디자인 부분인데, 다행이도 하늘에서 내려준 디자이너가 바로 내 옆에 있었다.(물리적으로는 200킬로 가량 떨어져있다.) 그에게 이런 이런 작업이 필요한데, 해보겠느냐고 오랜시간 설득하고 회유하고 한 결과, 현재 앱스토어에 등록된 게임의 모든 이미지를 직접 작업할수 있었다.(다행이도 원화는 디자이너의 언니분께서 해주셨다.) 

이로서 개발자 인건비 0원(본인), 디자이너 인건비 0원으로 시작하여 앞으로 계속 만들 게임들의 수익을 정확하게 배분하기로 하고 시작하였다.

개발방법은 회사를 다니기때문에, 회사에서는 정말 열심히 일하고, 퇴근해서 밤 10시부터 대략 2~3시간 정도씩 매일 작업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렇게 진행해도 충분히 진행가능하였으며, 디자이너와 이메일과 메신저등으로이야기 하며 작업을 분담 진행하였기 때문에 생각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총 소요된 시간은 대략 6개월 정도이다, 레벨 45개, 3가지 시나리오를 구성하였으며, 총 투입된 이미지 리소스들은 대략 100개의 파일이 넘는다.

그리고 사운드를 구할곳이 없어서, 돈주고 살까 했으나, 아직 그럴 단계의 게임이 아니었기에 무료로 리소스를 구할수 있는 곳을 찾아서 사용하였다.

내 직업이 소프트웨어 개발자 이지만, Objective C를 능숙하게 다룰줄 몰랐으며, 게임엔진에 대한 지식또한 전무하였다. 그리고 물리엔진에 대한 개념은 있으나, 이번 작업을 통해 완전히 이용할수 있게 되었다.

다음 포스트에서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본적인 장비 셋팅(개발환경 설치) 및 게임엔진 선택 및 설치, 그리고 물리엔진 설치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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