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정말 편해졌다. 아니, 세상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OSX를 일반 PC에 설치하려면 정말 피똥 싸면서, 일주일은 기본 삽질에, 적게는 한달, 많게는 몇개월씩 삽질하곤했었는데...
이 당시 내 PC의 cpu가 AMD 제품이었다..... ㅠ.ㅠ.

한 50만원 정도 투자해서, 맥 제품에 들어가는 시퓨와 비슷한거 사고, 메인보드도 기가바이트류 보드 싼걸로 하나 사서 조립하고 나니...

OSX 설치는 윈도우보다 더 더 쉬워졌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설치가 완료되고 , 심지어는 업데이트도 그냥 된다.!!! 10.6.8까지 업데이트가 그냥 되다니!!!
예전에는 kext 정리해주고,...또 버전에 따른 드라이버 설치해주고... 삽질을 준비하고 단단히 마음먹고 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
OSX DVD를 하나 사서 가지고만 있다면, DVD를 넣고 iBoot로 부팅해서 그냥 설치하면 된다.

그 방법은???

 http://tonymacx86.blogspot.com/2010/04/iboot-multibeast-install-mac-os-x-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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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라는 부트로더를 부트 시디로 만들어서 부팅을 하고, 난후 OS X DVD를 반드시 정품으로구매한(얼마 안한다). 것을 넣고, 부팅을 하면.설치가 된다. 일단 iBoot로 부팅이 되고나면, cd를 빼고, OSX DVD를 넣으면 되는것이다.

물론 여러가지 다른 방법도 많다. 가장 속편한 방법이 이 방법인것 같다. 2008년에 처음 해킨 할때 절망과 고통의 나나들을 AMD와 함겨 견뎌내며, 겨우 잘 깔아서 썻으나, 10.6 설범이 나오고 나서는 그냥 인텔 CPU하나 사고 타협했다. 그런데 인텔은 신세계이다. "이건 해킨이 아니야. 그냥 프로그램 설치나 마찬가지야" 를 왜치며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무런 것도 해줄 필요가 없다.

다만 설치후 사운드라던지, VGA라던지 이런거는 잘 셋팅해줘야 한다.

위 사이트 DSDT database가 있는데,  거기가서 메인보드별로 다 나오니까, 검색해서 가장 싼놈으로 메인보드를 선택하고, 저기서 다운받아둔 DSDT를 준비해두면 왠만한건 다 해결된다.

그리고 그래픽 카드는 nVidia 제품으로 해서 게임이런거 안할거라면 8400gs정도만 되도 무난하게 설치되고 정상적으로 사용할수 있다. 중고로 1만원이면 사니까. 이런것도 부담없이....

사운드가 문제인데, 그 문제를 해결해주는 녀석은 ?

 http://code.google.com/p/voodoohda/

바로 VoodooHDA라는 드라이버이다. 어지간한 오디오는 다 잡아준다. 안되면, 소스가 공개되어 있으니, 약간만 수정해도 되고....

애플이 해킨 유저들에게 미끼를 조금 씩 던져주는거 아닌가 싶다. 왜냐면?
해킨을 사용하면서 OSX를 접하고 나면, 그 끝은 결국 리얼맥을 사게 되는것으로 끝난다.

애플 제품을 하나씩 , 둘씩 접하게 되면, 점점 맥이든, 아이패드든, 아이팟이든. 아이폰이든 계속 사게 된다.
내가 벌써 두개를 샀다.곧 하나 더 사게 될거고....

 누구든 이글을 보는 사람은 한번 정도는 설치해보길 추천한다. 매장가서 OSX DVD하나 사는 것부터 시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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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뉴

이 세상에서 꿈 이상으로 확실한 것을, 인간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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